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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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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15일 영종대교에서 폭설로 인한 긴급제설상황과 버스가 포함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전기차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5개 끼관 130여 명이 참여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 재난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11월 15일 영종대교에서 갑작스런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상부도로에서 폭설로 인한 긴급제설작업 상황, 버스가 포함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전기차의 화재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다.

 

사고 발생 즉시 재난대책본부가 가동되고, 유관기관인 인천광역시, 인천서부소방서, 인천영종소방서, 인천119특수대응단, 인천광역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1지구대, 육군 제1687부대 3대대 등 총 15개 기관의 관계자 130여 명과 국민참여단 8명이 참여하여 사상자 구호, 화재 진압, 시설물 복구, 영종대교 상부도로 차단 및 해제 등의 실시를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국민참여단으로 참가해 훈련상황을 모니터링한 모범운전자회 중구지회 김남길 부회장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낙하물 하나 보이지 않게 철저하게 관리하는 최고의 도로로 고속도로 유지관리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이런 사례는 다른 도로유지관리 기관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게 해 안전한 도로문화가 정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교통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와 고속도로 기능 연속성 유지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에 의한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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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15일 영종대교에서 폭설로 인한 긴급제설상황과 버스가 포함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전기차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5개 끼관 130여 명이 참여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 재난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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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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