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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 장학금 지급
중구농협 장학회는 지난 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손·자녀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농협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중구농협은 지난 4일 중구농협 장학회를 통해 조합원의 손·자녀 학자금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4일 중구농협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선근 조합장과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조합원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구농협은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정선근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여 받으신 대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중구농협은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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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듬뿍 담은 밑반찬 나눔
운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운서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꽃게와 고등어를 직접 손질했으며, 양념꽃게무침, 고등어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해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반찬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며 따뜻한 말 한마디와 안부를 물어주니 살아갈 힘이 생긴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온정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먹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 정성껏 밑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애써준 운서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펴 따뜻한 운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서동 새마을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 등 각종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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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황
영종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이정국 주민자치회장, 백성옥 영종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위원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발표에 앞서 이정국 영종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에서 시행한 환경개선과 꽃밭가꾸기 사업, 지역사회 봉사 등 자치활동을 소개하며 자치활동을 소개했다. 강후공 중구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네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운남어린이집 아동들의 귀여운 율동과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전무용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발표회의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웰빙사교댄스를 비롯해 영어반의 합창, 라인댄스, 줌바, 고전무용, 우쿠렐레 연주 등 6개 자치 프로그램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서예반과 문인화반, 캘리그라피반에서는 작품을 전시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선물했다. 영종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현재 3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해 알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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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복합화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명칭 공모전 개최
- 중구는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1중학교(운서중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1~3층에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층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이번 공모는 중구 주민은 물론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종사자(학생, 교직원 포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교육과 지역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학교복합화시설의 의미’와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천 중구의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3일까지 이메일(shin60@korea.kr) 또는 전용 링크 접속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건(시상금 30만 원), 우수 2건(각 20만 원), 장려 6건(각 5만 원) 등 총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말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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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복합화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명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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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체육공원에 청소년 문화공간 ‘꿈틀꿈틀’ 조성
-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의 구령대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 ‘꿈틀꿈틀’로 재탄생했다. 중구가 추진한 이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꿈틀꿈틀’이라는 명칭은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부지를 추가 확보하거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수고가 필요 없이, 그간 사용 빈도가 다소 낮았던 구령대를 재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구령대 상부 바닥은 탄성포장을 하고, 내부에 거울을 설치했다. 또, 하부공간엔 데크무대를 조성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연습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소로 만든 것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령대 난간을 교체하고, 주변 산책로에 장미 2,250본을 심어 청소년은 물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청소년문화공간을 많은 청소년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라며 “끼를 춤으로 발산하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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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체육공원에 청소년 문화공간 ‘꿈틀꿈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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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새마을금고, 장애인부모회에 컴퓨터 기부
- MG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복지단체를 후원했다. 영종새마을금고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선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를 추천해 사무용 컴퓨터를 후원했다. MG새마을금고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의 복지시설을 후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인천 관내 10개 군·구의 모범적인 복지단체에 물품을 후원했다. 영종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와 연계해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를 후원했다.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는 이번에 새로운 컴퓨터 2대를 후원받게 되었다. 한상희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장은 “영종새마을금고에서 애써주셔서 업무에 꼭 필요한 컴퓨터를 후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랑의 좀도리를 추진한다. 사랑의 좀도리는 26년째 진행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이라면 영종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좀도리는 새마을금고의 모금과 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연말연시 따듯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은 내년 2월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참여 시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여 연말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종새마을금고 허민수 이사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좀도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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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새마을금고, 장애인부모회에 컴퓨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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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제10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 - 생활 속 교통안전을 주제로 그림대회 열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앞장 - 지역의 초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에도 기여 ‘생활 속 교통안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주최해 온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지난 10월 21일 인천지역 19개 초등학교 3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20일 신공항하이웨이(주) 본사에서는 수상 학생들과 영종지역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난 20일 신공항하이웨이 본사에서 ‘제10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활 속 교통안전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2014년부터 신공항하이웨이가 주최해 온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10번째로 지난 10월 21일 인천지역 19개 초등학교 3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접수된 작품은 인천미술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 대상은 10명이 선정되었으며, 인천광역시장상은 영종초 한지후 학생, 인천시교육청교육감상은 하늘초 박서경 학생, 인천경찰청장상은 운서초 배서우 학생, 배준영 국회의원상은 영종초 이솔민 학생,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은 영종초 박서현 학생, 인천중구청장상은 중산초 김채리 학생, 인천중구의회의장상은 중산초 은온유 학생, 인천영종소방서장상은 중산초 김지유 학생, 인천미술협회장상은 삼목초 홍세린 학생, 신공항하이웨이(주) 사장상은 삼목초 석채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은 공항초 장채연 학생과 별빛초 김재민 학생을 비롯해 18명이, 우수상은 운남초 김나연 학생을 비롯해 2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이날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영종국제도시내 9개 초등학교에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각 학교장에게 전달했다. . 시상식 참가자들은 최첨단의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국가의 관문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 교통서비스센터를 견학하며 고속도로 주행시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중산초 은온유 학생은 “교통안전을 표현하는 주제를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하며 평소에 소홀했던 것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우리 가족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운전에 대해서도 이야기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영종초 한지후 학생의 어머니는 “핸드폰을 보면서 퀵보드나 자전거 타는 학생들을 보면서 위험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 아이도 똑같은 것을 느끼고 표현한 것 같다”며 “좋은 상을 주셔서 아이가 더 자신감을 갖고 어떤 일이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운서초등학교 유병선 교장은 “10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은 물론 재능을 발굴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좋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주최해 오며 학교발전기금도 기부해 주고 있는 신공항하이웨이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는 수상작품으로 탁상용칼렌더를 제작, 각 학교에 보급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품은 영종대교휴게소(11월 22일~12월 3일)와 영종하늘문화센터(12월 4일 ~ 12월 16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학교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해 교육현장의 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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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제10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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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평숲에서 맨발로 건강을 찾는다 - 제1회 세계평화의 숲 글로벌맨발걷기 네트워킹 축제 열려
-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에서 지난 4일 ‘제1회 글로벌 세계평화의 숲 맨발걷기네트워킹(맨발로 네트워킹)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운서동체육회, 중구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글로벌공동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자연을 벗하며 축제를 만끽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주민, 부부끼리 다정하게 손잡고 온 주민, 어르신을 모시고 온 주민 등 다양한 마을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28개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운서동체육회 실버태권도팀 어르신들이 절도있는 품새와 송판 격파시범은 탄성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안승문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부회장의 전문가 현장 강연을 듣고 준비운동을 하며 안전한 걷기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모든 참석자들이 자연친화적인 천연염료를 사용한 발프린팅 퍼포먼스를 하며 맨발걷기의 힘찬 출발을 하였다. 세계평화의 숲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며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의 동선 안내에 따라 10개조로 나뉘어 30~40분간 정해진 코스를 따라 숲해설을 들으며 맨발걷기를 하는 특별한 시도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맨발걷기는 신체의 축소판인 발을 땅에 접하며 건강을 챙기는 아주 좋은 운동이며 마을에서 여러 공동체가 연계하여 이런 좋은 장소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과 맨발걷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승문 부회장은 “전국에서 수많은 맨발걷기대회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숲해설을 들으며 걷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고 좋은 발상”이라며 세평숲 맨발걷기 대회에 찬사를 보냈다. 김종욱 운서동체육회/글로벌공동체 회장은 “운서동체육회와 중구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글로벌공동체가 함께 연계한 이번 행사는 각 단체가 추구하는 주민의 건강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또 이를 세계화하는 아주 뜻깊은 공동체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세 단체가 뜻을 모아 건강한 마을, 함께하는 공동체, 지역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맨발걷기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초콜렛으로 만든 금메달을 수여했으며 모두가 금메달의 기쁨을 안고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었고, 발프린팅 천을 배경으로 맨발로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다. 한편 운서동체육회와 글로벌공동체는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동호인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은 큐알코드로 접속해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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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평숲에서 맨발로 건강을 찾는다 - 제1회 세계평화의 숲 글로벌맨발걷기 네트워킹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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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맛·멋·흥으로 ‘우리지역 100배 즐기기’
- ‘영종도 100배 즐기기’는 2022년 말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모임으로 지역 문화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영종도 로컬도슨트(지역해설가)’편은 지역의 각 분야의 전문 활동가들이 모여 영종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영종도의 로컬 여행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계절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의 맛·멋·흥을 주제로 영종도, 용유도, 장봉도, 무의도, 신시모도 투어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전통음식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지난 5일 네 번째를 맞는 ‘영종도 로컬도슨트’ 행사는 영종도와 주변 이웃 섬들의 맛과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종도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낚지와 꽃게, 간재미 등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종도 음식 레시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전통의 맛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종도 로컬도슨트는 인천공항건설로 이름만 남은 신불도가 고향인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이 맡았다. 영종의 특산물과 요리법을 공개하며 참가자들과 간재미·홍어찜, 꽃게조개탕, 낙지삼겹살볶음, 새우젓갈 등으로 영종도의 가을 수산물과 지역의 음식 노하우를 곁들인 한상 차림을 만들었다. 특히 곤쟁이 계란찜 레시피 비법을 공개하며 함께 참가한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영종도 로컬도슨트’는 지역의 활동가들을 양성하고 로컬도슨트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의 숨은 장소와 코스를 개발하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생적인 공동체 모임에서 시작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1회차는 ‘이웃 섬’ 겨울 장봉도 투어와 김 , 2회차는 ‘동네산책’ 봄 씨사이드파크 힐링투어와 낙지, 3회차는 ‘예술 섬’ 여름 무의도 아트센터 연극체험과 바지락비빔밥, 4회차는 ‘지역특산물’ 영종도 역사와 섬 음식만들기로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5회차에는 ‘가을 바다’ 가을 신시모도 염전투어와 참소라 비빔밥으로 마칠 예정이다. ‘영종도 100배즐기기’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사라져 가는 역사 문화와 지역 전통 음식을 지키고 지속적인 활동과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영종도의 숨겨진 공간과 맛을 소개하는 ‘영종도 로컬도슨트’ 들의 지속적인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 ‘영종도 로컬도슨트’ 프로그램은 그동안 투어했던 코스와 레시피를 책자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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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맛·멋·흥으로 ‘우리지역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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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포구 번영 기원하는 노을음악제 열려
- . 운북어촌계는 지난 28일 예단포구에서 제1회 바다사랑 노을음악제를 개최했다. 예단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은 운북어촌계원이 직접 만든 새우젓과 말린 생선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꽃게찜과 낙지탕탕이 등 먹거리를 맛보며 노을 음악회를 즐겼다. 운북동 예단포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운북어촌계와 운북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28일 예단포구에서 바다사랑 노을 음악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바다사랑 노을음악제는 예단포구을 알리고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운북어촌계가 마련한 자발적인 행사다. 이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김광호·윤효화 구의원을 비롯해 조택상 前인천시정무부시장,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허민수 영종새마을금고 이사장, 은점술 인천해경하늘바다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예단포구 축제를 축하했다. 운북어촌계원들은 직접 잡은 새우로 만든 젓갈과 액젓, 건새우를 비롯해 영종 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했으며, 꽃게찜과 낙지탕탕이, 묵무침 등 여러 가지 먹거리를 준비해 여행객들을 맞았다. 한편 해변 무대에서는 가수 신나를 비롯해 주대범 성악가, 공항중학교에 재학중인 천재기타리스트 이다온 군의 연주 등 다양한 출연진의 공연이 이어져 운북어촌계원들 뿐만 아니라 주말 예단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예단포구 운북어촌계에는 35척의 어선과 101명의 어촌계원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포구에 조성된 상가에서는 어민들이 잡아오는 해산물로 요리하는 맛집 여러 곳이 알려지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았다. 그러나 지난해 말 화재로 인해 15개의 상가가 전기 누전 화재로 전소되면서 시름을 겪어야 했다. 현재 상가는 건축이 완료되어 인테리어 공사중으로 11월 말이면 상가들이 문을 열게 된다. 행사를 마련한 송건하 운북어촌계장은 “예단포구의 활성화와 어촌계원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곧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여는 예단포구 상가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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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포구 번영 기원하는 노을음악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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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문화센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영종국제도시에 하늘문화센터가 고품격 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인천경제청은 시민들의 역량 계발과 문화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하늘문화센터 내외부를 시민 문화예술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1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민들의 능력 계발·문화 혜택 확대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층 사무실을 강의실로 바꿨다. 또 바다 전망대 및 소정원을 조성해 계절별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로에도 계절별로 초화를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었다. 특히 LED(발광다이오드)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특색있고 몽환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그동안 영종국제도시에는 자체 문화센터가 없어 주민들이 교육 및 문화 혜택을 많이 받지 못했고 활성화된 체육동에 비해 문화복지동에 영종관리과 사무실등이 입주해 있어 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영종관리과 사무실을 운서역 공영주차장 옥상으로 이전하고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하늘문화센터를 고품격 문화센터로 조성했다. 인천경제청은 리모델링 공사를 계기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늘문화센터 운영 관련 수요 조사를 실시, 세련되고 편안한 휴게실과 전망대 카페 등을 조성하고 신규 문화강좌 프로그램 3개 분야(직업, 어학, 취미생활 향상 과정) 21개 강좌도 개설했다. 이달초 있었던 문화강좌 수강신청에서는 부동산 경매와 돈이 되는 블로그 수익화 과정 강좌가 첫날 1분만에 모집이 완료됐고 원어민 영어와 일본어 강좌등도 인기를 끌었다. 인천경제청은 주기적으로 타 시도 우수사례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특색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하늘문화센터를 주민들과 소통하는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그동안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문화예술 측면에서 다소 소외받은 측면이 있어 영종관리과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장애인 및 주민들 모두가 바라는 공간으로 다시 조성해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종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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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문화센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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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우리동네 문화행사를 찾아서
- 초록에 지친 나무들이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는 완연한 가을.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가 있어 가을이 더 풍성해진다. 가족들과 함께 이번 주말에 가볼만한 지역 축제와 행사를 포스터로 소개한다. 제4회 하늘축제 10월 14일 (토)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 제4회 푸자사랑 플리마켓&뮤직페스티벌 10월 13~14일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중앙광장 도시락콘서트 10월 14일 (토) 영마루공원 야외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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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우리동네 문화행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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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사협, 추석맞아 ‘중장년 1인가구 영양밥상’ 지원
-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소고기와 야채 등으로 이루어진 ‘영양밥상’을 지원했다. 이번 중장년 1인가구 영양밥상 지원사업은 명절을 혼자 보내야만 하는 운서동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진행됐다. 중장년 1인 가구가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관심받고 있다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혼자 보낼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이번 영양밥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양밥상 세트를 지원받은 한 운서동 지역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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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사협, 추석맞아 ‘중장년 1인가구 영양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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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해신협, 운서동 이웃들에게 온정 나눔 - 1인 가구 위해 이불과 생필품 세트 후원
- 신서해신협은 지난 20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이불과 생필품세트를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신서해신협이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추석명절을 맞아 신서해신협은 지난 20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물품으로 이불 세트 27개와 생필품 세트 50개를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신서해신협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과 생필품 등 담은 ‘어부바 박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기탁은 운서동에 1인 가구가 많은 것을 감안해 중장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신서해신협은 지난 7월에도 한 다문화가정에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을 받고 있으나 다섯가족이 거주하기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민 것이다. 이외에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배움의 뜻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해 온서동에 사랑의 온도를 올릴 예정이다. 신서해신협 차창훈 이사장은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과 생필품 세트를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행복한 운서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서해신협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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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해신협, 운서동 이웃들에게 온정 나눔 - 1인 가구 위해 이불과 생필품 세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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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창립대회 열어
-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기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 재단 인천시 중구지회가 18일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목이며 세계적인 지도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前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재단이 인천 중구에도 뿌리를 내리게 됐다. 김대중재단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창립식이 18일 중구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과 배기선 사무총장, 윤창환 서울대교수, 유승희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성태 前중구의회의장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오로지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인물로 세계가 인정한 대통령이었다”면서 “김대중의 철학의 출발은 국민이었고, 용서와 화해, 화합과 국민통합의 업적은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이념과도 같기에 그 정신을 인천 중구 주민들이 계속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조광휘 회장은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평화와 통일, 복지, 경제성장까지 이루어낸 현대사의 큰 정신적 지주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배우고 전달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더이상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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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중앙창작민화회, 국제서화대전에서 대거 입상 화제
- 제5회 한국국제서화대전에서 민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황선옥 작가의 작품 ‘눈빛’ - 종합대상, 황선옥 작가 ‘가족 잃은 아픔을 예술로 승화’ - 중앙창작민화회, 전시축하 화환대신 ‘라면’으로 받아 기증 국제서화대전에서 영종국제도시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이 대거 입상해 지역 미술계가 반색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서화대전은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문인화, 민화, 서양화, 동양화, 공예, 캘리그라피, 한글, 한문 부문으로 지난 8월까지 공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년 전부터 활동해온 영종지역의 중앙창작민화회 회원 전원이 공모전에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들이 각각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민화회 회원들이 수상한 것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이 출중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제5회 한국국제서화대전에서 민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난경 작가의 작품 ‘수다(귀뚜라미)’ 특히 민화 부문 종합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황선옥씨는 붓을 잡은 기간이 1년 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에 심사위원들까지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 외 이난경씨는 우수상, 송선희씨는 국회의원상, 김재경씨는 협회장상, 그리고 이혜경씨와 박정숙씨는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황선옥씨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낸 아픔을 미술로 치유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주위 사람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황선옥씨와 가족들은 너무 고통스럽고 힘이 들어 하루하루를 견디는 것조차 버거웠다고 한다. 평소에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던 가족들이라 주위의 이웃들도 그들을 위로하며 안타까워했다. 영종도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 한국국제미술협회 임옥주 이사장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황선옥씨를 위해 민화반을 개설하고 미술심리치료에 나섰다. 처음에는 붓을 잡는 것 조차도 쉽지 않았지만 그림을 접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천천히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황선옥 작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 울부짖고 원망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에 감사하며 힘든 이웃을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에 수상한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은 지난 13일까지 계양구 아라천디자인큐브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더욱 뜻깊은 것은 전시 축하 화분이나 축하금 대신 라면을 기증받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남북사랑학교에 보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들은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있는 미술협회의 초청을 받아 중국현지에서도 전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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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중앙창작민화회, 국제서화대전에서 대거 입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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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생샷 찍을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 인천공항 하늘정원 10월 9일까지 개방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코스모스꽃밭 36,000㎡를 조성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4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 공항이용객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하늘정원은 작년 한해동안 총 18만 여명이 방문하였으며, 올해 초는 2주간 약 4만여 명이 유채꽃밭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봄부터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한국의 자연경관을 선보이는 공항투어 코스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 외에도 가을에 만발하는 팜파스 그라스* 정원과 색동호박 터널을 새롭게 조성하여 보다 풍성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하여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6개소, 야외테이블 20개소 등을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을 방문하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 탑승하여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내리면 된다. 또한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하늘정원에 방문할 수 있으며,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하여 코스모스꽃밭 입구에 약 400면 가량의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아름다운 공항경관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하늘정원은 누적 관람객 55만 명이 방문한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올 가을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방문하셔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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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생샷 찍을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 인천공항 하늘정원 10월 9일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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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4/4분기 영종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공고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제 2023 – 56호 2023년도 4/4분기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공고 지정된 프로그램별 모집일 이외에는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 프로그램별 모집일정 □ 모집일자 모집 프로그램명 09. 18(월) 첫걸음영어, 생활영어, 우쿨렐레, 중국어(왕초보,초급), 웰빙사교댄스(초급,중급), 일본어(초급-야간) 09. 19(화) 짐볼필라테스(A, B), 줌바댄스, 서예(A, B, C), 요가(시니어초급&초급/야간-초&중급) 09. 20(수) 라인댄스, 문인화(초급, 중급), 고전무용, 캘리그라피, 생활공예, 라인댄스(야간), ※ 추가모집 없이, 위 신청기간 중 프로그램별 지정일에만수강신청 받습니다. 단, 정원 미달일 경우 수강시작 전까지 수강신청 받습니다. ※접수 시 필수 사항 신분증 지참 ○ 신청기간 :2023.09.18(월) ~ 09.20(수) 09시 ~ 17시 ○ 신청장소 :영종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 (☎ 760-6391) ○ 수강기간 : 2023.10.02(월) ~ 2023.12.29(수) [3개월간/월4주/총12주] ○ 신청방법 : 선착순본인 방문접수 (영종동 주민 우선 접수) ○ 수 강 료 :60,000원 (월20,000원) - 감면대상자의 경우 1인 1프로그램에 한하여 감면(감면서류 준비필수) - 수강료 및 재료비는 현금징수(계좌이체, 신용카드 결제 불가) ※ 환불에 대한 규정: 수강료 납부 후 개인사정으로 수강을 중도 포기 경우에는 잔여기간에 대한 환불이나 양도 또는 기간 연장을 할 수 없다. (단, 전출, 입원 등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사무국 회의를 거쳐 잔여 개월 수에 따라 반환할 수 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26조 2항 의거) ○ 프로그램 확정 :2023. 09. 26.(화) ※ 모집 접수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요일 및 시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모집정원의 50%미만 프로그램은 사무국 위원의 3분의 2 이상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이상 찬성 의결로 폐강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징수된 수강료는 반환하며 주민자치회 사무국에서 개별 통보하여 드립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25조 2항 의거) ○ 감면대상(중복감면 불가 - 1인 1프로그램) 구 분 감면대상 준비서류 100% 전액감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그 가족 수급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수강자신분증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및 그 가족 장애인증명서 또는 장애인 복지카드, 주민등록등본, 수강자신분증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 그 유족 또는 가족 국가유공자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수강자신분증 50% 감면 만 70세(1953년생) 이상 수강신청자 신분증(원본) -수강료 감면 : 영종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26조 제3항 의거- ※ 현금영수증 발행 불가(별도 서식의 영수증 발행) ※ (대리 접수) 및 (대리 수강) 시 1년간 수강 제한함. ※ 감면 1인 1프로그램 이상이 확인될 경우 수강료를 납입해야 함. ※ 프로그램 수강 전(23년 09월 27일 수요일까지)환불 가능. ※ 수강기간 내 개인사유로 환불 불가. 타 과목 변경불가 함. 2023년도 4/4분기 프로그램 운영시간표 NO 프로그램 요일 시간 정원 대상 강의실 비고 1 일본어(초급-야간) 화,금 19:00~19:50 13명 성인 2층 어학실 교재비 별도 2 중국어(왕초보) 화,목 09:30~10:20 13명 성인 2층 어학실 교재비 별도 중국어(초급) 화,목 10:30~11:20 13명 3 첫걸음영어 월,수 09:30~10:20 13명 성인 2층 어학실 교재비 별도 생활영어 월,수 10:30~11:20 13명 4 요가(시니어초급) 화,목 14:00~14:50 20명 성인 3층 대강당 개별매트 요가(초급) 화,목 15:00~15:50 20명 요가(초급-야간) 월,수 19:00~19:50 20명 요가(중급-야간) 월,수 20:00~20:50 20명 5 라인댄스 수 10:00~12:00 20명 성인 3층 대강당 실내화 준비 라인댄스(야간) 목 19:00~21:00 20명 6 짐볼)필라테스(A) 화,목 10:00~10:50 20명 성인 3층 대강당 개별 매트 짐볼.덤벨.링 짐볼)필라테스(B) 화,목 11:00~11:50 20명 7 웰빙사교댄스(초급) 월,수 15:00~16:00 20명 성인 3층 대강당 실내화 준비 웰빙사교댄스(중급) 월,수 16:00~17:00 20명 8 줌바댄스 화,목 12:10~13:00 25명 성인 3층 대강당 실내화 준비 19 고전무용 수 13:00~15:00 15명 성인 3층 대강당 실내화 준비 10 서예(A) 화 10:00~12:00 13명 성인 3층 프로그램실 재료비 별도 서예(B) 화 13:00~15:00 13명 서예(C) 화 15:00~17:00 13명 11 우쿨렐레 목 13:00~15:00 15명 성인 2층 어학실 악기 개별 준비 12 생활공예 금 10:00~12:00 10명 성인 2층 어학실 재료비 별도 13 문인화(초급) 수 13:00~15:00 13명 성인 3층 프로그램실 재료비 별도 문인화(중급) 수 15:00~17:00 13명 14 캘리그라피 목 10:00~12:00 10명 성인 3층 프로그램실 재료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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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4/4분기 영종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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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 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 을왕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 18명의 대원이 9명씩 2개조로 나누어 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여름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원들은 기꺼이 여름 휴가를 반납했다. 인천 중구 용유동 ‘을왕리’는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경포대와 더불어 해수욕장의 대명사다. 폭염이 한껏 기승을 부리는 2023년 여름 을왕리에는 주말이면 일일 2만 명이 넘는 해수욕객이 찾고 있다. 왕산해수욕장과 하나개해수욕장이 가족 단위의 해수욕객이 많다면 을왕리는 젊은이들로 붐비는 수도권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대원 46명과 자원봉사자, 수상안전요원으로 구성되어 을왕리·왕산·하나개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 바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찰의 자율방범대나 소방서의 의용소방대처럼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는 조직과 달리 시민수상구조대는 대부분 119대원들로 구성된다. 일부 민간구조협회 자원봉사자와 구청에서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고용한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만 직접 구조에 나서지는 않고 계도와 신고 활동이 주라고 한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대규모 인원이 투입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는 영종소방서의 자체 인력만으로는 편성할 수 없어 인천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로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야간에 물에 빠진 해수욕객을 구조하고 있다. 주취자와 야간에 바다에 들어가는 일부 해수욕객이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는 가장 큰 골칫거리다. 올해로 소방관에 임용된지 17년이 된 이환웅 소방장. 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 아들 둘을 둔 아빠지만 지난 몇 년간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면 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활동해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하지만 시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 밀물과 썰물 교차하는 서해안 바닷가 결코 안전하지 않아 을왕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8명의 대원을 2개 조로 편성해 2일 근무 2일 휴무로 바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을왕리 119시민수상구조대 이환웅 팀장(소방장)도 영종소방서 공항구조구급대 소속으로 여름이 되면 수상구조대의 일원이 되어 바다 여행객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이환웅 팀장은 지난달 22일 썰물에 깊은 바다로 휩쓸린 해수욕객을 발견하고 레스큐튜브를 가지고 200m를 헤엄쳐 3명을 무사히 구조하기도 했다. “동해 바다는 수심이 급격히 깊어져 해수욕객들이 주의를 하고 또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바다에 들어가지만 서해 바다는 수심이 완만하다 보니 좀 얕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해 바다는 조류가 심해 동해와는 또 다른 위험 요인이 됩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 절대 들어가지 않지만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는 사람들이 깊은 바다로 들어가 큰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수상구조대를 애를 먹이는 이들은 만취한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가고 또 한 밤중에 바다로 겁 없이 달려드는 사람들이다. “주간에는 육안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전 대비를 하게 되는데 야간에는 넓은 해수욕장 어느 곳에서 입수자가 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특히 주취자인 경우에는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22일 조류로 깊은 바다까지 휩쓸려간 해수욕객을 구조하기 위해 이환웅 팀장이 레스큐튜브를 가지고 200m를 헤엄쳐 가고 있다. 튜브놀이를 하다가 깊은 바다에서 고립된 해수욕객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인천 중구청에서 수륙양용차를 지원해 을왕리와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갯벌 고립자를 비롯해 구조자 후송 등에 활용하면서 신속한 구조구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 예방 순찰활동과 유관기관 협조가 안전사고를 줄이는 비결 해수욕장이 개장한 지 50여 일이 지난 22일 현재 을왕리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1명을 구조하고 저체온증이나 찰과상 열상환자 70명을 구급해 후송했다. 이외에 현장응급조치도 100여 건이나 된다. “수치상으로는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는 만큼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었는데 서장님의 선제대응 지침에 맞춰 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안전사고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해수욕 구간과 수상레져기구 운행구간을 구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제트스키로 현장순찰을 하면서 썰물시에 깊은 바다로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를 막고 있다. 을왕리 선착장 인근은 썰물시 왕산 마리나 방향으로 유속이 빨라 특별히 경계해야 하는 장소라고 한다. 특히 을왕리와 선녀바위 구간에 조성된 해상탐방로 일부구간은 만조시 바닷물에 잠겨 고립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구청에 알람 장치를 건의해 이번 여름부터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고, 하나개 해수욕장에도 고립 해루질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표를 여러 곳에 설치했다. “중구청과 인천해경, 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이 원활해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구청에서 수륙양용차를 마련해 주셔서 갯벌로 출동하거나 구조자를 후송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은 8월 31일까지지만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은 시민들의 해수욕장 이용추이를 보면서 단계적 철수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기간이 지난 9월 3일에 을왕리에서 네 살짜리 어린아이가 아빠와 튜브로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김희곤 영종소방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면서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지나서도 해수욕을 즐기는 시민들이 계시는 만큼 이용객 추이를 살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정작 본인들의 휴가는 반납하고 작열하는 태양볕에 검게 그을린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 그들이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2023년 을왕리의 여름은 더 안전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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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 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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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카페거리 26일 ‘오픈하우스’ 개최
- - 각종 체험행사 풍성, 소리새·임지훈 라이브 콘서트도 열려 운서동 은골카페거리에서 오는 26일 토요일 ‘오픈하우스’행사가 열린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운서동과 운서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픈하우스 이벤트와 버스킹, 인생네컷·페이스페인팅·캐리커쳐 등 체험행사도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는 7080 라이브 콘서트가 마련된다. 1980년대와 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리새’와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인 가수 임지훈씨가 시간을 거슬러 옛 추억을 선사한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각종 먹거리와 카페가 많은 은골카페거리의 매력을 알려 지역을 활성화하고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주민들에게 추억을 마련해 드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하셔서 은골카페거리 오픈하우스를 즐거보시라”고 말했다. 한편, 은골카페거리 오픈하우스가 열리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은골카페거리에는 차량 진입을 차단해 안전을 유지할 계획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인근 주차장 등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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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불나방 애벌레’의 습격 용유 벚나무 초토화 - 인근 농작물에도 피해, 방제대책 마련 시급
- 용유동 공항서로 벚나무 가로수가 누렇게 변했다. 잎 하나에 수십 마리의 흰불나방 애벌레가 달라붙어 잎을 갈아먹고 있으며 가로수 아래로는 애벌레가 뚝뚝 떨어져 혐오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애벌레는 인근 밭까지 침범해 농작물을 갉아먹고 있어 농민들이 긴 한숨을 쉬고 있다. . 용유동 일대 가로수와 산림에 미국흰불나방 애벌레가 창궐해 벚나무가 나뭇잎 없이 앙상하고 농작물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대책 마련히 시급해 보인다. 용유동 마시란 입구부터 스타파이브 카페 오라호텔을 지나 인천공항 인재개발원까지 연결된 공항서로의 벚나무 가로수는 이미 수 백주가 흰불나방 애벌레의 습격을 받아 잎줄기만 앙상하고 누렇게 변색됐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년에 두 번 알을 낳는 미국흰불나방은 산란량이 600개 이상으로 알집을 형성하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고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하는데 이때 섭식량이 많아져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공항서로 가로수에는 잎 하나에 수십 마리의 애벌레가 달라붙어 잎을 갈아먹고 있으며 가로수 아래로는 애벌레가 뚝뚝 떨어져 혐오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애벌레는 인근 밭까지 침범해 농작물을 갉아먹고 있다. 중구청에서는 흰불나방 애벌레가 창궐하고 방제작업을 시작했지만 가로수위주로 방제를 하고 있어 농민들의 불만이 높다. 용유 남북동의 한 농민은 “야산에 나무도 애벌레가 많아 인근 밭으로 내려와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전혀 방제가 안되고 있다”며 시급한 방제를 요청했다. 중구청 도시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비가 오랫동안 오다 보니 흰불나방 애벌레 방제가 적기에 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흰불나방 방제에는 용역을 통해 1년에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하고 있지만 영종·용유의 관리 가로수와 산의 면적이 넓어 인력과 예산의 문제로 한계가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조경업체 대표는 “흰불나방은 장마철이 지나고 바로 방제를 시작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가로수와 인근 야산의 수목류도 함께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며 “월동작업시에 짚이나 가마니로 나무둥치를 싸놓고 흰불나방 번데기를 모아 소각하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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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불나방 애벌레’의 습격 용유 벚나무 초토화 - 인근 농작물에도 피해, 방제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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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협, 중구에 이웃사랑 후원 물품 쌀 전달
-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이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중구는 지난 18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으로부터 125만 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수협은 1926년 발족해 올해 3월 제23대 조합장이 취임했다. 어촌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에도 중구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수협 구본선 상임이사는 “경제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일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나눔이 희망의 빛이 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용유지역의 노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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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어린 꽃게와 조피볼락 방류
- 중구가 서해안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지난 3일 수산자원 증가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을왕·왕산해역에 어린 꽃게 107만 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조피볼락(우럭)치어 73만 마리를 무의해역에 방류했다. 이날 왕산마리나에서 실시한 방류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관할 어촌계장, 지역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방류한 꽃게는 지난달 부화한 크기 1.0cm 이상의 개체들로,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종자들이다. 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쳤으며, 활력이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 내년 봄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억7,000만 원을 들여 꽃게 종자 324만 마리를 방류했다. 어업인과 인천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방류사업으로 자원량이 유의미하게 증가, 이는 곧 꽃게 풍년으로 이어져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99.5% 증가한 2,938톤, 2022년에는 23% 증가한 3,618톤이 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방류한 조피볼락은 6~10cm 크기로 2년 후에는 30cm 이상으로 자라 인근 해역의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풍어에 이바지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이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들어 점농어 43만 마리도 방류했으며, 하반기에는 동죽, 바지락, 새꼬막 등 패류 종패를 살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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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어린 꽃게와 조피볼락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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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 장학금 지급
- 중구농협 장학회는 지난 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손·자녀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농협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중구농협은 지난 4일 중구농협 장학회를 통해 조합원의 손·자녀 학자금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4일 중구농협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선근 조합장과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조합원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구농협은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정선근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여 받으신 대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중구농협은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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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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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주차장 개방하는 ‘롯데마트 영종점’
- 운서동 공항신도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롯데마트 영종도점의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규모를 50%로 확대한다. 대상은 인근 점포 상인과 주민이며, 오는 15일까지 롯데마트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일대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는 운서동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와 롯데마트 영종도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후 공항신도시 일원 차량의 폭발적 증가로 주차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롯데마트 영종도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설주차장 개방 규모를 확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롯데마트 영종도점 역시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구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합의에 따라 기존 168면에서 약 40% 증가한 235면의 주차공간을 주민 등에게 무료 개방하게 된다. 기존보다 67대가 더 혜택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롯데마트 영종도점 전체 주차면의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무료 개방 대상은 롯데마트 영종도점 인근 점포 상인과 구민이다. 단,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롯데마트 영종도점 1층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운영보전금 또는 주차 및 방범 시설 개선 비용 일부를 롯데마트 측에 지원한다. 부설주차장은 2024년 1월부터 2년간 개방되며, 개방 기간 연장에 대해 향후 롯데마트 측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확대로 상업지역 내 주차공간을 더 확보해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 등 주차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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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주차장 개방하는 ‘롯데마트 영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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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새내기 은행원
- KB국민은행 공항신도시지점에 입행한 지 2개월이 채 안되는 새내기 행원이 공항지구대 경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했던 주민을 슬기롭게 대처해 피해를 막았다. 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내기 행원 김민경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KB국민은행 공항신도시지점 김민경씨, 공항지구대 경찰관과 공조로 피해 막아 - 날로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 금감원 등 관련기관에 문의가 먼저 KB국민은행에 입행한 지 두 달이 채 안된 신입행원이 보이스피싱으로 거액을 사기당할 뻔한 주민의 피해를 막은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오후 4시 20분경 KB국민은행 공항신도시 지점에서는 30대인 A씨가 1,2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창구를 찾았다. 9월 말에 입행한 새내기 행원 김민경씨는 현금으로 거액을 인출하려는 A씨에 대해 금융사고 예방 매뉴얼 대로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수표 인출을 권유했다. 그러나 인출용도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현금으로 인출해야 한다는 A씨의 말이 의심스러워 매뉴얼 대로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로 통보를 했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자 금융감독원은 500만 원 이상 현금 인출시 경찰에 통보하도록 매뉴얼화해서 시행중이다. 현장으로 출동한 공항지구대 김상정 경위와 이재범 경장은 현금인출 용도를 재차 물으며 A씨를 설득했다. 이상한 느낌을 감지한 두 경찰관은 A씨의 핸드폰에 악성앱을 탐지하는 어플이 삭제되는 악성코드앱이 깔려 있고, 대출상담사를 사칭하는 자와 주고 받은 내용을 발견해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두 경찰관의 끈질긴 설득 끝에 A씨는 ‘저렴한 이자로 대출해 주겠다고 해서 1,200만 원을 인출해 전달하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은행직원과 계좌를 정지시키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새내기 행원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김민경씨는 “보이스피싱이 보통 나이 든 분들이 많이 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젊은분이셔서 놀랐다”며 “매뉴얼 대로 따랐지만 동료 선배님들과 경찰분들이 함께 하셔서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으로 거액을 사기당할 뻔했던 A씨는 다음날 은행으로 찾아와 새내기 행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한편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내기 행원임에도 불구하고 매뉴얼을 잘 숙지해 경찰관과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김민경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화로 금융기관이나 검찰 등을 사칭하며 금융사기를 벌이는 보이스피싱은 지난해에만 12,816명이 1,451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스미싱 피해가 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미싱은 해외결제, 택배, 우편물, 청첩장, 부고장 등의 내용에 악성앱이 자동으로 깔리는 링크를 포함한 문자를 보내 이것을 확인하면 휴대폰을 개통하고 예금을 탈취하거나 대출을 받는 금융범죄를 말한다. 스미싱은 날이 갈수록 그 수법이 교묘해지고 치밀해져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을 예방하려면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의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앱도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보안을 이유로 금융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입력해서는 안되며, 쓰고 있는 휴대폰 이동통신사에 소액결제를 차단하거나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시티즌코난 등 모바일 보안앱을 설치해 두는 것도 좋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문의하거나 상담을 원할 때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하면되고, 피해신고는 경찰청(112)으로 하면 된다. 모르는 발신자로부터 온 문자는 일단 스미싱을 의심해야 하며, 관련 상담 및 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118)으로 국번없이 전화하면 된다. 중부경찰서 전광석 공항지구대장은 “금융기관에서 고액을 현금인출 하는 경우 경찰에 통보하는 것이 매뉴얼화 되어 있어 한 달에 60건 이상 출동하며, 이중 2~3건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는 누구나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께서는 고액 현금인출시 경찰의 출동에 당황하지 마시고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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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새내기 은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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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복합화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명칭 공모전 개최
- 중구는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1중학교(운서중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1~3층에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층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이번 공모는 중구 주민은 물론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종사자(학생, 교직원 포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교육과 지역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학교복합화시설의 의미’와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천 중구의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3일까지 이메일(shin60@korea.kr) 또는 전용 링크 접속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건(시상금 30만 원), 우수 2건(각 20만 원), 장려 6건(각 5만 원) 등 총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말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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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복합화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명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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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체육공원에 청소년 문화공간 ‘꿈틀꿈틀’ 조성
-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의 구령대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 ‘꿈틀꿈틀’로 재탄생했다. 중구가 추진한 이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꿈틀꿈틀’이라는 명칭은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부지를 추가 확보하거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수고가 필요 없이, 그간 사용 빈도가 다소 낮았던 구령대를 재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구령대 상부 바닥은 탄성포장을 하고, 내부에 거울을 설치했다. 또, 하부공간엔 데크무대를 조성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연습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소로 만든 것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령대 난간을 교체하고, 주변 산책로에 장미 2,250본을 심어 청소년은 물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청소년문화공간을 많은 청소년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라며 “끼를 춤으로 발산하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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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체육공원에 청소년 문화공간 ‘꿈틀꿈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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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서관, 도서관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영종도서관이 2023년도 도서관 운영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정보·문화의 중심'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영종도서관은 지역의 역사와 자료를 수집 보존하는 지역 아카이브사업과 영종도를 통해 연결되는 정보소외지역(신도, 장봉도 등)을 위한 아웃리치사업, 정보서비스 제공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서관 운영 유공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뿐 아니라 청소년 공간 아지트Y 조성, 공항철도 이용객을 위한 스마트도서관 개소, 지역주민의 관심을 분석한 북큐레이션 서비스, 독서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영종도서관 정은영 관장은 “이번 영종도서관의 국무총리상 수상은 이용자들이 깊은 애정으로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라며,“앞으로도 인천의 공공도서관은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독서환경 조성, 지식정보 제공 등 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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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서관, 도서관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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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착한치킨 ‘BHC 공항신도시점’
-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BHC치킨 공항신도시점’에서 150만 원 상당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BHC 공항신도시점’은 관내 거주 아동들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매월 10마리의 치킨을 쿠폰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치킨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치킨을 전해주고픈 마음을 담은 것이다. 이 업체는 이러한 현물기탁 외에도 착한 가게 10호점으로 매월 현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HC치킨 공항신도시점 가정현 대표는 “최근 물가상승과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아이들이 잠시나마 치킨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오래도록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BHC치킨 공항신도시점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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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착한치킨 ‘BHC 공항신도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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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사협, 어르신 15세대 가구에 ‘전기밥솥’ 지원
-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노인 부부 가구 15세대에 500만 원 상당의 전기밥솥을 지원했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위원이 참여,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으며, 전기밥솥을 받은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겨울에는 외출하기 힘든데, 이렇게 집으로 직접 가져다줘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전기밥솥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밥을 먹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전기밥솥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 어르신 복지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경로잔치, 김장김치 지원, 전기밥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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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사협, 어르신 15세대 가구에 ‘전기밥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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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온기 높이는 영종공감복지센터’
- 영종공감복지센터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어 많은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영종 LH1단지, 2단지, 7단지, 49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희망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의 김장김치' 전달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에서 지역사회의 희망과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새로운 운영법인으로 지난 11월 1일부로 중구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만들어진 김장 김치 100세트는 지역 LH거점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정 10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따뜻한 연대를 나타내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공감복지센터는 또한 지난 30일에는 영종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방한용품(침구류)을 지원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들 김장철이라 가족들과 바쁘게 보내고 혼자서 김치 걱정에 외로이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김장 김치를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두터운 겨울 이불을 선물 받은 한 주민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 나기가 막막했는데 좋은 이불을 챙겨주셔서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가족과 떨어져서 외로이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희망의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며 이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하게 들여다보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영종지역에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보호사업(부식전달, 명절지원, 경제적지원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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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온기 높이는 영종공감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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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지사협, 경로당 찾는 ‘스마일 배달부’ 큰 호응
-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7월부터 매주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 방문해 제철 과일, 영양식 등 식료품을 전달하는 ‘스마일 배달부’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스마일 배달부가 돼 제철 과일은 물론,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 지원도 제공해 어르신들의 행복감을 증진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도 힘썼다. 또한,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경로당 어르신들 간의 상호작용과 소통을 촉진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배달부로 변신한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의 친근한 대화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때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미 공공위원장은 “큰 호응 속 사업이 무사히 끝날 수 있었던 것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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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지사협, 경로당 찾는 ‘스마일 배달부’ 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