•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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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활동강화
      인천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확대 시행에 따라 3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으로 위촉된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시는 기존 67명으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올해 10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사 중 단계에서 설계도면 대로 시공됐는지 빈틈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말 ‘인천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기존 사용검사 전 1회 실시했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공사 중 1회를 추가로 실시해 총 2회로 늘렸다. 새롭게 시행될 1차 점검은 공정률 40~50% 단계에서 단순 육안 점검뿐 아니라 점검 장비 도입으로 콘크리트 강도와 철근 배근 상태를 직접 확인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단은 총 10개 분야(건축·구조·조경·기계·소방·전기·통신·교통·품질·안전)의 전문가로 구성돼, 관련 분야의 보다 세부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품질점검 확대 운영에 따라 위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점검에 사용하게 될 장비 사용법을 듣고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향후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공사단계부터 완공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이 건설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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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중구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우수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선정
      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 활동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청소년시설,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83개소(프로그램)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활동 분야에 지원, 중구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디지털로(路) 잘나가게’라는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해 국비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동아리와 지역 청소년, 지역상점과 연계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역량을 개발하는 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인천공항에 지역상점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배포하며 지역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인 유튜브 프로그램, 청소년기자단 등 영상매체 관련 활동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참여 관련 및 기타 사항은 청소년팀(032-850-1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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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종국제병원과 위기청소년 보호 협력체계 구축
      중구청소년 상담복지센터·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영종국제병원과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 진료·치료가 필요한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청소년 안전망 긴급 대응체계’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영종국제병원은 주민들이 원도심으로 나가지 않고도 영종지역 안에서 검사·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의료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있고, 영종은 지역적 특성으로 더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제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개인 상담, 심리검사, 1388전화상담,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진입, 특성화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이용은 만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032-747-1318,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032-765-100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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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운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추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예방적 복지행정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운서동 보건 복지팀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추진 계획’을 수립,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등 기존 복지대상자를 비롯한 신규 복지급여 책정 대상자, 1인 중장년, 장애 가구 등 정기 방문 상담 필요 가구를 발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방문 건강 상담 지원을 펼친다. 더불어 이웃돕기 물품 및 정기후원 도시락 지원 등 지역 민간 자원들을 활용해 어려운 가구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 앞으로도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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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영종새마을금고, 영종 이웃 위해 사랑의 후원금 기탁
      영종새마을금고가 영종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금 154만 원을 중구에 기탁했다. 영종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현금 154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미성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정 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종새마을금고 허민수 이사장은 “영종새마을금고는 따뜻한 금융으로 운영 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는 영종새마을금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중구에서도 지속해서 소외된 이웃 발굴과 촘촘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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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인천시,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 위한 사전 준비작업 착수
    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시가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 제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통해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준비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중 출범 준비 전담 조직을 설치·운영해 체계적인 준비와 시 관계부서 및 해당 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3단계에 걸쳐 준비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행정지원 분야는 새로운 자치구에 대한 조직 설계 및 인사 운영, 법정동·행정동 조정, 자치법규 정비, 지방공공기관 통합·조정 지원, 민간사회단체 통합·분리 지원, 사무·재산 인계인수 지원 등이다. 재정지원 분야는 재정 조정방안 마련, 예산 편성 및 결산, 기금 운영, 지방세 등 승계 및 처리, 금고 지정 등이다.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분야는 청사 확보 지원, 정보·통신 시스템 지원, 공부·공인 정비 지원, 안내표지판 정비 지원 등이다. 시는 자치구 출범 준비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3단계에 걸쳐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전담 조직이 설치되기 전인 올해 상반기까지 1단계에서는 현 행정체제혁신과의 업무를 재편해 각 분야별 사전 준비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타 지역 자치단체 통합 등의 사례를 확인하고,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용역, 조직 진단 및 설계 용역, 토지분할 용역 등 신속히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에서는 전담조직 설치·운영과 함께 관계부서 및 해당 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분야별로 준비작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또, 출범에 따른 소요 예산을 산출하고, 기반시설 등 국비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신설구 조직 및 배치 인력에 대한 인사작업, 2026년도 예산 편성작업과 함께 각 분야별 준비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시청사 배치계획 수립 및 사전 입주, 전산·통신시스템 구축 및 사전 점검, 자치법규 입안 및 입법예고, 사무·재산 인계인수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신설구 주민들에 대한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혼선 최소화를 위해 2026년 1분기부터 인력을 단계적으로 사전 배치하고 행정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선거 후에는 새로 선출된 구청장 인수위원회와 지방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을 하고, 7월 1일 신설구 출범을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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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경력단절여성들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표 브랜드 개발한다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지역을 대표할 브랜드를 개발하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영종브랜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영종브랜드 개발 프로젝트’는 센터가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정 기탁 사업 ‘인천공항과 사람을 잇다 -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데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 공모사업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인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프로젝트를 추진,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영종 지역의 특성을 살린 슬로건·캐릭터 등 ‘영종브랜드’를 개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영종국제도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3월 중으로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구민이 직접 만들어낼 로컬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가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2-215-0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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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용유·무의 경로당에 의사가 찾아갑니다’
        중구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취약한 용유·무의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4년도 건강충전 행복드림(Dream) 이동 진료’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충전 행복드림(Dream) 이동 진료’는 의료접근성이 낮고 고령 인구가 많은 ‘용유·무의’ 지역의 여건을 고려, 중구 보건소 소속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총 23회의 이동 진료가 이뤄졌고, 693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용유·무의 지역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경로당 1개소당 반기별 1회씩 총 2회 이동 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한의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보건소 소속 전문인력 9명을 팀으로 구성, 한방진료부터 구강검진, 물리치료, 건강 상담, 치매 조기 검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도심과 용유·무의 외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별도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동 진료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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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인스파이어 리조트, 그랜드 오프닝 행사 성료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지난 5일 국내외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 겸 모히건 社 경영이사회 의장인 제임스 게스너와 모히건 社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레이 피널트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대한민국 정부 및 지자체 주요인사, 인스파이어 협력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임스 게스너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그랜드 오프닝은 모히건 부족의 역사에 길이 남을 파트너십이자 모히건의 글로벌 리조트 네트워크를 한층 끌어올리는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모히건의 비전을 실현할 기회를 주신 한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 피널트 모히건 社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환대, 상호존중, 협력, 관계구축을 중시하는 모히건의 오랜 지도철학인 아퀘이 정신에 입각해 만들어진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무엇보다 사람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곳”이라고 정의하며, “이제 인스파이어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이곳 영종도를 찾아오는 다양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관광, 경제성장, 문화 교류의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혁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영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간과 문화 체험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영종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데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 11월 말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 호텔 (객실 총 1,275실), 최대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를 포함한 10여 개의 직영 레스토랑, 연중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돔 ‘스플래시 베이’의 수영장, 최첨단 MICE 시설 등을 개장했다. 지난 2월 3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인스파이어 카지노’가 개장했으며, ‘인스파이어 몰’ 운영도 본격화 되며, 상반기 중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디스커버리 파크,’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콘텐츠전시관, 초대형 푸드코트 등의 시설이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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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5개 분야 120개 공약 52.6% 이행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을 살피고 향후 개선·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 등 33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현재 중구는‘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5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공약사업 전체 평균 이행률(2023년도 4분기 기준)은 전 분기 대비 4.3% 상승한 52.6%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사업’ 합의가 이뤄짐은 물론, 영종지역과 서울을 빠르게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추진까지 결정돼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게 됐다.    또한 영종 광역급행노선(M버스) 신설 가결, 좌석버스(영종행) 요금 인하 등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영종국제도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 구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올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도 크고 작은 공약사업들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보고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토대로 문제점과 대책들을 철저히 검토해 차질 없는 공약 이행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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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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