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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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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패살포.jpg

 

 

 

중구는 지난 27일 어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용유·무의지역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어장에 동죽 약 6톤을 살포했다.

이번 살포는 중구 마시안, 포내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및 수산자원량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중구 해양수산과장,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구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자연 생존율이 높은 크기(각장 3 ~ 4cm)의 건강한 동죽으로 선별했다.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내년 봄부터 관광객들에게 어촌체험 기회를 확대해 체험어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6억 8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패류 187톤을 살포했다. 그 동안 살포에 참여한 어촌계장은 “패류 살포지원사업으로 자원량이 크게 증가해 면허어장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촌체험객 재방문율이 높아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김경은 인천 중구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어장 동죽 살포를 통해 자원량 회복은 물론 체험어장이 활성화되어 활력있는 어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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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무의 어촌체험어장에 동죽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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