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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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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장.jpg
중구청 홍보체육실 이무섭 홍보영상팀장이 22일 영종1동장으로 발령받았다. 이무섭 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영종1동장으로 부임한 이무섭 신임 동장

 

주민들의 복지와 민원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영종1동장으로 이무섭 동장이  새로 부임했다. 이무섭 동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해 25년간 줄곧 인천 중구에서 근무해 온 공무원이다. 충남 당진이 고향이지만 어릴 때 상경해 남대문중학교,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올해로 57세인 이무섭 동장은 34살의 늦은 나이에 공무원으로 출발했다. 일반 회사에 취직해 조직생활도 경험했고 직접 사업을 해 본 경험은 공무원이 되어서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자양분이 되었다고 한다.

 

“민원인과 소통하면서 여러 가지 방향에서 문제에 접근하다보면 해결의 방법이 보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무섭 동장의 소통 중심 업무처리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인천시장포상, 구청장포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사보 승진 후 용유동에서 근무했고 이후 운서지소와 중구 제2청이 들어서기 전까지 영종지원과에서 근무해 영종국제도시의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영종1동은 30일 현재 16,491세대 48,408명이 거주하는 인천 중구 인구의 35%를 차지하는 곳으로 공동주택으로 조성된 신도시다 보니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환승할인이나 종합병원유치 등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도 많다.

 

“구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관변단체 뿐만 아니라 여러 시민단체와도 소통해 구의 행정을 알리고 또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무섭 동장은 새로 발령받으면서 커피포트를 동장실에 마련했다고 한다.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차 한잔 하면서 상담할 수 있는 문턱 없는 동장실을 만들려는 뜻이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종1동 이무섭 동장의 일선 행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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