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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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복합화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명칭 공모전 개최
        중구는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1중학교(운서중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1~3층에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층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이번 공모는 중구 주민은 물론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종사자(학생, 교직원 포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교육과 지역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학교복합화시설의 의미’와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천 중구의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3일까지 이메일(shin60@korea.kr) 또는 전용 링크 접속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건(시상금 30만 원), 우수 2건(각 20만 원), 장려 6건(각 5만 원) 등 총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말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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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공항신도시 공원의 밤이 환해진다 - 배준영 국회의원,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금 55억 원 확보
    삼목초와 공항초 인근에 보행 안전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가 설치되고, 운서동 공항신도시 5개 공원이 밤에도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4일 “‘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더 밝고 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규모 특별교부금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인한 결과, 지역별로는 인천 중구 15억 원, 강화군 20억 원, 옹진군 20억 원이다. 지역에서 신청한 19개 사업 중 15개 사업이 전부 또는 일부 반영됐다. 구체적으로는 중구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장인 안전테마공원 조성 8억 원, 용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억 원, 공항신도시 5개 공원(영마루, 앞마루, 뒷마루, 앵두, 은골)의 가로등 조도 개선 공사 3억 원, 삼목·공항초등학교 부근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2억 원이다. 강화군은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및 개선 6억 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황산도 전망 데크·경관 조성 9억 원 등 총 20억 원이며, 옹진군은 대이작 계남마을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5억 원, 회차 공간 부족으로 운행에 큰 불편을 주었던 장봉도 공영버스 회차 지역 조성 1억 원 등 총 20억 원이다.  배준영 의원은 “세수부족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현안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부를 설득한 결과 적지 않은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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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하늘체육공원에 청소년 문화공간 ‘꿈틀꿈틀’ 조성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의 구령대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 ‘꿈틀꿈틀’로 재탄생했다.  중구가 추진한 이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꿈틀꿈틀’이라는 명칭은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부지를 추가 확보하거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수고가 필요 없이, 그간 사용 빈도가 다소 낮았던 구령대를 재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구령대 상부 바닥은 탄성포장을 하고, 내부에 거울을 설치했다. 또, 하부공간엔 데크무대를 조성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연습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소로 만든 것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령대 난간을 교체하고, 주변 산책로에 장미 2,250본을 심어 청소년은 물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청소년문화공간을 많은 청소년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라며 “끼를 춤으로 발산하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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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영종새마을금고, 장애인부모회에 컴퓨터 기부
    MG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복지단체를 후원했다. 영종새마을금고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선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를 추천해 사무용 컴퓨터를 후원했다.   MG새마을금고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의 복지시설을 후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인천 관내 10개 군·구의 모범적인 복지단체에 물품을 후원했다.    영종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와 연계해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를 후원했다.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는 이번에 새로운 컴퓨터 2대를 후원받게 되었다.    한상희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장은 “영종새마을금고에서 애써주셔서 업무에 꼭 필요한 컴퓨터를 후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랑의 좀도리를 추진한다. 사랑의 좀도리는 26년째 진행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이라면 영종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좀도리는 새마을금고의 모금과 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연말연시 따듯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은 내년 2월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참여 시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여 연말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종새마을금고 허민수 이사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좀도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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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영종구 분구, 국회 의결만 남았다 - 2군·9구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마련해 국회로
    현 2군·8구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법률안이 마련돼 국회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됐다. 인천시는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의결한 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 유정복 시장이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약 1년 2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수렴, 지방의회 동의, 정부 건의와 법률안 제출 절차를 모두 마친 셈이다. 특히, 정부에 공식 건의한 시점이 올해 6월 1일인 점을 고려하면 법률안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 법률안 제출에 소요된 기간은 5개월여에 불과하다. 그만큼 정부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지역주민의 열망과 필요성을 인정하고 신속한 추진에 공감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법률안은 앞으로 국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정부에서 공포하면 법률로 확정되며,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는 2군·9구의 행정체제로 출범하게 된다.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돼 온 2군·8구 체제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인천시는 광역시 체제로 출범한 1995년 235만 명이던 주민등록인구가 올해 9월 말 현재 약 299만 명으로 64만 명이 증가했고, 특히 서구는 1995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2만 명에 달하며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중·동·서구 주민 4,513명이 참여한 설문·여론조사에서 주민 84.2%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지지했고, 법적 절차인 지방의회 의견 청취에서도 중구·동구·서구의회와 인천시의회가 모두 찬성했다.   시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법률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된 만큼 제21대 국회 임기 중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0월 국정감사와 최근 열린 여·야 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회 방문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소통 등을 통해 신속한 법률 제정에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법률이 제정되면 (가칭)‘구 설치준비단’을 운영해 출범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챙기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인력, 법정동·행정동 조정, 사무 및 재산 인수인계, 자치법규 정비, 재정 조정방안 마련, 각종 공부·공인 정비,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표지판 정비 등을 미리 준비할 예정이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지역주민의 지지와 열망이 큰 만큼 국회에서도 신속한 법률 제정에 초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법률 제정 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이 지방정부가 주도한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모범사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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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신공항하이웨이, 제10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 생활 속 교통안전을 주제로 그림대회 열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앞장 - 지역의 초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에도 기여     ‘생활 속 교통안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주최해 온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지난 10월 21일 인천지역 19개 초등학교 3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20일 신공항하이웨이(주) 본사에서는 수상 학생들과 영종지역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난 20일 신공항하이웨이 본사에서 ‘제10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활 속 교통안전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2014년부터 신공항하이웨이가 주최해 온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10번째로 지난 10월 21일 인천지역 19개 초등학교 3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접수된 작품은 인천미술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 대상은 10명이 선정되었으며, 인천광역시장상은 영종초 한지후 학생, 인천시교육청교육감상은 하늘초 박서경 학생, 인천경찰청장상은 운서초 배서우 학생, 배준영 국회의원상은 영종초 이솔민 학생,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은 영종초 박서현 학생, 인천중구청장상은 중산초 김채리 학생, 인천중구의회의장상은 중산초 은온유 학생, 인천영종소방서장상은 중산초 김지유 학생, 인천미술협회장상은 삼목초 홍세린 학생, 신공항하이웨이(주) 사장상은 삼목초 석채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은 공항초 장채연 학생과 별빛초 김재민 학생을 비롯해 18명이, 우수상은 운남초 김나연 학생을 비롯해 2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이날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영종국제도시내 9개 초등학교에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각 학교장에게 전달했다.   .     시상식 참가자들은 최첨단의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국가의 관문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 교통서비스센터를 견학하며 고속도로 주행시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중산초 은온유 학생은 “교통안전을 표현하는 주제를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하며 평소에 소홀했던 것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우리 가족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운전에 대해서도 이야기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영종초 한지후 학생의 어머니는 “핸드폰을 보면서 퀵보드나 자전거 타는 학생들을 보면서 위험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 아이도 똑같은 것을 느끼고 표현한 것 같다”며 “좋은 상을 주셔서 아이가 더 자신감을 갖고 어떤 일이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운서초등학교 유병선 교장은 “10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은 물론 재능을 발굴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좋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주최해 오며 학교발전기금도 기부해 주고 있는 신공항하이웨이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는 수상작품으로 탁상용칼렌더를 제작, 각 학교에 보급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품은 영종대교휴게소(11월 22일~12월 3일)와 영종하늘문화센터(12월 4일 ~ 12월 16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학교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해 교육현장의 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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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영종동 주민자치회 한여울 무용단, 인천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종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한여울 무용단이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사 효과 극대화와 주민자치 화합의 장을 위해 그간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합해 진행됐다. 대회 1부에서는 군·구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그동안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의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문화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영종동 ‘한우리 무용단’은 동아리 경연 분야에서 고전무용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국 주민자치회장은 “고전무용팀이 밤낮으로 노력해 오늘처럼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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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운북동 잔다리~영종역 등 3개 도로 준공 - 마당개진입도로 등 12개 노선 7.8Km 신설 추진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등 영종국제도시 교통의 모세혈관 역할을 할 3개 도로 구간이 신설됨에 따라, 지역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중구는 지난 7일 오후 운북동 금산경로당 앞에서 ‘영종국제도시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준공식은 최근 영종국제도시 도로개설사업 3건이 완공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준공된 도로는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중촌경로당 진입도로’, ‘하늘어린이집 진입도로’ 3개 구간 총 1.7km로, 구비 114억 5,000만 원 포함 총 207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개설’은 영종역에서 운북동 잔다리까지 총 길이 900m, 폭 15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6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했다. ‘중촌경로당 진입도로 개설’은 중산동 중촌교차로에서 운중로까지 오갈 수 있는 총 길이 439m, 폭 12m의 진입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 첫 삽을 떠 올해 10월 공사를 마치게 됐다. ‘하늘어린이집 진입도로 개설’은 운남동 하늘어린이집 일원에서 운중로까지 진입할 수 있는 총 길이 365m, 폭 6m의 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4월 착공해 올해 9월 공사룰 완료했다. 사업비로 27억5,000만 원이 소요됐다.    구는 이번 3개 도로 구간 개설로 간선 도로망으로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교통체증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마당개 진입도로 등 총 12개 노선 7.8km의 신설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도로개설은 영종국제도시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는 지역 발전의 모세혈관을 새로 뚫은 것”이라며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간 교류를 증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12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이 준공을 앞둔 만큼, 이와 연계한 영종지역 도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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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유정복 시장, ‘김포시 서울편입은 실현불가한 정치쇼’ - 6일 기자회견 열고 반대 입장 밝혀
    최근 정치권의 이슈가 되고 있는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 논란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실현 불가능한 정치쇼’, ‘정치공학적인 선거 표퓰리즘’이라고 날선 비판을 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추진하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실현 불가능한 정치쇼’라고 날선 비판을 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유정복 시장은 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앞두고 법적 근거나 현실적인 검토 없이 국회 만능주의에 입각한 무책임한 얘기로, 국민 갈등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공학적인 접근이자 정치 쇼에 불과하다”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구상에 대해 일축했다.    유 시장이 김포의 서울 편입 주장을 ‘정치공학적 표퓰리즘’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 가장 큰 이유는 ‘실현 불가능성’이다. 유 시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한 입장문’에서 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 걸리는 행정 및 입법 절차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상 주민과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의 의견 수렴(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여론조사에 따르면 찬성보다 반대가 많고 현 지방의회 구성상 통과하기 어렵고, 국회에서 의원입법을 통해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것 또한 소수 여당이 단독으로 관철시킬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차대한 사안인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선거 포퓰리즘으로 추진되서는 안된다는 입장도 명확히 했다. 유 시장은 “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신중한 검토나 공론화 없이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이슈화하는 것은 국민 혼란만 초래하는 무책임한 일”이라며 “행정·재정·국방 등 어느 하나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사안으로 김포시민에게 기대감만 줬다가 혼란과 실망만 초래하고 서울시 확장에 대한 비호감만 커질 뿐”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또 지방시대 추진에 역행하는 ‘서울특별시 공화국’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밝혔다. 유 시장은 “서울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주장이 나오면서 인접한 기초지자체도 들썩이기 시작해 서울로의 빨대 현상, 서울 집중현상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건강한 지방자치제도를 만들려는 윤석열 정부 정책과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여야 정치권에 대해서도 “국회가 특권의식에 빠져 반민주적인 입법 만능주의를 고구하는 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며 “무지·무능·무책임을 감추려는 정치 표퓰리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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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3-11-08
  • 세평숲에서 맨발로 건강을 찾는다 - 제1회 세계평화의 숲 글로벌맨발걷기 네트워킹 축제 열려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에서 지난 4일 ‘제1회 글로벌 세계평화의 숲 맨발걷기네트워킹(맨발로 네트워킹)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운서동체육회, 중구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글로벌공동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자연을 벗하며 축제를 만끽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주민, 부부끼리 다정하게 손잡고 온 주민, 어르신을 모시고 온 주민 등 다양한 마을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28개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운서동체육회 실버태권도팀 어르신들이 절도있는 품새와 송판 격파시범은 탄성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안승문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부회장의 전문가 현장 강연을 듣고 준비운동을 하며 안전한 걷기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모든 참석자들이 자연친화적인 천연염료를 사용한 발프린팅 퍼포먼스를 하며 맨발걷기의 힘찬 출발을 하였다.  세계평화의 숲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며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의 동선 안내에 따라 10개조로 나뉘어 30~40분간 정해진 코스를 따라 숲해설을 들으며 맨발걷기를 하는 특별한 시도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맨발걷기는 신체의 축소판인 발을 땅에 접하며 건강을 챙기는 아주 좋은 운동이며 마을에서 여러 공동체가 연계하여 이런 좋은 장소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과 맨발걷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승문 부회장은 “전국에서 수많은 맨발걷기대회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숲해설을 들으며 걷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고 좋은 발상”이라며 세평숲 맨발걷기 대회에 찬사를 보냈다.   김종욱 운서동체육회/글로벌공동체 회장은 “운서동체육회와 중구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글로벌공동체가 함께 연계한 이번 행사는 각 단체가 추구하는 주민의 건강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또 이를 세계화하는 아주 뜻깊은 공동체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세 단체가 뜻을 모아 건강한 마을, 함께하는 공동체, 지역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맨발걷기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초콜렛으로 만든 금메달을 수여했으며 모두가 금메달의 기쁨을 안고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었고, 발프린팅 천을 배경으로 맨발로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다.  한편 운서동체육회와 글로벌공동체는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동호인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은 큐알코드로 접속해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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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영종의 맛·멋·흥으로 ‘우리지역 100배 즐기기’
        ‘영종도 100배 즐기기’는 2022년 말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모임으로 지역 문화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영종도 로컬도슨트(지역해설가)’편은 지역의 각 분야의 전문 활동가들이 모여 영종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영종도의 로컬 여행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계절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의 맛·멋·흥을 주제로 영종도, 용유도, 장봉도, 무의도, 신시모도 투어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전통음식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지난 5일 네 번째를 맞는 ‘영종도 로컬도슨트’ 행사는 영종도와 주변 이웃 섬들의 맛과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종도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낚지와 꽃게, 간재미 등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종도 음식 레시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전통의 맛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종도 로컬도슨트는 인천공항건설로 이름만 남은 신불도가 고향인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이 맡았다. 영종의 특산물과 요리법을 공개하며 참가자들과 간재미·홍어찜, 꽃게조개탕, 낙지삼겹살볶음, 새우젓갈 등으로 영종도의 가을 수산물과 지역의 음식 노하우를 곁들인 한상 차림을 만들었다. 특히 곤쟁이 계란찜 레시피 비법을 공개하며 함께 참가한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영종도 로컬도슨트’는 지역의 활동가들을 양성하고 로컬도슨트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의 숨은 장소와 코스를 개발하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생적인 공동체 모임에서 시작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1회차는 ‘이웃 섬’ 겨울 장봉도 투어와 김 , 2회차는 ‘동네산책’ 봄 씨사이드파크 힐링투어와 낙지, 3회차는 ‘예술 섬’ 여름 무의도 아트센터 연극체험과 바지락비빔밥, 4회차는 ‘지역특산물’ 영종도 역사와 섬 음식만들기로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5회차에는 ‘가을 바다’ 가을 신시모도 염전투어와 참소라 비빔밥으로 마칠 예정이다.  ‘영종도 100배즐기기’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사라져 가는 역사 문화와 지역 전통 음식을 지키고 지속적인 활동과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영종도의 숨겨진 공간과 맛을 소개하는 ‘영종도 로컬도슨트’ 들의 지속적인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 ‘영종도 로컬도슨트’ 프로그램은 그동안 투어했던 코스와 레시피를 책자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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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알록달록 조명으로 아름다워진 영종의 밤
      영종의 밤을 아름답게 수 놓을 형형색색의 조명이 불을 밝혔다. 중구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만국기 도로) 일원에 ‘하늘별빛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하늘별빛거리’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주민·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업예산은 당초 세계전통음식축제에 불꽃놀이에 편성된 예산을 전용해 많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0월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당초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곧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만큼, 주민들이 더욱 여유롭게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 하늘별빛거리 조성을 통해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영종하늘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인생샷’ 촬영 등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11만을 넘어서는 상황임에도 구민을 위한 새로운 축제가 없어 고심하던 중 이번 아름다운 빛 경관을 조성하게 됐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년 1월 말 크리스마스트리 시즌까지 진행해 영종국제도시를 대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많은 구민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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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영종하늘도시 크린넷, 내년말부터 가동된다
      지난 2014년 조성 후 9년 동안이나 운영되지 못했던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이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인수 결단으로 내년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27일 중구청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인수인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관계기관 간 구체적인 조건과 방안, 일정을 합의한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경제청 계획에 따라 약 1,489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 지상에 설치된 투입구 약 2,400곳에 쓰레기를 넣으면 총연장 70.4km에 이르는 관로를 통해 4곳의 지역별 집하장으로 이동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별로 다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의 통행이 사라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그간 운영 주체와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입장 차가 커 정상 가동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주민 불편 해소가 급선무라고 판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협의체(TF)를 구성 후 대안을 협의하며 이번 협약을 도출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운영비와 시설비는 인천경제청과 중구가 일정 비율(운영비 5:5, 시설비 7.5:2.5)로 분담하게 된다.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보수와 RFID 종량기 설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비용을 부담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물/일반쓰레기 분리배출 원칙’에 따라 현재 봉투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RFID 종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설 노후 상태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해 내년 말까지 보수를 마칠 방침이다. 이후 2025년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년간 의무 운전을 시행한 다음, 2026년부터 중구에서 시설을 인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의 시설 인수 시기는 2026년이지만, 주민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은 빠르면 시험가동에 돌입하는 2024년 말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보수와 의무 운전 단계에서는 중구의 요구로 악취방지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시설 운영에 중구도 적지 않은 부담을 지지만, 민생을 책임지는 구청장으로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인수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종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하나둘 차근차근히 해결해 계획인구 18만에 걸맞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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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3-11-01
  • 예단포구 번영 기원하는 노을음악제 열려
      .       운북어촌계는 지난 28일 예단포구에서 제1회 바다사랑 노을음악제를 개최했다. 예단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은 운북어촌계원이 직접 만든 새우젓과 말린 생선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꽃게찜과 낙지탕탕이 등 먹거리를 맛보며 노을 음악회를 즐겼다.     운북동 예단포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운북어촌계와 운북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28일 예단포구에서 바다사랑 노을 음악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바다사랑 노을음악제는 예단포구을 알리고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운북어촌계가 마련한 자발적인 행사다.    이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김광호·윤효화 구의원을 비롯해 조택상 前인천시정무부시장,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허민수 영종새마을금고 이사장, 은점술 인천해경하늘바다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예단포구 축제를 축하했다.  운북어촌계원들은 직접 잡은 새우로 만든 젓갈과 액젓, 건새우를 비롯해 영종 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했으며, 꽃게찜과 낙지탕탕이, 묵무침 등 여러 가지 먹거리를 준비해 여행객들을 맞았다.   한편 해변 무대에서는 가수 신나를 비롯해 주대범 성악가, 공항중학교에 재학중인 천재기타리스트 이다온 군의 연주 등 다양한 출연진의 공연이 이어져 운북어촌계원들 뿐만 아니라 주말 예단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예단포구 운북어촌계에는 35척의 어선과 101명의 어촌계원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포구에 조성된 상가에서는 어민들이 잡아오는 해산물로 요리하는 맛집 여러 곳이 알려지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았다. 그러나 지난해 말 화재로 인해 15개의 상가가 전기 누전 화재로 전소되면서 시름을 겪어야 했다. 현재 상가는 건축이 완료되어 인테리어 공사중으로 11월 말이면 상가들이 문을 열게 된다.     행사를 마련한 송건하 운북어촌계장은 “예단포구의 활성화와 어촌계원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곧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여는 예단포구 상가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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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3-11-01
  • 영종하늘문화센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영종국제도시에 하늘문화센터가 고품격 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인천경제청은 시민들의 역량 계발과 문화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하늘문화센터 내외부를 시민 문화예술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1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민들의 능력 계발·문화 혜택 확대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층 사무실을 강의실로 바꿨다. 또 바다 전망대 및 소정원을 조성해 계절별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로에도 계절별로 초화를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었다. 특히 LED(발광다이오드)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특색있고 몽환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그동안 영종국제도시에는 자체 문화센터가 없어 주민들이 교육 및 문화 혜택을 많이 받지 못했고 활성화된 체육동에 비해 문화복지동에 영종관리과 사무실등이 입주해 있어 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영종관리과 사무실을 운서역 공영주차장 옥상으로 이전하고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하늘문화센터를 고품격 문화센터로 조성했다.    인천경제청은 리모델링 공사를 계기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늘문화센터 운영 관련 수요 조사를 실시, 세련되고 편안한 휴게실과 전망대 카페 등을 조성하고 신규 문화강좌 프로그램 3개 분야(직업, 어학, 취미생활 향상 과정) 21개 강좌도 개설했다.  이달초 있었던 문화강좌 수강신청에서는 부동산 경매와 돈이 되는 블로그 수익화 과정 강좌가 첫날 1분만에 모집이 완료됐고 원어민 영어와 일본어 강좌등도 인기를 끌었다.    인천경제청은 주기적으로 타 시도 우수사례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특색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하늘문화센터를 주민들과 소통하는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그동안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문화예술 측면에서 다소 소외받은 측면이 있어 영종관리과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장애인 및 주민들 모두가 바라는 공간으로 다시 조성해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종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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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10월 둘째주 우리동네 문화행사를 찾아서
    초록에 지친 나무들이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는 완연한 가을.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가 있어 가을이 더 풍성해진다. 가족들과 함께 이번 주말에 가볼만한 지역 축제와 행사를 포스터로 소개한다.    제4회 하늘축제 10월 14일 (토)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     제4회 푸자사랑 플리마켓&뮤직페스티벌 10월 13~14일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중앙광장       도시락콘서트 10월 14일 (토) 영마루공원 야외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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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중구의회, 구민의 날 기념식서 중구 발전을 위한 단합 강조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3일, 내항 8부두에서 개최된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의 날 기념식은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부스, 상인회 먹거리,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기념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베트남 나트랑시 응웬 시 칸 시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개항의 중심이자, 우리나라 근대문화의 시발점으로서, 명성과 번영을 누리던 우리 중구가 다시 한번 인천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구민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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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운서동 지사협, 추석맞아 ‘중장년 1인가구 영양밥상’ 지원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소고기와 야채 등으로 이루어진 ‘영양밥상’을 지원했다.   이번 중장년 1인가구 영양밥상 지원사업은 명절을 혼자 보내야만 하는 운서동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진행됐다. 중장년 1인 가구가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관심받고 있다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혼자 보낼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이번 영양밥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양밥상 세트를 지원받은 한 운서동 지역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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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세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과 26일 권역별(원도심 및 영종·용유지역) 핵심 리더 ‘우리동네 돌봄대장’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핵심 목표로 민간기관, 공공기관, 지역주민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는 물론, 위기가구 발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주위를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인근 상점을 방문,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주길 권하는 캠페인도 추진했다.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은 원도심 및 영종·용유지역 다양한 장소에서 오는 12월까지 월 1회씩 진행할 방침이다.    최상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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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구직자 500여 명 운집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성료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앞두고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중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협력사 21개 사가 참가, 30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직원 식당, 객실 청소, 시설 관리, 판매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인재를 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약 5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칵테일 체험, 카지노 체험 등의 ‘직무 체험관’은 물론, ‘인스파이어 경력직 현장 면접’ 코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21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직접 행사장을 방문, 운영 상황을 살피고 채용 회사와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가 개장되는 만큼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인력수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일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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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실시간 뉴스 기사

  • 중구농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 장학금 지급
    중구농협 장학회는 지난 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손·자녀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농협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중구농협은 지난 4일 중구농협 장학회를 통해 조합원의 손·자녀 학자금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4일 중구농협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선근 조합장과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조합원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구농협은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정선근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여 받으신 대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중구농협은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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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주민들에게 주차장 개방하는 ‘롯데마트 영종점’
    운서동 공항신도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롯데마트 영종도점의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규모를 50%로 확대한다. 대상은 인근 점포 상인과 주민이며, 오는 15일까지 롯데마트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일대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는 운서동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와 롯데마트 영종도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후 공항신도시 일원 차량의 폭발적 증가로 주차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롯데마트 영종도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설주차장 개방 규모를 확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롯데마트 영종도점 역시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구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합의에 따라 기존 168면에서 약 40% 증가한 235면의 주차공간을 주민 등에게 무료 개방하게 된다. 기존보다 67대가 더 혜택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롯데마트 영종도점 전체 주차면의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무료 개방 대상은 롯데마트 영종도점 인근 점포 상인과 구민이다.    단,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롯데마트 영종도점 1층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운영보전금 또는 주차 및 방범 시설 개선 비용 일부를 롯데마트 측에 지원한다. 부설주차장은 2024년 1월부터 2년간 개방되며, 개방 기간 연장에 대해 향후 롯데마트 측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확대로 상업지역 내 주차공간을 더 확보해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 등 주차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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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3-12-06
  • 운서동에 사랑의 온도 올린 공항초 어린이들
    사랑의 선물과 손편지를 써서 공항지구대를 찾은 공항초 학생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기특하네요”   손자 같은 아이들에게 손편지와 함께 뜻밖의 선물을 받은 아파트 경비원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흐뭇해하고 있다.    공항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평소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동네의 공공기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선물을 전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공항초등학교에서는 지난달 23일 학교 인근 공항지구대와 운서119안전센터, 금호 2단지 관리사무소, 풍림 8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장갑과 귀마개, 넥워머, 핫팩을 담은 방한용품을 선물했다.  영종소방서 운서119안전센터를 찾은 공항초 학생들   이번 방문은 공항초등학교에서 ‘하나로 마을로’라는 주제로 학교 주변 안전과 통학 안전에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공항초 학생 10명과 학부모 6명, 교사 6명은 4개 팀으로 나누어 방한용품을 포장하고 손편지를 써서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는 각각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학생회와 도서부 학생들도 사랑 나눔 도서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는 간식을 마련해 학교 옆 아파트단지 경로당을 찾았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타, 가야금 합주, 독창, 마술, 시낭송, 댄스 등 장기자랑을 준비해 작은 공연을 하면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항초 학생들이 학교 옆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 통학시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비원분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든 공항초 학생들   손편지를 받은 한 경찰관은 “정말 오랜만에 추억속에 아련한 위문편지를 받으니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하였고, 선물을 받은 인근 아파트 경비원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선생님, 학부모의 정성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공항초 학생회장 김채윤 학생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앞으로 더 많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항초 학생회와 도서부 학생들이 도서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어르신들 간식을 마련해 인근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작은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공항초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약소하지만 큰 마음을 담아 우리 마을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역할 확대와 학교와 마을의 연계성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이러한 활동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항초등학교 신선자 교장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기획하고 마련한 작은 봉사에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과 어르신들이 흐뭇해하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마을과 더불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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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소식
    2023-12-06
  •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 올리는 영종의 대표기업
    1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진행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1억 원을 전달한 후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공항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억 원 기부 - 영종오렌지, 1억 원 누적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40호 가입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기업이 인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올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영종오렌지는 지난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조성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1억 원과 1억 원을 각각 전달했다.    공사가 전달한 성금 11억 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시 단일기관의 기부액 중 최고 금액으로, 공사의 성금 전달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0.3도 상승하였다. 또한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운영법인인 ㈜영종오렌지도 1억 원을 누적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40호에 가입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출범식을 열었다.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을 운영하는 ㈜영종오렌지(대표 김기열. 왼쪽 두번째)는 1억 원을 누적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40호에 가입했다.   2021년 6월 개장한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은 수도권 골프장 중 그린피가 가장 저렴하면서도 잔디관리가 철저해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인천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영종오렌지 김기열 대표는 “지역의 기업으로서 골프의 대중화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데에도 소홀함이 없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도 “공사의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성금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성금액이 115억 원에 달하는 등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해 모금 목표금액은 107억 2천만원으로 애뜰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1억 72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기초생계와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양육과 돌봄 지원, 교육과 자립 지원, 지역사회와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보건·의료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에 쓰일 예정이다.
    • 뉴스
    • 공항소식
    2023-12-06
  •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새내기 은행원
    KB국민은행 공항신도시지점에 입행한 지 2개월이 채 안되는 새내기 행원이 공항지구대 경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했던 주민을 슬기롭게 대처해 피해를 막았다. 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내기 행원 김민경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KB국민은행 공항신도시지점 김민경씨, 공항지구대 경찰관과 공조로 피해 막아 - 날로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 금감원 등 관련기관에 문의가 먼저 KB국민은행에 입행한 지 두 달이 채 안된 신입행원이 보이스피싱으로 거액을 사기당할 뻔한 주민의 피해를 막은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오후 4시 20분경 KB국민은행 공항신도시 지점에서는 30대인 A씨가 1,2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창구를 찾았다. 9월 말에 입행한 새내기 행원 김민경씨는 현금으로 거액을 인출하려는 A씨에 대해 금융사고 예방 매뉴얼 대로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수표 인출을 권유했다. 그러나 인출용도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현금으로 인출해야 한다는 A씨의 말이 의심스러워 매뉴얼 대로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로 통보를 했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자 금융감독원은 500만 원 이상 현금 인출시 경찰에 통보하도록 매뉴얼화해서 시행중이다.      현장으로 출동한 공항지구대 김상정 경위와 이재범 경장은 현금인출 용도를 재차 물으며 A씨를 설득했다. 이상한 느낌을 감지한 두 경찰관은 A씨의 핸드폰에 악성앱을 탐지하는 어플이 삭제되는 악성코드앱이 깔려 있고, 대출상담사를 사칭하는 자와 주고 받은 내용을 발견해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두 경찰관의 끈질긴 설득 끝에 A씨는 ‘저렴한 이자로 대출해 주겠다고 해서 1,200만 원을 인출해 전달하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은행직원과 계좌를 정지시키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새내기 행원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김민경씨는 “보이스피싱이 보통 나이 든 분들이 많이 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젊은분이셔서 놀랐다”며 “매뉴얼 대로 따랐지만 동료 선배님들과 경찰분들이 함께 하셔서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으로 거액을 사기당할 뻔했던 A씨는 다음날 은행으로 찾아와 새내기 행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한편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내기 행원임에도 불구하고 매뉴얼을 잘 숙지해 경찰관과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김민경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화로 금융기관이나 검찰 등을 사칭하며 금융사기를 벌이는 보이스피싱은 지난해에만 12,816명이 1,451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스미싱 피해가 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미싱은 해외결제, 택배, 우편물, 청첩장, 부고장 등의 내용에 악성앱이 자동으로 깔리는 링크를 포함한 문자를 보내 이것을 확인하면 휴대폰을 개통하고 예금을 탈취하거나 대출을 받는 금융범죄를  말한다. 스미싱은 날이 갈수록 그 수법이 교묘해지고 치밀해져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을 예방하려면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의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앱도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보안을 이유로 금융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입력해서는 안되며, 쓰고 있는 휴대폰 이동통신사에 소액결제를 차단하거나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시티즌코난 등 모바일 보안앱을 설치해 두는 것도 좋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문의하거나 상담을 원할 때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하면되고, 피해신고는 경찰청(112)으로 하면 된다. 모르는 발신자로부터 온 문자는 일단 스미싱을 의심해야 하며, 관련 상담 및 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118)으로 국번없이 전화하면 된다.    중부경찰서 전광석 공항지구대장은 “금융기관에서 고액을 현금인출 하는 경우 경찰에 통보하는 것이 매뉴얼화 되어 있어 한 달에 60건 이상 출동하며, 이중 2~3건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는 누구나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께서는 고액 현금인출시 경찰의 출동에 당황하지 마시고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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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3-12-06
  • 인천공항공사, 지역사회에 실버카 660대 선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노인 보행 보조기) 660대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 실버카는 인천지역 32개 노인복지관 및 노인복지단체를 통해 저소득·보행불편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노인복지관 및 노인단체에 노인 보행 보조기 660대를 선물했다. 공사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인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열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보행 보조기 660대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공사가 이날 전달한 보행 보조기는 인천지역 32개 노인복지관 및 노인복지단체를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보행불편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며, 추운 날씨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개별 가정으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노인 보행 보조기는 통상 ‘실버카’로도 불리며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기능 외에도 의자처럼 이동시 잠깐 휴식하거나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된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보행 보조기는 총 6,000여 대로 단일 기관의 지원 규모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공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높임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어르신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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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활성화 되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제2국제업무지역에 대한항공의 대규모 신규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대한항공과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내 대한항공 인천 운영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에 대한항공은 객실·운항승무원을 위한 업무공간인 ‘인천 운영센터’건립을 추진한다. 인천 운영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 6,011㎡ 규모의 대규모 업무시설로서 오는 2026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기존 IOC 시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인 제1국제업무지역에 위치해 있으나,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제2여객터미널과 IOC 간 이동거리가 멀어 비효율이 발생함에 따라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신규 IOC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신규 IOC와 제2여객터미널 간 이동 소요시간은 차량으로 5분 내외로 신규 IOC가 오픈하면 승무원 업무효율 향상을 포함해 항공기 안전 운항 및 고객 서비스 향상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2국제업무지역에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제2국제업무지역 내 신규 투자 유치 및 주변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골자로 하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만큼, 2026년 대한항공의 신규 IOC 시설이 오픈하면 확장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는 대한항공의 신규 업무시설이 적기 오픈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업무시설 유치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주변지역 내 신규 투자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인천공항경제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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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학교복합화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명칭 공모전 개최
        중구는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1중학교(운서중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1~3층에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층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이번 공모는 중구 주민은 물론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종사자(학생, 교직원 포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교육과 지역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학교복합화시설의 의미’와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천 중구의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3일까지 이메일(shin60@korea.kr) 또는 전용 링크 접속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건(시상금 30만 원), 우수 2건(각 20만 원), 장려 6건(각 5만 원) 등 총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말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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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홀수년도 출생자, 올해 안에 암 검진 꼭 받으세요’
    인천시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가암검진 대상자에게 올해가 가기 전 검진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매년 약 13,000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약 4,000명이 암으로 인해 사망한다. 암의 종류별 사망자 수 1위는 폐암, 2위는 간암, 3위는 대장암이 차지하고 있다. 암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쉽게 발병 여부를 자각하기 어려운데, 국가암검진을 정기적으로 검사받아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생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6대 암이다. 암의 종류별 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간암 40세 이상 중 고위험군, 대장암 5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폐암 54~74세 중 고위험군이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으므로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말에 수검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국가암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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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3-12-06
  • 인천시, 시민 세금 고민 해결해 줄 마을세무사 모집
      인천시는 제4기 마을세무사 임기가 올해 만료됨에 따라, 제5기 ‘인천시 마을세무사’를 모집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2016년 시행된 이후로 지금까지 241명의 마을세무사가 15,179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읍·면·동에서 마을세무사로 봉사하게 되며 연임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12월 15일까지 시, 군·구 세무부서 또는 인천지방세무사회에 신청하면 된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지난 2년간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해주신 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특히 지난달 9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로 제도 운영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마을세무사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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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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