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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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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jpg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헬멧을 증정하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문화조성에 나선다.  

인천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들의 안전문화 의식 개선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민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자가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관련 주행 안전수칙 등 이론과 안전주행 시범 및 체험교육 등 실습으로 1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미추홀구 중앙어린이교통공원에서 실시되며, 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의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선택 후 접수할 수 있다. 또 대학교 및 기관, 단체 등에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인천시청 교통정책과(032-440-3878)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중 운행사고가 64%이며, 사고 시 머리와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3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과속하지 않기,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안전교육 이수 시, 헬멧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는 문화를 만들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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