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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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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은 26일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교육시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3월 개교 예정인 운남고등학교, 달빛초등학교, 윤슬초등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 운남고·달빛초·윤슬초 3월 차질없이 개교-과밀학급 해소 기대

- “학교 신설 위해 최선 다한 시간, 보람으로 돌아와”


영종국제도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심화됐던 과밀학급 문제가 오는 3월 새 학교 3곳의 개교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26일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교육시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3월 개교 예정인 운남고등학교, 달빛초등학교, 윤슬초등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개교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운남고와 달빛초, 윤슬초는 2022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학교들로, 지난 1월 준공 이후 마무리 작업을 거쳐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운남고는 올해 1학년 신입생 284명이 입학하며 10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2·3학년은 전·편입 없이 1학년 신입생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달빛초는 1학년 신입생 52명이 3개 학급(학급당 14명)으로 편성되며, 2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우선 각 1개 학급씩 운영된다.

윤슬초는 1학년 121명(6학급, 학급당 평균 20명), 2학년 94명(5학급), 3학년 106명(5학급), 4학년 74명(4학급), 5학년 64명(4학급), 6학년 48명(3학급)으로 배정됐다. 달빛초와 윤슬초는 전입 및 편입 신청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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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은 26일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교육시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3월 개교 예정인 운남고등학교, 달빛초등학교, 윤슬초등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영종국제도시는 2015년 6만 2,136명이던 인구가 2025년 13만 5천 명으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젊은 세대 유입이 많아 학령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과밀학급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운남고가 개교하지 못할 경우 지역 고교의 학급당 학생 수가 40명에 달하는 초과밀 상황이 예상됐으며, 중산초는 2022년 70학급까지 늘어났고, 하늘초 역시 학급당 43명 안팎의 학생이 배치되는 등 과대학교 문제가 심각했다. 학교 신설이 지연될 경우 과밀학급은 물론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우려도 컸다.

 

배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영종 지역 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유은혜·박순애 전 사회부총리에게 직접 설립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2019년 두 차례와 2022년 한 차례 투자심사에서 탈락했던 운남고는 네 번째 도전 끝에 설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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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은 26일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교육시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3월 개교 예정인 운남고등학교, 달빛초등학교, 윤슬초등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달빛초와 윤슬초 역시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을 영종으로 초청해 현장 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 과정을 거쳐 신설을 확정지었다.

 

배준영 의원은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들은 오래전부터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온 결실”이라며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그동안의 노력이 더욱 보람차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윤슬초와 달빛초 개교 전에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왕복 10차선 도로를 건너 등교해야 하는 등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우려됐었다”며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현장에서 “개교를 앞두고 아직 공사 현장이 다소 어수선해 보인다”며 “학생들 등굣길 안전을 위해 꼼꼼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학교 측은 “공사 현장 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3월 3일까지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 의원은 임기 중 운서중, 운남고, 윤슬초, 달빛초, 영종특수학교, 미단초중통합학교, 하늘2초, 하늘5중 등 총 8개 학교 신설을 확정지었다. 급격한 인구 증가 속에 학교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영종국제도시.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3개 학교가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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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운남고·윤슬초·달빛초 3월 개교’ 영종 교육혁신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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