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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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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초.jpg

 

 

운서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인천 초·중·고등학생 국악한마당’에 참가해 거문고 중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관현합주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운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예술적 안목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난 10여 년 동안 다양한 형태로 국악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운서초 학생 국악오케스트라(지도교사 홍지훈)는 가야금 이다혜, 거문고 강혜진, 소금 최우창, 타악 서나라, 해금 이보라 강사의 지도 아래 31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기악 능력을 갈고닦았다.

이번 ‘인천 초·중·고등학생 국악한마당’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다시금 싹 틔울 수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 운서초 방과 후 학생 국악오케스트라는 이번 국악한마당에서 발군의 역량을 보여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교직원과 학부모, 학교가 하나 되어 활동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교육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운서초는 합주 부문에서 관현합주에, 중주 부문에서 거문고 중주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또한 홍지훈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거문고 강혜진 강사가 지도강사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운서초 유병선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의 북돋워 잘 지도해 준 선생님들과 잘 따라준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성원이 있어 우수한 성적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대견하고 이런 활동이 꾸준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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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초, 인천 초·중·고 국악한마당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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