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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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상청,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항공기상서비스 개발
    항공기상청이 항공기상 수요자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항공기 운항단계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의 하나로 ‘사용자 설명회’를 지난 29일 영종 골든튤립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항공사, 조종사협회, 항공분야 연구기관 등 14개 기관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운항 의사결정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콘텐츠(안)과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의견으로는 항공교통 관제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 비행 중인 조종사가 실질적으로 이용가능한 형태의 정보, 항공기상정보 양이 제한적인 동남아시아에 대한 정보 제공 확대, 관제영역별?위험기상별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개발 등이 있었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과 최신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항공기상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항공 안전과 국민들의 편안한 항공 여행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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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영종국제도시 최고의 문화축제 ‘스카이 페스티벌’ - ‘9월 16일~17일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 긴급 > 9월 16일과 17일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스카이페스티벌이 연기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향후 개최 일정 등 확정시 별도 공지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공식 홈페이지(http://2023skyfestival.com) 및 스카이 페스티벌 운영사무국(032-741-3200~3201)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으며, K-POP, 클래식&뮤지컬 콘서트 및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복합문화축제이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9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K-POP 콘서트’에는 자우림, 유노윤호, 보이넥스트도어, 하이키, 스테이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K-POP 콘서트는 현장공연과 동시에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IncheonAirport)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에는 어반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바다, 성악가 이동신이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음악공연 외에 행사기간 동안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공사가 카카오와 협업해 제작한 인천공항 특별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공항×카카오 브릭 체험존’이 운영되며,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브랜드인 ‘니울’의 팝업매장도 운영된다.    또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주제로 최단시간 내 최다 핸드 프린팅 기록에 도전하는 핸드 프린팅 기네스 도전 이벤트, 부루마블처럼 각 나라를 여행하듯 체험하는 스카이 마블 게임, ‘공항, 여행, 하늘’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아트 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9월 17일에는 ‘내가 그리는 공항 이야기’를 주제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어린이 사생대회(6세~13세 대상)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을 포함해 총 3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임지빈 작가의 작품 전시를 포함해 관객들이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행네컷’포토스팟, ESG 가치를 담은 상품들로 구성된 플리마켓(벼룩시장), 다양한 음식의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푸드 페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현장 참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주 항공권(2인), LG 스탠바이미 TV,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사전 SNS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행사기간 중 응급부스, 화장실, 유실물 보관소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공항 셔틀버스를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며, 행사장 곳곳에 안내인력을 배치해 행사장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모든 공연관람과 부대행사는 무료이며 공연 입장권(K-POP 콘서트,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은 지난 25일(금) 20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부대행사는 별도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공식  홈페이지(http://2023skyfestival.com)를 확인하거나 축제 운영사무국(032-741-3200~3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위기극복에서 오늘날 공항 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까지 인천공항을 성원해주신 여객 분들과 공항상주직원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외에도 인천공항과 여객, 지역주민을 연결하고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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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국제공항협의회(ACI) 아태·중동지역 이사로 선임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오는 8월 1일자로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아태·중동지역 이사로 선임되었다.   이학재 사장은 ACI 지역이사로서 향후 지역 내 공항들을 대표해 ACI의 다양한 정책과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세계 공항업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ACI는 공항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공항 운영, 안전 및 효율을 증진하기 위하여 1991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71개국 1,900여개 공항을 대표한다. ACI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아태·중동,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5개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이학재 사장이 이사로 선임된 아태·중동지역 본부는 47개국 623개 공항을 관할하는 ACI 내 최대 지역본부이다.   이학재 사장은 전례 없이 빠르게 취임 1개월여 만에 ACI 지역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취임 후 첫 번째 주최 국제행사로서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5회 ACI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전 세계 약 500명 이상의 공항산업 핵심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인천공항은 전 세계 최초 ACI 고객경험인증 5단계 획득 공항으로서 본 행사를 통해 미래 공항산업의 방향 및 고객경험에 대한 발전방안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인천공항은 ACI 지역이사 자격을 적극 활용하여 ACI와 협력 하에 출국 여객 처리 시간 국제 표준화 작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최근 안면인식 기술이 출국 수속 절차에 활용되는 등 관련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이 같은 기술 발전을 반영한 출국 여객 처리 시간 국제표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관련 국제 표준이 마련되면 전 세계 공항 운영자가 이를 참고하여 여객 서비스 수준을 스스로 비교ㆍ점검하고 나아가 적절한 시설 개선 투자 규모를 예측하는 등 객관적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ACI 아태·중동지역 이사 선임을 계기로,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국제 표준 설정 주도 등 창의적 선도를 통해 전 세계 공항을 리딩하는 동시에 글로벌 메가허브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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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영종소방서, 클럽72에서 ‘외상환자 응급처치’ 교육
    영종소방서는 지난 3일 클럽72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영종소방서는 지난 3일 클럽72 골프장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맞춤형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종소방서와 지난 6월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한 외상환자 발생 시 초기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골프장 내 비치된 구급함과 준비한 외상처치 교구를 이용하여 골프공이나 카트 운행사고로 인한 상처와 출혈, 골절 등 외과적 손상환자 응급처치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식으로 구성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실시 하였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며 골프장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하는 교육도 병행 실시 하였다.     영종소방서 위지환 예방과장은 “클럽72는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화재 및 환자 발생 시  관계자들이 초동조치를 취하고 이용객에게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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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인천공항의 미래를 그려주세요’ - 인천공항공사, 신규전략사업 아이디어 의견 수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천공항 2040 新전략 아이디어 설문’을 진행한다.  이번 설문은 오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인천공항의 신전략 수립을 위한 신규전략 사업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co)에 접속한 뒤 공지사항에 게시된 설문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여러 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할 경우 중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예산 수립 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존의 여객·화물 운송 중심의 공항 본연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산업·경제·문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공항 국민참여 전략 및 예산 공모’를 시행하여 200건 이상의 국민제안을 접수하였으며 이 중 일부를 반영하여‘여객프로세스 선도’, ‘스마트 공항운영 대전환’ 등의 전략과제를 신설하여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공사의 전략체계와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진단하기 위한 항목을 신설하여 인천공항의 현재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설문을 통해 팬데믹 이후 더욱 치열해진 글로벌 공항 간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함과 동시에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국민과 함께 모색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공항, 글로벌 공항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인천공항이 나아갈 미래 방향성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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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인천공항 박물관, 해외여행 갈 때 들러보세요.- 공항공사, 제1터미널 탑승동에서 특별기획전
    지난 1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내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열린 ‘2023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특별기획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백제 문양벽돌과 조선 후기 목가구를 주제로 한 ‘2023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립부여박물관의 백제 문양벽돌 소장품을 전시하는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과 인천공항 박물관의 조선후기 목가구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이 : 한국의 가구>의 두 종류의 기획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전시는 박물관 안쪽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립부여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서 약 1,4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 문양벽돌 진품 8점을 선보인다. 박물관 입구 전시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전이: 한국의 가구> 전시는 지난 2021년 6월 인천공항 박물관 오픈 이후 공사가 처음 선보이는 자체 기획 전시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를 주제로 공사가 소장한 조선 후기 목가구 10점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목가구 12점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을 이용하는 여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인천공항 박물관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3층 서편 122번 탑승구 부근(면세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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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일본 MZ세대 여행객을 잡아라- 도쿄 하네다-인천공항 심야운항 재개, 日여행객 유치에 본격 시동
    지난 2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하네다-인천 복항 환영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수태 항공마케팅팀장과 일본인 여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한항공의 하네다-인천 심야정기편 운항이 3년만에 재개되었다. 이 노선은 주 7회로 매일 운항되며 도쿄/하네다 출발시간이 02:00, 인천 도착시간이 04:35로 일본인 MZ세대 직장인의 당일치기 또는 주말 밤도깨비 한국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관광 패턴이 부활되어  연간기준 여객 8만6천명 및 환승객 6만7천명 등 약 15만 3천명의 항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일본 관광청이 지난 2월 15일에 일본인 Z세대(19~25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Z세대의 해외여행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해외여행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2023년에는 꼭 해외여행을 다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고 싶은 나라를 묻는 질문에서는 여성의 경우 한국이 36.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문화 및 음식의 영향으로 일본인들의 한국여행 관심도가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노선 재개를 통해 자유여행 형태로 시간을 마음대로 활용하려는 특성이 강한 일본 MZ세대의 한국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방문 뿐만 아니라 일본발 환승 또한 대단히 편리해진다. 同 항공사 도쿄 출발 항공편의 가장 빠른 인천공항 도착시간이 기존 11:30분에서 04:35분으로 약 7시간 가량 앞당겨짐에 따라 파리, 비엔나, 보스턴, 뉴욕, 베이징, 타슈켄트, 울란바토르 등 당일 연결이 불가능했던 48개 오전운항 항공편을 추가로 환승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일본인 환승 수요 추가 유치 또한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는 일본인 방한 및 환승객 수요 유치를 위해 외국인 환승객들이 서울 및 수도권 등을 돌아볼 수 있는 무료 환승투어, 한복체험 및 한글쓰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관(K-Culture zone)’을 공항 내에 운영 중이다. 또한 일본 지방거점 도시들의 환승수요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센다이, 홋카이도 등 5개 일본 지역공항·지자체와 연계한‘인천공항 단독노선 지원’사업을 통해 여객 유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일본발 인천 환승 수요 확대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인천-하네다 노선 복항을 통해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일본인 방한 여객 수요가 확대되어 국내 항공 및 관광업계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전면 정상화를 위해 수요회복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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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인천공항 개항 22주년 기념식 개최
      지난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이 올해로 개항 22주년을 맞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후 3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현재까지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의 약 65% 수준인 13만 명을 기록하는 등 항공수요가 회복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항운영 정상화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 자회사, 항공사, 공항상주기관 등과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갖추는 한편, △공항운영 △공항보안 △공항시설 등 여객접점 전 분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미비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항공수요 회복에 따라 점증하는 운영상 리스크에 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해지는 만큼, 여객이 안심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및 경비인력 운영체계 점검, 각종 여객시설 및 작업장 위해요인 재점검 등 안전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약 4.8조원을 투입해 4단계 건설사업(주요과업 :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등)을 추진 중이며, 2024년 4단계 사업 완공시 인천공항의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700만명에서 1억 6백만 명으로 늘어나 동북아 1위, 글로벌 TOP3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성공적인 재도약을 이루어 내고, 세계를 향해,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는 여정에 정부와 공항 가족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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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세계일류 항공기상 전문기관으로 비상 - 허복행 항공기상청장
    허복행 항공기상청장   1966년 생으로 마산고와 경북대를 나온 허복행 청장은 1988년 공군 예보장교로 항공기상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1993년 김포공항기상대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기상청의 주요 정책부서 과장과 대전지방기상청 및 항공기상청 예보과장, 기상레이더센터장을 역임하고 지난달 27일 항공기상청장으로 취임했다. 기상분야 다방면의 전문가인 허복행 청장은 ‘실용기상 기후학’, ‘기상레이더로 날씨읽기’, ‘번개와 천둥’ 등 기상 관련 책을 펴낸 학구파이기도 하다.   많은 저술을 하신 학구파 관료이신데, 21년에 출간한 번개와 천둥의 집필 동기가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다고 하는데?   - 2015년 12월 서해대교 주탑에서 화재사고가 나면서 케이블이 끊기고 소방대원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높은 주탑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없었고 원인을 밝혀줄 우리나라 과학자가 없어 해외 과학자를 초청해 결국 화재가 번개 타격 때문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번개를 생성하는 뇌우를 연구했던 사람으로서 자존심과 학구열이 작동해 우리나라에 번개 과학을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을 만들자는 바람으로 5년간의 자료수집과 연구 끝에 ‘번개와 천둥’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한 하늘길을 안내하는 항공기상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과거 공항기상대 시절에는 공항의 기상상황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을 통제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항공기 성능이 좋아지고 관제역량이 발달하면서 항공기상청은 항공교통기관과 항공사 등에 안전운항을 위한 실시간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항공기상정보는 어떻게 제공되고 있습니까?  항공기의 안전운항에 필수인 항공기상정보는 항공교통기관, 항공사 등에?제공될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공항근무자 특히 지상조업 등 외부에서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갑작스런 비나 낙뢰 등의 기상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항공기상’모바일 앱을 이용하시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전문가의 입장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기후변화는 온난화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지만 평균기온 상승과 기상현상의 변동폭이 확대되는 등의 형태로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원인은 온실가스라는 것은 이미 증명되어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표면의 평균온도 상승을 1.5도로 억제하지 못한다면 대기에 이산화탄소가 해양으로 돌아가는 순환시스템이 끊기면서 지구 생태계가 균형을 잃고 결국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도심항공교통(UAM)이 곧 실현될 전망인데 서비스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항공기상 정보가 더욱 중요해질 것 같은데요? 항공기상은 UAM 운영의 필수조건입니다. 기상변화가 심한 대기층에서 무인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더욱더 많은 안전장치가 필요하며 급변풍, 난류, 시정 등 위험기상을 조기에 탐지하고 피해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항공기상기술은 핵심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기상영항 평가가 반영된 항로개발이 필요하며 교통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 관련 분야 스타트업도 반드시 배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심항공교통이 가시화되면 항공기상청의 기능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기상청에서 일하고 싶은 일반인이나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팁을 주신다면? 기존 제도와 규정을 과감히 탈피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젊은 세대가 공무원조직에는 필요합니다. 최근 구글이 선보인 ChatGPT는 인간이 더 이상 반복적인 업무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업무 영역이 점차 다변화되면서 항공기상청도 이제는 기상뿐만이 아닌 항공교통, 지리학, 전기·전자공학 등 여러 가지 분야의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항공기상청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 관리,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기상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분야에서 기상분야와의 업무연관성을 개발하고 창의적으로 적용하려는 인재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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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안전한 하늘길을 여는 항공기상청
      안전한 하늘길 위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항공기상청은 인천공항에 본부가 있고 지방공항 7곳에 기상대를 두고 있으며, 115명의 직원 중 절반이 넘는 68명이 인천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다.     - 땅에서 하늘 끝까지 비행기 안전을 위해 혁신하는 세계일류 항공기상 전문기관  - 세계기상의 날 맞아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 개편, 공항근무자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 -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앞두고 더욱 중요해지는 항공기상정보      굉음을 내며 창공을 가로지르는 비행기를 보고 있으면 마음부터 설렌다. 비행기 한 대가 날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지만, 안전한 하늘길을 안내하기 위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항공기상청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인허가권이나 제재 권한이 있어 공항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다른 기관과 달리 오로지 안전을 서비스하는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항공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항공기상청을 찾았다. 땅에서부터 하늘 끝까지 비행기 안전을 위해 진심인 그들의 노력과 혁신이 인천공항 개항 22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래본다.(편집자 주) 기상청의 소속기관인 항공기상청은 2000년 개항하는 항공기상대로 설립되어 2008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인천공항에 본부가 있고 지방공항 5곳에 기상대, 2곳에 기상실을 두고 있으며, 115명의 직원 중 절반이 넘는 68명이 인천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항공·항행의 안전성, 정규성, 효율성을 위해 항공기상정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서비스하는 기관이다. 최근에는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기술 개발도 추진하며 더욱 정확한 서비스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 공항과도 교류하고 있는데, 항공기상청이 군 공항 취항 민항기에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기상 업무는 24시간 교대 근무로 예보와 관측이 이뤄지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민간항공협약의 규정에 따라 업무가 수행된다. 따라서 전세계가 공통된 형식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기상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위성 관측을 비롯해 공항기상레이더, 공항기상관측장비 등 각종 관측 및 자료 수집 단계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공항기상관측장비 등의 장비가 활용된다. AMOS(아모스)라고 부르는 ‘공항기상관측장비’는 풍향·풍속계, 기온계, 기압계, 시정계, 강수량계, 운고계 등 날씨의 기본 요소를 측정하는 센서들의 조합이다. 특히 풍향풍속계는 0.25초마다 바람의 변화를 측정할 정도로 공항 안의 기상변화를 실시간 감지해 낸다. 영종도에는 바람 방향이 갑자기 바뀌는 급변풍이나, 돌풍을 탐지하기 위한 ‘저층급변풍경고장비’와 ‘공항기상레이더’ 같은 첨단기상장비도 촘촘히 설치되어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항공예보, 항공특보와 같은 항공기상정보가 생산된다. 이렇게 생산된 항공기상정보는 항공교통기관, 항공사 등에 제공될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일반인도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항공예보에는 공항예보와 공역예보의 2가지 종류가 있다. 공항예보는 공항과 이착륙에 대한 예보로 이륙예보, 착륙예보가 이에 속한다. 각각 6시간 간격, 정시마다 예보가 이뤄지는데, 인천공항은 착륙예보가 30분 간격으로 이뤄진다.   공역예보는 저고도(지상~1만ft), 중고도(1만ft~2만5000ft), 고고도(2만5000ft~6만3000ft)로 나누어 하루 4회 제공된다. 공역예보를 통해서는 항공기 운항 중 위험 요소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과냉각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구역에서는 얼음이 항공기 날개 표면 등에 얼어붙는 착빙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항공기 운항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공역예보는 안전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저고도, 중고도 중요기상예보는 항공기상청에서 직접 발표하지만, 고고도 중요기상예보는 워싱턴과 런던 2곳에서 이루어지는 세계공역예보센터의 발표를 수신하여 전달한다.   항공특보는 태풍, 뇌우, 급변풍 등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상현상이 관측되거나 예측될 때 공항경보, 급변풍경보 등 4가지 종류를 통해 발표된다. 공항경보는 지상 이동 중인 항공기 등을 대상으로 하고, 급변풍경보는 약 500m 이하 고도에서 활주로 접근해 이착륙하는 항공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급변풍(Wind Shear)과 관련된 경보다. 급변풍은 바람의 방향 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착륙 항공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공기상청 사람들은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기상정보   항공기상청은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항공운항지원 기상서비스’ 홈페이지를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68종의 기상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공항근무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항공기상’앱을 다운받아 공항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항공기상청은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항공운항지원 기상서비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항공운항지원 기상서비스(https://global.amo.go.kr)’는 인천공항 등 국내 공항은 물론 전 세계 국제공항의 기상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항공기상 전문 웹서비스이다.   이번에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68종의 기상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체계를 개편하였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을 반영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관측·예보와 같이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기본 정보는 가로메뉴로, 운항계획 수립 등 지원정보는 세로 메뉴로 구분하여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메뉴 체계를 개선했다. 1시간마다 관측된 기상관측전문(METAR)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관제나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정보를 묶은 ‘운항지원’ 메뉴도 눈에 띈다. ‘관제’ 메뉴에는 기상레이더 영상 등 기상정보와 항공로 정보가 한 화면에 제공되어 관제사들이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1분마다 갱신되는 활주로 기상정보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공항의 일출·일몰시각(해달출몰시각) 같은 유용한 정보도 제공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을 적용했다.     지상조업 등 공항 외부에서 일하는 근무자라면 4월 말에 새로 단장하는 ‘항공기상’ 모바일 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각종 항공기상정보를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눈이나 비, 낙뢰 등 공항경보가 발표될 때마다 푸시 알림으로 정보를 수신할 수도 있다.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홈페이지를 매번 접속하지 않아도 원하는 공항의 기상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고도 날씨 챗봇’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헬기 등 저고도 항공기 운항자들이 운항 전 간단한 메시지 입력만으로도 원하는 기상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톡에서 ‘저고도 날씨챗봇’을 검색하거나, 항공기상 앱에서 간단히 접속할 수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앞두고 더욱 중요해진 항공기상정보 UAM은 소형기체, 버티포트 위치, 항로의 특이성으로 인하여 기존 항공교통 대비 기상 관련 안전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이착륙은 도심에서 고층 건물의 영향에 의해 발생하는 강풍과 난류의 영향을 받고, 항로는 강풍 대기경계층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UAM이 운항하는 지상 200m 고도는 UAM 운영 목적에 맞는 기상정보의 관측이 공항 및 공항주변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UAM 운항에 필수적인 기상요소인 강풍·난류·안개·구름·강수 그리고 위험 기상에 대한 체계적인 관측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도심 주변에 바다와 산이 있는 경우가 많아 매우 복잡한 기상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소형 비행체일수록 기상조건에 따른 민감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UAM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정확한 기상정보가 필수적이다. 이것이 UAM 상용화를 앞두고 항공기상청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용유도 왕산에 설치된 공항기상 레이더, 맨 윗쪽 레이더는 인천공항공사가 설치한 관제용이며 아래 두 개의 레이더가 공항 기상 레이더로 수명을 다 한 맨 아래 레이더는 곧 철거된다.     위성·항공기·공항기상레이더·공항기상관측장비 등 공항에 촘촘하게 세워진 각종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기상정보는 실시간 가공되어 항공교통기관과 항공사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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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제1·2 여객터미널 왕복 직통도로 개통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직통도로가 지난 30일 개통됐다. 기존 도로보다 3Km가 짧고, 5분 가량 시간이 단축되어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운행버스의 유류비 절감 등 1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이 가까워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월 30일에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을 전면개통 했다고 밝혔다.  연결도로는 총 길이 3.87k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이동거리가 약 3km 단축된다. 특히, 입체교차로 신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신호 없이 무정차로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이동 소요시간도 최대 5분 단축이 가능해진다.    공사는 이번 노선의 전면개통을 통해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많은 인천공항 노선버스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절감 등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말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및 용유?무의 지역 관광객으로 인한 기존 도로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목적지에 따른 교통량 분리?안내를 통해 주변 교통 혼잡도를 해소함으로써 여객,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 적기 개통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객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결도로 신규개설, 도로확장 사업 등 다양한 연계 대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여객터미널을 구현하고,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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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 성황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중구 하늘문화센터에서 ‘2022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8일 오후 영종초등학교 학생들이 어쿠스틱 기타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종하늘문화센터에서 ‘2022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공항 온-아트스쿨은 공사가 지역 문화예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공항 인근 20개 초등학교, 2,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지역 교육인프라 강화를 위해 초,중학교에 총 75억 원의 예술,과학,영어,진로체험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은 올 한 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들은 전통공예,웹툰,3D펜아트,사진 등 다양한 작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하고, K-POP 댄스,클래식기타,연극,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키워온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토요일에는 학생들과 가족들, 지역 주민들이 함께 미디어 아트, 아크릴 모빌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포토부스 등을 운영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 온-아트스쿨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항 이후 지역의 교육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늘고등학교 건립 및 운영 지원, 인천공항 가치드림 장학제도 운영, 다문화 청소년 교육멘토링 지원, 도서지역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지역 인재육성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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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인천공항, 겨울철 폭설과 한파 문제없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에서 2022년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훈련이 끝난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절기 항공기 운항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약 100명의 인원이 참여해 제설장비 총 41대를 동원하여 실제 강설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제설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동절기 제설상황에 24시간 완벽 대응하기 위한 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고, 제설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동절기 운항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공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시작에 앞서 총 17회의 주?야간 제설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제설 인력의 숙련도를 확보하고, 제설장비 재정비 및 제설 자재 확충 등 항공기 운항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동절기 항공기의 이착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제설협의회를 구축하고 제설계획 공유, 개선사항 발굴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14일 제2계류장관제탑에 눈, 서리, 진눈깨비 등 항공기 동체에 쌓인 결빙 물질을 제거하는 제방빙 작업을 지원하는 제방빙 통제센터(ICE HOUSE)를 개소함으로써 인천공항의 겨울나기 준비를 완료하고, 지상조업사 및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동절기 제방빙 작업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지연을 최소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아이스맨(ICE-MAN)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통신능력, 장비운영 및 상황대처 등의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방빙을 지원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폭설, 한파 등 어떠한 겨울철 기상이변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며, “또한 최근 항공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만큼, 제방빙 통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동절기 정시 운항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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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국경을 넘은 공항공사의 ESG
      지난 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원순 글로벌교육팀장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디에고 마르티네즈 교육담당국장에게 협약서를 전달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내년부터 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ICAO 회원국(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UN산하의 정부간 전문기구로서 국제민간항공의 기술발전 및 기준제정을 위해 1947년 4월 몬트리올에 설립되어 현재 193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52년 12월 가입한 후 2001년부터 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ICAO와 함께 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인재를 양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단기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ICAO와 지속적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CAO는 지난 2016년에 열린 ICAO 세계총회에서 양성평등 프로그램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한 후 회원국을 비롯한 항공 관련 국제기구 및 협회와 함께 세계 항공업계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왔다.   공사도 지난 2009년부터 여성 관리자 확대 등 여성인재 육성 정책은 물론, 유연근무 확대, 육아휴직 장려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확대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을 부사장 및 상임이사에 선임하기도 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은“공사는 향후 ICAO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항공분야 인재양성 및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인재개발원은 지난 2010년 ICAO로부터 항공전문 국제 교육기관(ICAO Trainair PLUS Member)으로 공식 인증 받은 후, 2014년에는 100여개 인증기관 중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역항공훈련센터로 인증을 받았으며, 정부 및 ICAO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국 9,989명의 항공종사자에게 유·무상교육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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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문화 불모지 영종에 단비 ‘스카이 페스티벌’ 성황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걸그룹 비비지(VIVIZ)의 K-POP 공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진행할 수 없었던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올해는 대대적인 규모로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했다. 공항공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 문화축제로 상주직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많은 관람객들에게 초가을의 추억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23일에는 국내·외 브레이킹 댄서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테스트가 열렸고, 24일에는 더보이즈, 마마무, 케플러, 비비지, 어반자카파, 이석훈, 가호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K-POP콘서트가 열렸다.    양일오 지휘자가 지휘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연주     인기 포토존이 된 팝 아티스트 아트놈의 ‘자이언트 벌룬’         25일은 쇼팽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임동민, 클래식계 인기 연예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팝페라 및 뮤지컬 스타 카이, 명품 보컬 2인조 다비치,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 놓았다. 크로스오버 콘서트에서는 5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적인 쇼팽 콩쿠르에서 2005년 2위가 없는 공동 3위로 입상해 세계를 놀라게 한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첫 무대를 열었다.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피가로의 결혼’ 및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등 친숙한 명곡들로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는 뮤지컬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전했고 지킬앤 하이드의 대표곡인 ‘지금 이순간’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무대는 명품 보컬 2인조 다비치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 ‘팡파레’와 히트곡 ‘8282’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아울러 폐막 후에는 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싱가폴 2인 왕복항공권, 다이슨 에어랩, LG 스타일러 등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마련되어 끝까지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크로스오버콘서트를 관람한 공항초등학교 4학년 이우헌 학생은 “임동민 아저씨 같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훌륭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관람소감을 말했다.          스카이페스티벌은 이외에도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가로 성장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그림과 디자인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같이가치 디자인 팝업스토어, 인천?경기지역 독립서점과 작가 50여 명이 함께 하는 아트북 마켓을 열어 호응을 얻었고, 원데이 아트클래스 등 각종 참여 코너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에게는 유익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70여 점을 전시하고,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 아트놈의 ‘자이언트 벌룬’은 포토존이 되어 인기를 끌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원데이 아트클래스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한 여행사진공모전 입상작 70점이 전시되었다.     25일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끝나고 행운의 추첨권에서 2명의 관람객이 여행권을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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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인천공항에 10월은 책 향기가 솔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학번역원과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이하 작가축제)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그 일환으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작가들의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축제는 국내 독자들의 문학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문학축제로, 인천공항은 지난해부터 한국문학번역원과 손잡고 작가축제를 공동주최하여 K-문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 곽효환 원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해외작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있는 지금 한국과 세계를 잇는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작가 강연, 참가도서 전시 등을 통해 한국문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시카다상 수상자인 김혜순, 퓰리쳐상 수상자인 포레스트 갠더 등 전 세계 9개국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월담 : 이야기 너머’를 주제로 총 8일 간 개막식 및 개막강연, 작가, 마주보다(이하 대담), 작가들의 수다(이하 토론), 작가의 방, 낭독회 및 낭독공연, EBS 라디오 작가축제 특집 등이 기후?환경, SF, 페미니즘, 역사, 내러티브 등의 주제 아래 펼쳐진다.  지난 26일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그레이트 홀에서 개최된 ‘작가들의 수다’에서는 2020 전미도서상, 2021 그리핀 詩문학상 국제부문을 수상한 최돈미 시인과 백신애 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등을 수상한 강영숙 소설가, 신동엽 창작상,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한 천운영 소설가가 ‘지도 바깥으로 열린 문’이라는 주제로 작가 대담을 통해 국경과 경계를 넘어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었다. 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공조타워를 활용해 축제 참가작품들의 글귀를 전시하는 것은 물론 제 1여객터미널 환승편의시설 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작가축제 참가도서 35권을 전시하고,‘완득이’,‘마당을 나온 암탉’등 한국문학 번역본 100권을 무료 배포하는 등 10월 말까지 작가축제 및 한국문학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과거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을 수상했고, 최근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가 부커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한국 문학의 세계화 가능성은 무한하다”며 “인천공항이 한국 문학의 세계화와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세계 유일의 5성급 공항으로서 공항 그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공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지난 2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작가들의 수다-지도 바깥으로 열린 문’에서 이다혜 평론가(사진 맨 왼쪽), 천운영 소설가(왼쪽 두 번째), 강영숙 소설가(왼쪽 세번째, 최돈미 시인(왼쪽 네 번째)이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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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인천공항의 미래를 함께 그려주세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 및 예산을 주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오는 10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co) 내 홍보센터 뉴스룸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재무계획 수립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더욱 치열해진 글로벌 공항 간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인천공항의 미래 성장전략 수립 과정에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항으로 재도약하는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인천공항이 나아갈 미래 방향성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국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항공산업의 미래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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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유망 중소기업 모집해 해외판로행 비행기 태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8일까지 ‘인천공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이하 해외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항공 산업이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가운데, 공사는 지난해 공항산업 수출상담회. 인천공항 테크마켓, 중소기업 해외 비즈니스 매칭 지원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총 99개사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해외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선도적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외 판로 지원 사업은 인천공항과 협력?거래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사는 인천공항이라는 브랜드와 공항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나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9월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아마존) 입점 지원, 영문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AIoT 국제전시회 참가 등 총 6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에 지원하는 공동 R&D 참여기업 등 협력,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평가를 거쳐 총 6개 기업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컨설팅 및 관련 소요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판로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 및 지원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지원 포털사이트 상생누리(https://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기술협력, 판로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동반성장 중장기전략으로 △상호협력 △공동성장 △동반혁신이라는 3가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동반성장 전략 및 과제를 전사 경영전략에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조,서비스업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돕는 ‘생산성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설비 및 프로그램 구축을 지원하며 매년 약 40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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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인천공항에 ‘라이언과 춘식이가 뜬다’
    지난 8월 31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카카오 공동 브랜딩 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 째)과 카카오 윤영진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양 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에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가 등장해 공항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월 31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카카오와 양사의 온?오프라인 브랜딩 강화를 위한 공동 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인천공항도 점차 활기를 찾아가는 가운데, 공사는 국민적 인기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와의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통해 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K-컬쳐 플랫폼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카카오는 K-pop 인플루언서를 표방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라춘듀오)’의 K-pop댄스 인천공항편을 새롭게 제작할 예정이며, 여객들은 올 연말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내 미디어 타워 등 17개 대형전광판에서 ‘라춘듀오’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제2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는 대형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이벤트를 통해 인천공항 전용으로 제작된 카카오프렌즈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간 공항을 찾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인천공항 및 카카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협업 콘텐츠를 배포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작되는 여행의 즐거움을 환기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보다 친근하고 기억에 남는 공항으로 자리 잡기 위해 오직 인천공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인천공항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에서 친근한 캐릭터를 마주하면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인천공항은 여객에게 단순히 항공기를 타고 내리는 공간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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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3년 만에 찾아온 인천공항 기획공연
    -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1일(목)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앙 그레이트홀에서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인천공항은 일일 여객 수 7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항공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공사는 3년 만에 찾아온 이번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였다. ‘여름 휴가를 책임질, 띵곡? 띵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 뿐 만 아니라 하계 성수기 기간 차질 없는 공항 운영을 위해 노력한 상주직원들도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아나운서 김환의 사회로 진행되며, 옥상달빛, 10cm, 저스트절크, 소유, 알리, 임창정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8월 11일 16시부터 약 90분이며,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공연 네이버 블로그에서 ‘인천공항과 여름휴가’를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정석 관람권(60매)을 증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천공항과의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분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항을 찾는 많은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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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실시간 공항소식 기사

  • 인천공항공사,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 앞장
    11일 오전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업무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1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 동참, 친환경 농수산품 수출환경 조성, 기후위기 인식 개선, 탄소중립 실천 촉진, 친환경 농수산품 보급 지원 등 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인천공항 탄소중립을 달성함으로써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생활 캠페인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바이오항공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인천공항을 친환경 에너지자립 공항으로 도약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2022년 10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시대 선도, 사회 책임경영 및 윤리경영 강화 등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공사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인근에 수소충전소 2개소(제1,2여객터미널 인근 각 1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업무용 수소차 및 수소 셔틀버스를 적극 도입하는 등 저탄소 친환경 공항 도약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아시아공항 최초로 ‘RE100’에 가입하여 2040년까지 공항운영전력 100%를 태양광 및 지열 등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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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인천공항공사,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대응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한 인천공항 유관기관 담당자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공사가 훈련 참여 322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영종소방서, 인천 중구보건소, 인천공항 검역소 등 13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B737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돌풍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인천공항 비상대응체계 고도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민관 합동훈련 등 재난대응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와 공동으로 ‘항공기사고 기내탈출 실습훈련’을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등 민관 합동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진화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2022년 10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방역체계 강화 및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항공수요 조기회복에 대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차별화된 여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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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온라인 쇼핑몰 ‘활주로 상점’ 오픈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회적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활주로 상점’을 오픈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창업자금 및 전문가 경영자문 지원, 우수기업 멘토링, 홍보, 펀딩 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제도를 통해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활주로 상점은 공사의 판로지원을 통해 우수하게 성장한 55개의 사회적 기업이 가구, 가전, 인테리어, 건강, 생활,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275종의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runwaystore)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활주로 상점 이용 고객들은 배송비 무료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특가행사를 통해 최소 10%에서 최대 30%대 할인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공사는 앞으로 3년간 총 100개社, 400여개 제품의 판로지원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입점 제품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제품 품질 및 서비스 수준을 철저히 관리하여 오프라인 매장 진출 확대 방안 등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쇼핑몰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사회적 기업의 홍보 및 판매 서비스 개선 등에 사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활주로 상점이 활성화 되어 사회적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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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공항공사 교육과정, 세계공항 최초로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공항 개발 및 시운전’ 교육과정이 17일 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표준 교육과정 인증을 획득했다. 공항 개발과 건설은 대규모 재원과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인 만큼 초기 단계에서 효율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이 중요하며, 시운전은 본격적인 공항 운영에 앞서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절차 중 하나다.   공사는 ICAO 국제기준을 적용해 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공항시설 컨셉 설계, 공항 시운전 계획 수립 등 효율적인 공항 건설 및 개항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을 4개의 모듈로 압축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건설·운영하며 경험한 다양한 현장 우수 사례를 콘텐츠로 구성해 공사가 지난 20년간 축척한 공항운영 핵심 노하우를 총망라해 한층 높은 수준의 교육과정을 완성했다. 그 결과 공항 개발 및 시운전 분야에서 세계 공항 최초로 ICAO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교육과정은 내부직원 역량강화와 더불어 오는 4월부터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개발도상국 항공관계자 초청연수 프로그램 및 공사가 수주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활용해 내부직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운영을 이어가는 한편, 세계 각국 공항에도 노하우를 전수해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했으며, 이번 교육과정 개발이 중점과제 중 하나인 한국형 모델 기반 해외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K-공항플랫폼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 151개국 항공관계자 9,479명을 대상으로 491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특히, 개발도상국 116개국 1,153명에게 무상교육을 실시해 세계 항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ICAO로부터 ‘최우수 항공교육기관상’, ‘최다판매 표준교육과정 개발상’, ‘STP 교육생 최다배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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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인천공항공사, 15년 연속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15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30대 우수기업 부문에서는 전체 13위를 차지해 13년 연속 1위 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산업부문별 순위를 발표하는 제도로 매년 산업별 1위 기업과 30대 우수기업(All Star)을 선정한다. 올해 공사는 주요 평가항목 중 고객가치 및 주주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SOC 시설관리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공항공사는 4차 산업 기반 스마트서비스 확대, 문화예술공항 플랫폼 구축 등 포스트코로나 대비 미래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 現최고등급에 해당하는 4단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상황에도 공항 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 등 약 2조 2천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항공업계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항공업계 기관합동 고용 상생협약 체결, 인천공항 특화형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코로나 이전 대비 85%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등 항공산업 일자리 보호 노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끊임없는 서비스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경쟁력 선점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RE100 적기 추진, 인권·윤리경영 문화 확산 등을 통해 ESG 허브공항으로 비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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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인천공항, 아시아 공항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의 아시아 공항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을 공식 선언하고, 2040년까지 공항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TCG)과 카본 디스클로져 플랜(CDP)이 주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으로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사전적격성 심사 및 경영진 면담 등 5개월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아시아 공항 가운데 최초이자, 영국 히드로공항과 게트윅공항에 이어 세계 공항 중에서는 세 번째로 가입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RE100 가입에 따라 공사는 2030년까지 인천공항 전력사용량의 60%, 2040년까지 100%를 태양광, 지열 등 재생에너지로 공급하여, RE100 권고기준인 2050년 보다 10년을 앞서 RE100을 달성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앞서 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부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하여 그린 모빌리티 분야 활성화에 앞장서고, 제2여객터미널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여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친환경공항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에는 공항인근 유휴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재생에너지 공급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연구용역을 통해 RE100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RE100의 단계적 실행을 통해 인천공항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여 동북아시아 공항 에너지자립도 1위 달성을 하게 된다면, 이는 앞으로 공사의 해외사업 수주활동 등 미래공항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기업재생에너지재단과 글로벌 RE100 가입식을 지난 25일 오전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함과 동시에, 인천공항 자회사 4개社와 RE100 실행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RE100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이번 글로벌 RE100 가입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수소 항공기 산업 준비, 바이오항공유 인프라 구축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이 친환경에너지 자립공항으로 도약함으로써 항공분야의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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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인천공항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들어서는 K-디지털 뮤지엄은 우리나라 대표 컨텐츠를 담은 실감형 미디어 영상을 선보일 예정으로 6월 중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전경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K-디지털 뮤지엄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인천공항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한 최신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올 6월 중으로 미디어아트 전시관(가칭 : K-디지털 뮤지엄)을 개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전시·체험 장소 제공·운영, 공간 조성·운영, 콘텐츠 제공·구성 등으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 CGV영화관이 들어섰던 자리에 조성되는 전시관은 총 120평 규모의 2개의 전시홀 및 1개의 이벤트홀로 조성된다. ‘K-디지털 뮤지엄’은 한국의 대표 콘텐츠를 담은 실감형 미디어 영상을 송출하는 등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내?외부 미디어 패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송출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K-콘텐츠 발전 및 인천공항 글로벌 문화예술허브 실현의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미래공항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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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인천공항공사, 항공업계와 탄소중립 맞손
    9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항공업계와 공항의 수소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부문 이수근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1번째), 에어버스코리아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왼쪽), 에어리퀴드코리아 기욤 코테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1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분야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이 친환경 공항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대한항공, 에어버스, 에어리퀴드코리아(주)와 ‘항공업계와 공항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인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부문 이수근 부사장, 에어버스코리아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대표이사, 에어리퀴드코리아 기욤 코테 대표이사를 포함해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2050년까지 항공사의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항공분야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공항과 각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소를 중요한 대안 에너지로 인식하고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 구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수소 공급망(저장-운송-공급) 및 시장분석, 공항 내 수소 인프라 개발 로드맵 구축, 수소 지상조업체계 구상 등으로 항공분야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제2여객터미널 부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공사와 항공업계가 공동협력 함으로써 항공분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시너지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최첨단 수소에너지 기술의 선제적 도입을 통해 인천공항 내 수소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공항으로의 전환을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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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국토교통부, 인천공항 ‘해외진출 사업’ 돕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21일 인도네시아 바탐경제구역청과 '인니 바탐 항나딤국제공항 운영·개발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 인니 바탐공항사업은 사업기간이 25년에 이르고 사업기간 동안 예상되는 누적 매출액은 약 6조 4천억 원, 총사업비도 약 6,000억 원에 달하는 등, 공사가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사업이자 국내 최초의 해외공항 운영·개발사업 진출 사례이다.   국토교통부가 공항 개발·운영사업의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7대 주요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 금융 및 인력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업계·전문가 의견수렴과 항공정책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이 같은 ‘공항 해외수출 촉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와 도로에 이어 3대 인프라 시장으로 꼽히는 해외공항 개발을 수주하기 위해 주요 해외 프로젝트 관리,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 등 지원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폴란드 신공항 개발 인프라 업무협약 체결(2월), 에콰도르 만타공항 운영권 확보(4월), 라오스 루앙프라방 공항개발 사업 수주(5월), 페루 친체로 신공항 터미널 공사 수주(7월), 인도네시아 바탐공항 운영·개발사업 계약 체결(12월) 등의 성과를 냈다. 다만 공항 운영·기술력 분야에서는 비교우위가 있으나 사업모델 구축·인력양성 등 분야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주요 공항 프로젝트 선정·관리, 사업 발굴·기획 지원 강화, 전담 지원체계 확보, 협력체계 구축 및 인력양성 등 4개의 큰 틀에서 공항수출 촉진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사업의 경제적 효과와 수주 가능성 등을 고려해 동유럽 최대 복합운송 허브로 계획 중인 폴란드 신공항과 베트남 최대 공항사업인 롱탄 신공항을 2대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또 페루 친체로 신공항, 인도네시아 바탐공항, 쿠웨이트 공항, 에콰도르 만타공항, 라오스 루앙프라방 공항을 5대 중점관리 프로젝트로 정했다.   수출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시행한다. 신흥시장인 아시아·중동은 코로나19 이후 여객 증가로 개발수요가 높은 만큼 투자개발형 또는 건설사업 등 신공항 개발사업과 위탁운영 수주에 집중한다. 반면 비교적 성숙한 시장인 유럽에 대해서는 신규 시장인 동유럽 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서유럽 중·대형공항을 중심으로는 선별적 지분인수를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대형공항 운영의 강점을 살려 선진국 공항 지분인수 및 투자개발사업에, 한국공항공사는 아시아 등 신흥국 중소형 공항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핵심·중점관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위급 수주지원단을 파견하고 온라인 장·차관급 양자회담 등을 통해 정부 간 계약(G2G)을 확대하는 등 수주지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규모 투자개발(PPP)이나 지분투자 구조가 많은 공항 개발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금융구조도 마련한다. 예를 들어 민관 동반 진출 시 금리·한도 등 금융 조건을 우대하거나 타당성 조사(F/S) 지원 규모 및 범위를 확대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해외 인프라 협력센터, 해외건설협회, 현지 상공회의소 등의 채널을 통해 민관 ‘공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공항 운영사·개발사와의 인력교류 및 해외사업 공동참여를 확대한다. 고급 숙련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제도 개편과 자격·인증제 도입도 검토한다.   국토부 주종완 공항정책관은 “이번 대책은 해외공항 분야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대책에 포함된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민?관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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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농림축산검역본부, 은퇴하는 검역탐지견 분양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전국 공항과 항만에서 검역 활동을 수행하고 은퇴하는 검역탐지견을 일반인에 분양한다. 검역탐지견은 영리하고 친화력이 높으며, 민간 분양을 앞두고 사회화 및 복종 훈련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인천공항검역본부)는 검역 일선에서 활동하고 은퇴하는 검역탐지견 10마리를 일반인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탐지견은 전국 공항과 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업무를 수행한 비글 10마리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탐지활동으로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   민간분양은 농축산물 검역탐지견으로 활약하다 은퇴한 탐지견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취지로 동물복지의 일환이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분양 대상 탐지견이 분양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민간분양 전에 사회화 및 기본 복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분양되는 10마리의 활동 동영상을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http://www.qia.go.kr)과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은퇴 탐지견을 분양받고자 하는 사람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의 검역탐지견 민간분양 공고를 참고하여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천공항검역본부 특수검역과에 분양신청서를 제출해야 된다.     공항과 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에 앞장서 온 비글 10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이번 사업은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분양받고자 하는 사람은 3월 4일까지 인천공항검역본부 특수검역과로 분양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분양신청 기간 종료 이후 분양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신청자 면담 및 거주환경 현장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분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 밖에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검역본부 특수검역과(032-752-27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명 인천공항검역본부장은 “이번 분양을 통해 농축산물 국경검역 현장에서 헌신한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천공항검역본부는 동물보호단체 등의 전문가와 협력해 철저한 심사를 통하여 은퇴 탐지견을 잘 돌볼 수 있는 신청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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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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