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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에서 이재민 발생시 에어카이호텔을 임시주거시설로’
태풍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하게 되면 에어스카이호텔 등 민간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활용된다. 중구는 지난 9일 관내 민간숙박업소 3곳과 ‘민간숙박업소 임시주거시설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영종국제도시에서 태풍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하게 되면 구읍뱃터에 소재한 에어스카이호텔이 임시주거시설로 활용된다. 중구는 재난 발생 시 민간숙박업소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활용하는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관내 민간숙박업소 3곳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숙박업소 임시주거시설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숙박업소의 임시주거시설 지정’은 태풍이나 홍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하면, 민간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즉시 전환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특히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대피하는 동안, 주거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게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협약에 참여한 업소는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에어스카이호텔(은하수로29번길 31)이며, 원도심에서는 돈키호텔(우현로9번길 36)과 아띠호텔(신포로35번길 88) 총 3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학교·관공서·경로당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 이재민을 수용하는 기존 방식뿐만 아니라,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집단 감염 예방 차단 등 이재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위생관리를 더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사전에 지정한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활용해 더 신속한 구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중구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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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중구는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모집 부문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총 3가지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60%(▲1인 가구는 143만5,208원, ▲2인 가구는 235만9,595원, ▲3인 가구는 301만5,212원, ▲4인 가구는 365만8,664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각 사업장에 배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나누미’는 중구청 각 부서에서 환경개선사업(청소), 시설물 관리, 업무 보조 등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상생가맹점 전환 홍보 업무, 소무의도 특성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사회복지·아동복지시설 보조업무(급식 보조, 환경 정비) 등이 주 업무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2-760-6920/6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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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영종복합문화센터’ 현장 점검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생활 기반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자 현장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건립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공과 품질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지난 23년 1월 착공해 내년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1709-2(찬들로 151)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세워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총 484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표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그룹 엑서사이즈(GX)룸,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재활실, 강당, 대회의실, 도서 열람실 등이다. 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 출범을 앞둔 만큼, 공공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하자 없이 안전한 공공시설로 시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완공까지 품질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립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공공서비스가 지연되지 않도록 개관 준비에 총력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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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동참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지난 10일 인천시장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중구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환 인천시 교육감 등 공공기관과 경제·소상공인 단체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의무화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공정거래 환경 조성 노력 ▲지역기업 간 거래 활성화 등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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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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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전기기술인협회,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지원’ 맞손
-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중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는 9일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관내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우 누전이나 감전, 화재 등 전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비교적 많기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부터 대상 가구를 발굴한 후, 해당 가구에 전기 설비 무상 점검과 노후 소모품 교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 이근 회장은 “전기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전기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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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전기기술인협회,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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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찾아 점검
- 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내년 2월에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4일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활의 거점이 될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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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찾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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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뒤공원에 이용객 주차장 조성
- 중구는 지난 28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녹색 휴식공간 중 하나인 ‘넙뒤공원’의 발전적 변화를 꾀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 주민설명회’를 열고,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서SK2차와 푸르지오더스카이 아파트(운남동 1598-6) 일원에 소재한 ‘넙뒤공원’은 영종국제도시의 도심 속 휴식공간 중 하나로, 인근 공동주택의 입주민 증가에 따라 공원 내 각종 운동시설 이용자 역시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다. 넙뒤공원 전경. 중구는 체육시설이 있어 이용객이 많아지고 있는 넙뒤공원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넙뒤공원 내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공원 주변 도로 불법주정차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넙뒤공원 내에 공원주차장 약 40면을 신규 조성함은 물론, 산책로 추가확충을 반영하는 등 공원 이용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주차장 조성 등 공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면, 공원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공원 주변 도로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선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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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뒤공원에 이용객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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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깨끗하게 안전하게’
- 지난 22일 영종중학교 일대에서는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 직원 등 총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합동 대청소’가 진행됐다.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민과 관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영종중학교 일대에서는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 직원 등 총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합동 대청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줍는 등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효율적인 정화 활동을 위해 집게차 1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투입한 결과,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김정헌 중구청장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한편, 영종중학교 일대는 주변에 미분양 토지가 많아 무단 방치폐기물이 쌓여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중구청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환경 취약지’로 지정해 방치폐기물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영종지역에서 4번의 민관합동 청소를 전개했고, 내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다 같이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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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깨끗하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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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중구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27명, △시간제일자리 14명, △복지일자리 25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보조 일자리 3명 총 69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인천 중구 노인장애인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공식 홈페이지(www.icj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행정·사회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계도·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향상과 자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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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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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 중구가 ‘이다음별빛숲’어린이집과 ‘영종자이’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을 40곳으로 늘리는 등 보육인프라를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김정헌 구청장 “공교육 서비스 확대, 보육 부담 완화 노력 지속할 것” 중구가 국공립어린이집을 40곳으로 늘리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중구는 11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단지에 이다음별빛숲, 영종자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신규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신규 개원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먼저 ‘이다음별빛숲’ 어린이집은 영종1동 서한이다음(930세대) 내에 지난 7일 개원했다. 보육 정원은 93명이며, 6개 반을 운영한다. 8일에 개원한 ‘영종자이’어린이집은 영종동 영종자이(1,002세대) 내에 자리를 잡았다. 총 6개 반 규모로, 보육 정원은 57명이다. 중구가 ‘이다음별빛숲’어린이집과 ‘영종자이’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을 40곳으로 늘리는 등 보육인프라를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0곳이 됐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 105곳 중 약 38%에 달하는 수치로,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체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노력을 토대로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공보육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7~8일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 현장을 잇달아 찾아, 원장, 원아, 학부모, 주민 등과 만나 보육 정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교육 서비스 확대와 보육 부담 완화를 위한 구 차원의 노력을 지속 기울일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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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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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다자녀 가구 등에 난방비 지원
- 내년부터 중구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 등의 구민은 중구로부터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천광역시 중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다자녀 및 3세대 이상 가구 난방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는 중구가 미개발지역에 거주하거나 도시가스 배관 사유지 통과 문제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없는 구민들에게 동절기 난방비 일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서 정한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한 지역에 거주하는 중구 구민 중 다자녀 가구 및 3세대 이상 가구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나 자의로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집단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에너지법」·「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긴급복지지원법」 등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허위 또는 불법·편법적 방법 등으로 난방비를 지원받았거나 중복 지급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을 때 지원금을 환수하는 등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근거도 조례에 포함했다. 조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는 제정된 조례를 토대로 구체적인 지원 한도 등을 담은 시행규칙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 지원사업인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등과의 중복신청을 방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2025년 10월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2025년 11월 말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조례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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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다자녀 가구 등에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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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은 ‘영종하늘대교!’
- 제3연륙교 명칭을 서구 정치권과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청라대교’를 주장하고 있는가운데, 중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 선호도조사’에서 ‘영종하늘대교’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제3연륙교의 중구 대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이번 선호도조사는 총 4,285명의 중구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됐다. 후보작은 공모전, 전문가 참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뽑힌 공항대교, 국제대교, 영종청라국제대교, 영종청라대교, 영종하늘대교, 이음대교, 인천공항대교, 인천국제대교, 자연대교, 하늘대교 총 10건이었다. 그 결과, 총 1,335표(31%)를 획득한 ‘영종하늘대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어 ‘하늘대교’가 953표(22%)로 2위, ‘영종청라대교’가 407표(9%)로 3위(우수), ‘이음대교’가 315표(7%)로 4위(장려)를 차지했다. 단, ‘하늘대교’는 공모전이 아닌, 그간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한 제안으로 선호도조사 대상에 포함된 명칭인 만큼, 시상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는 선호도조사 결과를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향후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은 50만 원, 우수 1명은 30만 원, 장려 1명은 2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시상식 일정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호도조사 결과를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명칭 선정 관계기관에 제안하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3연륙교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미가 남다른 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구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3연륙교를 영종국제도시 개발 중심축의 인프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총연장 4.67㎞ 규모의 다리로, 영종대교·인천대교에 이어 인천 내륙과 영종을 직접 연결하는 세 번째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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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은 ‘영종하늘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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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IC 일대 상습정체 해소되나?
- 중구는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금산IC일대 자연대로를 1차로 확장하고 재포장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중구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금산IC 자연대로 일원 도로 재포장 및 차로 확장공사’를 완료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상습정체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금산IC 일원 자연대로 차로 약 300m 구간을 확장·재포장함으로써,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시 도로과 및 경찰청과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지난 8월 13일 착공해 9월 12일부로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사업비로 약 1억2,600만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영종하늘도시에서 금산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들의 통행량 증가와 더불어, 영종역 일원에서 미단시티로 가는 차량과의 상충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곤 했다. 더욱이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대가 되면, 허브주유소 사거리부터 금산IC 구간까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기존 도로 중앙부 안전지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 확장함으로써(3개 차로→4개 차로) 상습정체 완화를 도모했고, 차선 조정과 도로 재포장 추진으로 더욱 원활하고 안전한 차량 주행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도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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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IC 일대 상습정체 해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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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 인사발령 > 9월 23일자
- < 중구청 인사 > 2024년 9월 23일자 ▲승진 주민생활국장 박미옥 / 구출범준비단장 김동철 ▲직무대리 율목동장 박남공 / 구출범준비단 영종구출범과장 박대승 / 영종행정국 복지지원과장 김동호 / 국제도시보건과장 석선주 ▲전보 구출범준비단 제물포구출범과장 김세원 / 영종행정국 도시행정과장 유동숙 / 신흥동장 이순자 / 법무감사실장 최형수 / 행정관리국 재무과장 이미란 / 보건행정과장 방유순 / 건강증진과장 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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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 인사발령 > 9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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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각 동 주민자치회 2025년 어떤 사업 추진하나?
- - 주민참여예산사업 사전·현장투표 및 주민총회 개최 - 주민총회 : 운서동(5일), 영종2동(10일), 영종1동(12일), 용유동(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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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각 동 주민자치회 2025년 어떤 사업 추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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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어시장에서 우리 수산물로 추석 준비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아요’
- 인천종합어시장 전경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 들어 지난 2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중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어시장(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기간에 인천종합어시장 300여 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이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중구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맞이 환급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활력 넘치는 인천종합어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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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어시장에서 우리 수산물로 추석 준비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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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 잘 이행되고 있나?’
- 민선 8기 중구가 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중구는 지난 28일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8일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평가단 등이 함께했다. 현재 중구는 민선 8기 5대 분야 총 119개 공약 세부 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72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추진율은 61.3%로 공약사업 대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미래성장산업과 지역문화 예술 지원 △ 씨사이드 파크 명소화 △뒷골목·우범지역 등에 CCTV 확대 설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 △환경오염 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자원순환형 쓰레기 처리시스템 구축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날 평가단은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에 힘써달라”, “CCTV 목표율 초과 달성에 그치지 않고 구민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확충해 달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규한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중구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해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충실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추진과 중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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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 잘 이행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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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의료원과 혹서기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진료 맞손
- 중구와 인천의료원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혹서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지난 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의료복지 사각지대 무상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와 인천의료원이 혹서기를 맞아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의료복지 사각지대 무상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이날 협약식 이후, 인천의료원 일반외과 전문의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전문의 3명 등 총 9명의 의료진은 관내 7가정을 방문해 기초 검사 등을 실시하고, 투약이 필요한 주민들에 처방과 복약지도를 지원했다. 특히, 저혈당과 느린 맥박으로 기력이 다한 한 주민에 대해서는 긴급입원을 결정, 각종 검사와 함께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의료원은 결식 우려 독거노인 100세대를 선정, 총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죽·간편식 등으로 구성,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힘든 어르신 등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조승연 원장은 “홀로 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방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방문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많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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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의료원과 혹서기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진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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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SK1차에 첫 ‘다함께돌봄센터’ 문 열어
- 중구는 지난 8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서동 SK뷰 1차 아파트에 문을 열었다. 중구는 지난 8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운서 SK뷰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에 문을 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아파트 측에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에서 리모델링·운영비를 부담해 마련됐다.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에 운영을 위탁,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중구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댄스 강연과 미술 프로그램 등 돌봄 프로그램뿐 아니라, 올해부터 방학 중 중식도 제공해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초등학생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돌봄센터를 점차 확충하고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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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SK1차에 첫 ‘다함께돌봄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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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주민 소통·화합·나눔의 장 ‘달빛광장 플리마켓’ 개최
- 중구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주민들의 소통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7월 2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영종하늘도시 달빛광장에서 플리마켓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세계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한 플리마켓 모습 중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오는 12월까지 정기 개최한다.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농수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눔·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 농업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플리마켓 개최로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영종하늘도시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개장일은 오는 7월 28일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하는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등 총 30개 내외의 매대로 꾸려진다. 아울러, 중구 청년내일기지, 중구여성회관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꾸리는 ‘유관기관 참여 부스’ 등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드 아트 페인팅, 수제(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방침이다. 단, 폭염·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이나 행사 내용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유동 인구 창출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구는 달빛광장 플리마켓의 물품 판매(셀러) 또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부스(1), 테이블(2), 의자(2), 부스 현수막(1)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네이버 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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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본격 시행
- - 육아휴직 아빠에게 월 50만원 최대 300만 원 지원, 7월 1일부터 신청 중구가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에게 월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민선 8기 중구가 소득 감소로 아빠 육아휴직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빠다.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 1개월당 50만 원이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 때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6개월 미만인 경우엔 실제 휴직 기간만큼 지원이 이뤄진다. 단,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95조의2 또는 같은 법 시행령 제95조의 3을 적용받는 사람은 특례기간 종료 후 육아휴직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아빠는 올해 7월 1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육아휴직급여 지급 결정 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매월 말일까지 신청하면,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임신·출산·양육 시기에 아빠들이 직장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에게 편중된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로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공식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거나, 여성보육과(032-760-79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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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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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배우는 경제교육’ 엄지척!! - 중구, 김경필 강사 초청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 열어
- 중구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강연을 열었다. - 아이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슬기로운 소비생활’이 중요 중구는 지난 19일과 22일 각각 한중문화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강연은 중구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생·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연에서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금융 관련 기초적인 지식부터 학생들의 용돈 관리, 학부모들의 노후 대비까지 폭넓은 주제로 청중과 호흡하는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공부를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들으며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니,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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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배우는 경제교육’ 엄지척!! - 중구, 김경필 강사 초청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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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성황
- 공항철도 운서역 앞에서 열린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중구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구직자들이 참여했고, 구인기업들 역시 직접 참여 업체 24개소와 간접참여 25개소 총 49개 업체가 참가 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중 직접참여 업체 24개소는 384명의 직원 채용을 희망했고, 410명의 면접자 가운데 171명이 1차 채용 확정의 기쁨을 누렸다.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 면접의 긴장을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지금처럼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가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게 행사가 진행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인처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구직자들이 희망 일자리를 많이 만나고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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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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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동참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지난 10일 인천시장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중구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환 인천시 교육감 등 공공기관과 경제·소상공인 단체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의무화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공정거래 환경 조성 노력 ▲지역기업 간 거래 활성화 등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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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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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에서 이재민 발생시 에어카이호텔을 임시주거시설로’
- 태풍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하게 되면 에어스카이호텔 등 민간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활용된다. 중구는 지난 9일 관내 민간숙박업소 3곳과 ‘민간숙박업소 임시주거시설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영종국제도시에서 태풍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하게 되면 구읍뱃터에 소재한 에어스카이호텔이 임시주거시설로 활용된다. 중구는 재난 발생 시 민간숙박업소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활용하는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관내 민간숙박업소 3곳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숙박업소 임시주거시설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숙박업소의 임시주거시설 지정’은 태풍이나 홍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하면, 민간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즉시 전환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특히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대피하는 동안, 주거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게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협약에 참여한 업소는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에어스카이호텔(은하수로29번길 31)이며, 원도심에서는 돈키호텔(우현로9번길 36)과 아띠호텔(신포로35번길 88) 총 3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학교·관공서·경로당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 이재민을 수용하는 기존 방식뿐만 아니라,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집단 감염 예방 차단 등 이재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위생관리를 더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사전에 지정한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활용해 더 신속한 구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중구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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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에서 이재민 발생시 에어카이호텔을 임시주거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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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전기기술인협회,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지원’ 맞손
-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중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는 9일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관내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우 누전이나 감전, 화재 등 전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비교적 많기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부터 대상 가구를 발굴한 후, 해당 가구에 전기 설비 무상 점검과 노후 소모품 교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 이근 회장은 “전기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전기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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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전기기술인협회,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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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야경 명소 ‘공항 꽃담길’ 점등
- 중구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일대에 ‘공항 꽃담길’을 조성해 영종국제도시에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운서동 공항신도시가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났다. 중구는 ‘공항신도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공항 꽃담길 경관조명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서동을 국제적 도시로서 상징화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으로, 점등 구간은 영마루공원 앞 육교 등을 포함해 운서동 2818 영종대로 일원 약 1.4km이다. 특히, 운서동의 도시 특성을 담아 디자인된 조형물과 조명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영마루 육교에 ‘이륙하는 비행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운서동을 상징화했다. 또, ‘장미꽃’ 조형물은 ‘운서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꽃을 들어 따뜻하게 환영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운서동의 밤을 화려하게 밝힌 ‘공항 꽃담길’의 야간경관은 앞으로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지역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중구는 지난 5일 앞마루공원에서 ‘공항 꽃담길 경관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기념하고자 지난 5일 저녁 앞마루공원에서 ‘공항 꽃담길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야경을 즐겼으며, 중구문화재단 재즈 공연팀과 운서동 어린이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신설을 앞둔 만큼, 이번 경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운서동을 더 새로운 도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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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야경 명소 ‘공항 꽃담길’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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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찾아 점검
- 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내년 2월에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4일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활의 거점이 될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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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찾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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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중구는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모집 부문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총 3가지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60%(▲1인 가구는 143만5,208원, ▲2인 가구는 235만9,595원, ▲3인 가구는 301만5,212원, ▲4인 가구는 365만8,664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각 사업장에 배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나누미’는 중구청 각 부서에서 환경개선사업(청소), 시설물 관리, 업무 보조 등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상생가맹점 전환 홍보 업무, 소무의도 특성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사회복지·아동복지시설 보조업무(급식 보조, 환경 정비) 등이 주 업무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2-760-6920/6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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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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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에 무료 상담 받으세요’
- 중구가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 ‘마을세무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돕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대상은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는 주민이나 취약계층, 영세사업자·농어촌 주민 등 생업에 쫓기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 등이다. 지원 분야는 국세 또는 지방세 세무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상담이다. 1차로 전화 또는 팩스로 진행한 후, 필요할 경우 2차로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나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액이 300만 원 이상일 경우 등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민생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마을 세무사 제도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마을세무사 이용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www.icjg.go.kr)-종합민원-지방세-마을세무사를 참고하거나 미추홀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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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에 무료 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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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2024 중구 자원봉사자 대회’ 성료
- 중구자원봉사센터 지난 27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 중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천 중구, 지속 성장의 원동력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다가올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노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수진 봉사자와 ‘우수사례 공모대회 -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인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황금택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1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황금택 봉사자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해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및 단체(기업) 총 111명이 자원봉사 표창 및 인증패·인증서를 받았다. 아울러, 2부에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공연으로 초대 가수 박우철, 김지미, 현당, 정일용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활력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중구는 자원봉사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더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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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2024 중구 자원봉사자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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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뒤공원에 이용객 주차장 조성
- 중구는 지난 28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녹색 휴식공간 중 하나인 ‘넙뒤공원’의 발전적 변화를 꾀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 주민설명회’를 열고,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서SK2차와 푸르지오더스카이 아파트(운남동 1598-6) 일원에 소재한 ‘넙뒤공원’은 영종국제도시의 도심 속 휴식공간 중 하나로, 인근 공동주택의 입주민 증가에 따라 공원 내 각종 운동시설 이용자 역시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다. 넙뒤공원 전경. 중구는 체육시설이 있어 이용객이 많아지고 있는 넙뒤공원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넙뒤공원 내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공원 주변 도로 불법주정차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넙뒤공원 내에 공원주차장 약 40면을 신규 조성함은 물론, 산책로 추가확충을 반영하는 등 공원 이용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주차장 조성 등 공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면, 공원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공원 주변 도로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선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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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뒤공원에 이용객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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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영종복합문화센터’ 현장 점검
-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생활 기반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자 현장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건립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공과 품질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지난 23년 1월 착공해 내년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1709-2(찬들로 151)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세워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총 484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표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그룹 엑서사이즈(GX)룸,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재활실, 강당, 대회의실, 도서 열람실 등이다. 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 출범을 앞둔 만큼, 공공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하자 없이 안전한 공공시설로 시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완공까지 품질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립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공공서비스가 지연되지 않도록 개관 준비에 총력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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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영종복합문화센터’ 현장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