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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변지역 발전과 상생 위한 소통 창구 마련
- 지난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Airport City 민자시설 협의회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및 인천공항 주변지역 13개 민자시설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변지역 민자시설 개발 사업자들이 참가하는 ‘인천공항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복합도시 내 13개 주요 민자시설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하였으며, 인천공항 내 민자시설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청렴교육 및 자유토의 등을 진행하였다. 민자시설 협의회에는 그랜드하얏트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네스트호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를 비롯해, 월드게이트·디오빌·에클라트오피스텔 및 인하국제의료센터와 오렌지골프장, 클럽72등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인근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천공항 주변지역 민자 사업자가 참여하는 정례 협의회가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반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 공유, 협업?상생방안 모색,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사업자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공동 마케팅 시행 등 유기적인 연계활동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주변지역 환경미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검토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최근 공항산업에서 공항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민자사업자와 상호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공항주변지역 개발의 세계적인 선도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개발을 통해 공항의 개념을 기존의 교통시설에서 여객들에게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융,복합공간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복합리조트, 호텔, 의료센터 등 다양한 민자 사업자 투자유치를 통해 공항 주변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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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변지역 발전과 상생 위한 소통 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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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 세계 최고 공항’
- 6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제공항협의회(ACI) 공동 개최로 열린 ‘제5회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ACI로부터 고객경험 인증 최고등급 재인증 패를 수여받은 후 공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공항산업 고객경험 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제5회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약 62개국 80개 공항에서 온 항공산업 및 고객경험 전문가 약 6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고객중심 문화 조성을 위한 공항 이해관계자 커뮤니티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무교육, ASQ(공항서비스평가) 포럼, 써밋,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데믹 이후 항공업계가 직면한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신라호텔, 아마존웹서비스 등 공항 외 유수기업과 중국, 미국, 호주 등의 정부기관도 함께 참가해 “공항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경험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써밋 기간 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저탄소?친환경 공항운영 및 고객경험 분야에서 최고등급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천공항의 우수한 공항운영 노하우를 입증하였다. 우선 공사는 지난 6일 고객경험 써밋 행사장에서 국내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탄소인증제의 최고수준 단계인 4단계(레벨 4)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9년 도입된 ACI의 공항탄소인증제는 전 세계 공항(171개 국 1,925개 공항)의 탄소관리와 절감능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인증으로, 공사는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 등 저탄소?친환경 공항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4단계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공사는 지난해 세계 공항 중 최초로 ACI 고객경험인증제 최고단계(5단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 공항 중 최초로 최고단계 재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제공항협의회(ACI) 루이스 펠리페 사무총장은 “금년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은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최고 단계 고객경험인증을 획득한 인천공항에서 개최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공항은 공항산업을 위해 앞장서는 ACI의 대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인천공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항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항산업 고객경험 분야 최대 행사인 글로벌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고객경험과 관련한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역량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써밋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례들을 공항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ACI를 포함한 공항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선도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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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 세계 최고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