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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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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오페라.jpg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콘서트 오페라 <비바! 오페라>를 오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위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위대한 작곡가 베르디와 푸치니의 주요 오페라 아리아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로 불리는 베르디와 독일 오페라 기법과 이탈리아 오페라 기법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푸치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으로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그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중 대표적인 아리아들이 연주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 김순영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문세훈이 부르는 2중창 ‘파리를 떠나서’가 기대 받고 있다. 이어 푸치니의 “라 보엠”, “토스카”를 소프라노 이명주와 경희대 교수로 활동중인 테너 신상근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최고의 미미로 찬사를 받는 이명주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내 이름은 미미’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광현 지휘자가 들려주는 각 작품별 해설은 관객들을 오페라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는 “오페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콘서트 형식의 연주회를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페라 작품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02회 정기연주회 <비바! 오페라>는 거리두기 없이 전 좌석을 예매 오픈한다. R석 1만원, S석 7000원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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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비바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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