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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부르는 평화의 노래

- 어린이 평화노래부르기 대회, 운서동 ‘구름위를 걷는 아이들’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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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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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노래.jpg

 

 


‘2022 어린이 평화노래부르기 대회’가 지난 23일 인천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열렸다. ‘평화, 오늘도 자란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해 참상이 전해지고 있고, 남과 북이 70년간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예선심사를 통해 10팀이 본선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중구 운서동 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구름위를 걷는 아이들> (운서초 1학년 전은성, 공항초 4학년 여민경, 공항초 5학년 김예원)이 부른 “평화의 세상”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상은 경남 창원에서 출전한 “가자 아름다운 나라로”를 부른 아름나라팀이 차지했다.  

구름위를 걷는 아이들의 공연 준비와 지도를 담당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한정화 대표는 “아이들이 경쟁과 등수를 떠나 평화를 기원하며 모두 하나되는 아름다운 마음과 예쁜 모습으로 즐기고 참여해 준 것에 대해 무척 감사하고 기쁘다”며 “영종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고 문화활동의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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