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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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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운남우체국.jpg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천운남우체국이 문을 열어 우편과 보험 등 우체국 업무보기가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우체국은 7월 2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에 ‘인천운남동우체국’을 개국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 쪽빛하늘로 21(운남동 1699-6)에 위치한 인천운남동우체국은 2019년 9월에 착공해 1년 10개월 만에 완성된 우체국으로 대지면적 5,484.70㎡에 총 사업비 16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1층은 우체국으로  2~3층은 임대공간으로 활용된다.

 

영종지역을 관할하는 우체국 중 하나인 인천운서동우체국은 2002년 인천운서동에 개국한 이래 19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정서비스를 수행하여 왔으나 영종지역 개발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유동인구의 급증, 화물터미널 내 입주 업체 증가, 용유·무의개발 사업에 따른 위락시설 개발로 기존 집배 및 주차공간이 협소해 집배인력 및 장비 수용공간이 부족으로 물류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인천운남동우체국을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우체국 관계자는 “새로 문을 여는 인천운남동우체국은 우편과 금융창구 업무 외에 인천 중구 운서동 관할, 영종동 관할(운남동, 운북동, 중산동), 용유동·무의동의 집배업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효율적으로 배달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우편소통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에게도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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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운남동우체국 26일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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