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중구’를 실현하고자 ‘2023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국·소장 및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편성에 앞서 구정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신규 추진사업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미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 효과성, 주민만족도를 재확인해 확대 및 축소를 검토했고 동시에 신규 추진사업의 경우 적절성 및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논의해 문제 발생 및 사업지연 등으로 예산집행이 지연되거나 불용되지 않도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업무 추진에 전 부서가 노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특히 이원화되어있는 구 특성상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2023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논의, 보완 및 개선된 사업들은 2023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