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7(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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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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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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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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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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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실시간 전시 및 공연 기사

  • 인천시립박물관, 상설체험교실 1년 만에 문열어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 2월 이후 중단됐던 인천시립박물관 상설체험교실의 운영을 6월 1일부터 재개한다. 상설체험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민화·길쌈·도자기·전통인쇄·청동기·탁본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주 단위로 순환 운영한다. 6개의 체험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한 초등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시립박물관 상설체험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설체험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56명으로, 모두 박물관에서 열리는 기본 교육 및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수습봉사 및 시연평가를 거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교실의 문을 다시 열어서 기쁘다”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상설체험교실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 소독과 체험교실 및 체험키트 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참여 인원(기존 10명 → 6명)과 교육 시간 축소(기존 50분 → 40분)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평일 오후 3회(1시반, 2시반, 3시반), 주말과 방학에는 오전 3회(10시, 11시, 12시) 오후 3회(1시반, 2시반, 3시반) 등 총 6회가 진행되며, 수업 운영시간은 회당 40분이다. 참여 인원은 6명이며, 당일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체험교실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032-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6-02
  • 인천에서 울리는 상하이 옛노래
    인천 중구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천에서 울리는 상하이 옛노래’를 공연으로 준비해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지친 당신께 다가가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방구석 토크 공연 시즌 2’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중구는 근대음악과 함께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 연사의 강연이 곁들여진 렉쳐 콘서트 형식의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총 6편의 공연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1일에는 100년 전 개항장의 음악과 당시 세태를 느낄 수 있는‘만요와 함께 춤을’주제의 제 1편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두 번째 공연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5월 29일 중구문화회관에서 무관중 온라인 녹화로 진행 후 중구TV와 중구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상하이 라오거(上海老歌)’는 상하이에 뿌리를 둔 옛 노래로 1930~40년대 상하이에서 유행한 대중가요로 당대의 시대곡으로 울고 웃었던 상하이를 만나 볼 수 있는 음악이다.   생활동아리 해송중학교 교사 그룹사운드의 버스킹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인 음악가 주축으로 만들어진 그룹사운드‘상하이탄 대중가요 악단’의 본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 상명대 글로벌인문학부 최명숙 교수가 연사로 나서 상하이 옛노래 5곡의 강연이 곁들어져 풍부한 렉처콘서트도 진행 예정이다.    곡명으로는 임은 언제 다시 오시려나, 천애가녀, 밝은 달에 천리멀리 그리움을 전하네, 장미 장미 사랑해, 야래향으로 문화가 있는 날 블로그 (https://blog.naver.com/modern_musicc)와 전용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EyDnj2LYQ8g0SB2TzuYyXg), 중구TV (https://www.youtube.com/user/icjgtv)를 통해 6월 7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혹서기 7월 말을 제외하고 5월~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7월 3일에 시작하는 3회차부터는 인천역 항미단길 예술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아트 프리마켓 체험행사와 야외 관람을 병행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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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1-06-02
  • 백범김구 서예대전 공모
    인천시 중구는 ‘백범김구 서예대전’을 열고 공모작품을 접수한다.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백범김구 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공모 부문은 한문, 한글, 문인화, 캘리그라피 분야다. 6월 5일까지 서예대전 운영위원회 사무국에서 원서를 교부하며, 작품 접수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70cm * 135cm 이내로 1인당 1점에 한 하며, 서예발전에 기여하는 창작 및 임서작품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전에는 출품료와 도록비, 깃발제작비 등 참가자가 부담하는 일체의 경비가 없다. 서예대전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6월 25일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자유공원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상식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중구청으로 귀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032-760-6443) 또는 백범김구 서예대전 운영사무국 (010-5321-15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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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1-05-26
  • 온 가족이 함께 클레식 여행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공작)’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는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5-26
  • 5년후에 개봉하는 타임캡슐에는 어떤 소원이?
      인천 중구는 지난 5일 운서동 관내 영종하늘도시 12호 소공원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작품 제막식과 타임캡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최찬용 구의회 의장, 구의원, 참여작가,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50명 이내의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작품 제막식, 타임캡슐 낭독 및 봉인, 수행 작가팀의 작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의 문화 향유 공간을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중구가 주관해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중구는 운서동 일원에 말 조형물 4점을 설치 완료 후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 참여프로그램인 타임캡슐 행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여명의 주민 소망글을 공공미술 작품인 말 조형물 내부에 보존한 후 5년 뒤 개봉을 약속하는 행사다. 특히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가 직접 타임캡슐에 보관할 소망글을 낭독하고 봉인한 후 5년 후를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행작가팀인 인천시 중구미술협회 민영욱 대표 작가의 공공미술 작품 디자인과 내용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문화뉴딜 정책 일환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미술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중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향후에도 주민과 소통을 통한 중구만의 특색있는 문화 휴식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날 개최된 운서동 말 조형물 작품 제막을 시작으로‘중구-마을색만들기’라는 주제로 신포동과 연안동, 운서동에 청동부조작품 13점, 화강석 글판 8점, 벽화 2점, 조형물 5점 등 총 28점의 작품 설치를 5월 중 마무리 할 예정이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5-12
  •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시즌 2 시작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지친 당신께 다가가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인천개항장 근대음악 쌀롱 방구석 토크 공연 시즌 2’의 첫 번째 공연인 ‘만요와 함께 춤을:웃음으로 눈물 닦기’제 1편을 선보였다.   2021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시즌2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온라인 녹화로 진행된 제1편 ‘만요와 함께 춤을’ 공연은 지난 1일 한중문화관에서 생활동아리 나인일레븐스타밴드의 버스킹 연주와 함께 시작됐다. 인천콘서트 챔버 이승묵 대표의 사회로 연사인 단국대 장유정 교수의 곡 설명이 곁들어진 김태욱 밴드의 공연으로 녹화를 마쳤다.   만요는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대중음악 갈래 중 하나로 웃긴 노랫말을 그 특징으로 하며 당대의 세태와 서민들의 문화를 해학과 풍자로 자유롭게 표현한 음악으로 본 공연에서는 1930년대 만요 작품 7곡을 강연으로 소개해 관련 음악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렉처 콘서트로 진행했다.   곡명으로는 오빠는 풍각쟁이, 개고기 주사, 활동사진강짜, 나무아미타물, 명물남녀, 엉터리 대학생, 황성의 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블로그(https://blog.naver.com/modern_musicc)와 전용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EyDnj2LYQ8g0SB2TzuYyXg), 중구tv(https://www.youtube.com/user/icjgtv)를 통해 5월 7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혹서기 7월말을 제외하고 5월 ~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7월 3일 시작하는 3회 차부터는 인천역 항미단길 예술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아트 프리마켓 체험행사와 함께 야외 관람을 병행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5-12
  •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개최
      인천 중구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근대’, ‘개항장’이라는 주제의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내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오는 5월 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 차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근대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가와 협업하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본 공연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사전 버스킹 공연과 인천역 항미단길 예술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아트 프리마켓 체험행사가 곁들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2회째 선정됐다. 중구문화원, 인천콘서트챔버와 협력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인천 중구의 근대와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왔다. 5월 진행될 1~2회차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 녹화 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 공식 유튜브(https://url.kr/75MIHa)와  중구tv(https://www.youtube.com/user/icjg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7월에 시작하는 3~6회차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야외 관람과 녹화 공연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회차별 주제로는 ▲1회 만요와 함께 춤을(웃음으로 눈물 닦기) ▲2회 인천에서 울리는 상하이 옛노래 ▲3회 근대 시 낭송과 음악공연 ▲4회 근대 유행가 공연 ▲5회 근대 동요 공연 ▲6회 근대 관악기 행진곡 공연이 진행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개항장 근대음악쌀롱은 개항장이라는 장소의 역사적 의미에서 착안해 1883년 인천의 개항과 더불어 유입된 서양음악과 근대음악을 중심으로 인천의 정체성을 담았다”며 “많은 구민들이 개항장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4-28
  • 파라다이스시티, 국내 최대 규모 ‘RC카 페스티벌’ 개최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RC카 페스티벌’이 열린다. 파라이다이스시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레이싱 체험을 할 수 있는 RC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3일(금)부터 5월 23일(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RC카 페스티벌은 자유로운 레저 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RC카 레이싱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RC카 레이싱 및 토너먼트부터 세계적 모형 브랜드 타미야, RC 메이커로 유명한 교쇼를 포함한 유로 토이 완구 대전, 레이싱 아케이드 게임, 포토 이벤트까지 온 가족을 위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RC카 레이싱은 총 5개의 서킷으로 운영된다. 메인 서킷을 중심으로 면허 서킷, 오프로드형 트라이얼 서킷, 타미야 미니카 전용 트랙까지 다양하다. 주말에는 야외 잔디광장에서 봄을 만끽하며 RC카 점프대도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내 투숙 고객 전원에게 서킷 이용권을 무료 제공하며, 어린이날 스페셜 객실 패키지 이용 시 미니카를 증정한다. 투숙에 관계없이 서킷 이용권을 구매하면 누구나 RC카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주말 각 서킷에서 고객 참여 토너먼트 대회도 개최한다. 특히 미니카 매니아들을 위해 4월 25일 한국 타미야 주최 ‘제2회 미니카 언택트 레이스 코리아컵’, 5월 2일에는 ‘파라다이스 X 교쇼 Mini-Z컵’이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패,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가든카페’ 이용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비, 접수방법 및 우승 상품은 대회에 따라 상이하다.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타미야 미니카, 교쇼 RC카, ‘플레이모빌’ 등 유로 토이 팝업스토어, 유튜버 ‘재관둥이’ 소장 RC 차량 전시, 아케이드 게임 등 온 가족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기념품과 경품 응모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 전원 참여 가능한 SNS 베스트 포토 이벤트도 실시한다.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3명에게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파라다이스 RC카 페스티벌’ 및 패키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4-21
  • 아이와 학생을 위한 두 개의 클레식 콘서트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4월과 5월 기획프로그램인 ‘청소년을 위한 스쿨 클래식 콘서트’와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를 선보인다. 두 공연은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우리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재미있게 경험하고 무대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음악회다. 매회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깊이 있는 연주는 물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먼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쿨 클래식 콘서트는 4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관객과 만난다. 귀에 익은 애니메이션 OST와 영화음악, K-pop 등의 다양한 장르를 클래식 악기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해 어디선가 들어봤음 직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세부 일정으로는 △4월 17일 △6월 12일 △9월 4일로 매 토요일 오후 3시에 총 세 차례에 걸쳐 공연되며 클래식 악기와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이끄는 대표 악단들에서 활약 중인 대표 연주가들의 연주와 해설로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디즈니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OST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보헤미안 랩소디’, 비발디 ‘사계’ 중 ‘봄’ 외 다양한 작품을 연주한다.    아트센터인천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어린이 음악교육프로그램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는 어린이날 만나볼 수 있다. 생후 48개월 이상의 미취학아 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 첫 클래식’을 표방하며, EBS 방영 원작인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와 함께 음악 가득한 사파리 여행을 떠난다.    아이들은 ‘도레미 탐험대장’을 따라 프렌쥬 동물원에서 펼쳐지는 시끌벅적한 클래식 음악회에 참석하게 된다. 다양한 교구를 통해 재미있는 놀이에 직접 참여하고 음악을 체험하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초이론을 익힐 수 있다.  뮤지컬배우 김수현이 ‘도레미 탐험대장’으로 분해 아이들과 관객을 흥미로운 사파리 여행으로 이끈다.  티켓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www.aci.or.kr)와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가능하다. 좌석은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로 운영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4-14
  •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인터-미션’展 개최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내에 아트 스페이스에서 박서보, 이배, 도널드 저드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콜라보 전시 ‘인터-미션’전을 개최한다.  이번 ‘인터-미션(Inter-mission)’展은 연속된 극 중간에 잠시 멈춰 다음 극을 준비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의미하는 전시명처럼, 일 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김종학, 김창열, 박서보, 오수환, 이강소, 이배, 이불 등 국내 작가 7명과 독일의 칸디다 회퍼, 미국의 도널드 저드, 로버트 인디애나, 로이 리히텐슈타인, 제임스 로젠퀴스트, 마크 브래드포드, 피터 핼리 등 총 14명의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소개된다. ‘인터-미션’은 다음 막을 기대하게 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다. 본 전시는 직관에서부터 이성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 예술 작품들이 한 시기를 상징하는 대표작이 되기까지의 시대적 간극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변화하는 시대 속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사람들의 삶에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예술의 진정한 역할은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다. 1층 전시장은 김종학, 김창열, 박서보, 오수환, 이강소, 이배, 이불 등의 한국 추상과 전위 미술사로 채워졌다. 이를 통해 작가들의 직관으로 그려진 내면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한지의 물성이 드러나는 박서보의 묘법 작품과 숯으로 채워진 이배의 캔버스는 나란히 마주 보며 한국 단색화 사조를 연결한다. 두 작품들을 바라보게 배치된 김창열의 '회귀'는 물방울로 맺힌 무상함과 함께 한국 현대회화사를 들춰내고 대담함이 느껴지는 김종학, 이강소 등의 회화 작품들은 관습과 이념에 얽매이지 않은 감성을 선사한다.  별도 전시공간에 설치된 칸디다 회퍼의 작품은 마치 코로나19 팬데믹 속 한 장면을 연출한 듯하다. 정지된 듯하면서도 흐르는 시간이 느껴지는 역설적 화면이 이성적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장소인 도서관과 공연장의 텅 빈 모습이 오늘날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2층 전시장에 공개되는 도널드 저드, 로버트 인디애나, 로이 리히텐슈타인, 마크 브래드포드, 제임스 로젠퀴스트, 피터 핼리 등의 작품들은 미국식 미니멀리즘과 팝아트 장르 특징을 강하게 드러내며 각각의 조형 언어에 집중하게 한다. 특히 회화와 조각의 전통 개념을 뒤흔들었던 도널드 저드의 작품과 조형물 ‘LOVE’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로버트 인디애나의 숫자 시리즈 풀 패키지는 인간의 감성과 이성이 이뤄낸 산물로서 예술이 지닌 미션이 무엇인지 묻는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5개월간 계속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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