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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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산불 예방’ 총력 대응 ‘시민 적극 동참’ 당부
    중구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구 차원의 ‘산불 예방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사진은 민관합동 산불진화 훈련 장면.     산불 취약 기간을 맞아 중구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중구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구 차원의 ‘산불 예방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는 우리나라 최근 10년 평균 산불 원인 대부분(전체의 63%)이 입산자 실화, 쓰레기·영농 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것인데다, 건조한 봄철에 산불의 65%가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산불상황실을 운영해 상시 산불감시단속, 일반공무원 진화대 편성,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구축 등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영종소방서와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시행하는 등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불을 피우거나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실제로 산림이 많은 영종지역에 구역별 전담 산불감시단속원을 배치해 상시 순찰 및 단속을 추진, 관계 법령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조치로 산불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식목 행사 등 다양한 자리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산불 예방과 산림 자원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는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과 재산이 잿더미로 변하지 않도록, 산림과 인접지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의 행위를 자제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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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4-04-17
  • 중구, ‘백캠핑 명소’ 무의도 세렝게티 해안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중구는 최근 캠핑족 등의 방문이 급증한 무의도 남서측 해변 소위 ‘무렝게티(무의도 세렝게티)’ 해안가 일대(무의동 산349-2)에 4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km, 1km, 100m, 10m까지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눠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등산로·해안가 등에서 응급상황이나 재난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측에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대처가 가능하다.  구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입소문을 타 무렝게티 일원이 ‘백캠핑’ 명소로 떠오르는 만큼, 무의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 영종소방서와 협업해 산악사고 빈발 지역, 위험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4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등산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에 큐아르(QR)코드를 삽입했다. 이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빠르게 112 범죄 신고나 119 구조 신고를 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산악이나 해안가 등 건물·도로가 없는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중구에서 설치한 총 48개소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 관리하고, 사고 발생 예상지를 중심으로 번호판을 확충하는 등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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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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