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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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의대교 개통으로 소외된 큰무리마을
    무의대교 하부부지의 쓰레기. 큰무리어촌계 회원들은 마을 활성화 위해 이곳 하부부지에 유료낚시터 등을 조성하고 등산로를 이곳에서 만들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고 무의대교 초입의 혼잡도 피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이 관리해 깨끗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해 5월 무의대교 개통으로 무의도는 섬이 아닌 섬이 됐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의 차량들로 주말마다 홍역을 치른다. 하지만 무의도 초입에 큰무리마을 주민들은 무의대교 개통이 반갑지만은 않다. 무의9통 큰무리마을은 100여가구 25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무의도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배를 이용해 섬으로 여행객이 들어왔을 때는 이곳에 선착장이 있어 섬여행의 시작되는 곳 이였고 또 섬 여행을 마치고 배를 기다리면서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섬 밖으로 나가는 여행객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무의대교 개통후로는 여행객들이 하나개해변와 실미해변, 소무의도 등으로 바로 직진하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도 머무르지 않고 바로 다리를 건너 마을에는 먼지만 날린다는 것이 큰무리마을 주민들의 하소연이다. 이흥국 전 큰무리마을 번영회장은 최근 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큰무리마을 해맞이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주민제안위원이기도 한 이 전 회장은 ‘큰무리마을은 일출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마을입구 중구청 소유부지를 활용하면 관광자원으로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어 마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영주 큰무리어촌계장은 무의대교 하부부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무의대교 하부부지는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고 부지가 넓어 150대 가량 주차도 가능한 공간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교량과 도로, 하부부지에 대해 중구청 이관을 진행중이다. 어촌계장은 ‘하부부지를 활용해 인근 지역에 유료낚시터 등을 조성하면 주민들이 관리해 깨끗하게 유지 관리 할 수 있고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다’고 말하고 ‘국사봉과 효룡곡산을 등산하러 오는 여행객을 위해 교량하부부지에서 등산로를 조성하면 차를 가져오는 등산객을 이곳으로 안내해 무의대교 초입에 주차차량으로 인한 혼잡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큰무리 해변에 쌓인 굴껍데기. 주민들이 바다가운데서 굴작업을 하고 있지만 빈 껍데기가 밀물 때면 해변가로 밀려와 해변에 쌓이고 있다. 구청에서 집하장을 만들어주면 주민들이 굴껍데기를 수거해 깨끗한 해변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선만 무의9통장은 해변정비를 요구하고 있다. 큰무리마을 앞 해변은 주민들이 굴이나 바지락 등을 까서 여행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바다 가운데서 작업한 굴 껍데기가 밀물 때에 해변으로 밀려와 해변가는 온갖 패류 껍데기가 쌓이고 악취가 난다는 것이다. 김 통장은 ‘구청에서 집하장을 만들어 주면 주민들이 패류 껍데기를 수거해 바닷가를 정비할 수 있다’며 ‘유실된 모래를 깔아주면 바다도 즐길 수 있는 테마마을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중구청 농수산과에서는 무의대교 하부부지를 소무의도 설치될 부잔교 조립을 위해 경제청으로부터 3개월간 임대해 쓰고 있었지만 최근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 캠핑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등 관리가 어렵게 되자 입구를 철문으로 막았다. 하부부지는 농수산과로 이관될 예정으로 담당자는 ‘유료낚시터 등 유어장은 면허가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주민들과 충분히 대화해서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활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중구청 도시공원과 담당자는 ‘무의대교 하부부지에서 등산로 조성과 큰무리마을 해맞이 공원에 대해서 부지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말했다. 큰무리마을 주민들은 이 지역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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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장애인 자립 위해 후원금 쾌척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29일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는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의 권익옹호는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의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중인 단체다. 영종국제도시에는 현재 등록 장애인만 2,500명 이상이지만 재활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기에는 열악한 실정이다. 장애인부모회에서는 이번 후원금으로 영종역 인근에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장을 만들어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거친 교육생은 취업도 알선할 계획으로 현재 중구 제2청에 공모중인 장애인 카페 위탁 운영자로 신청한 상태다.   한국마사회 인천지사 신현각 지사장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약한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마사회가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한상희 지부장은 ‘장애인이 자립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바리스타 양성교육의 기반 마련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양질의 평생교육으로 바리스타 양성을 지속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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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임시생활시설 철회하라!!
    - 중대본 일방 지정에 주민들 반발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구읍뱃터의 로얄엠포리움 호텔. 호텔입구에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에 로얄엠포리움 호텔을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하자 지역 상인들과 일부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지정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중대본은 해외입국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14일간의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내국인이나 장기체류 외국인 중 국내에 거주지가 있는 경우에는 거주지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지만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내국인이나 단기 입국 외국인의 경우에는 지정된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 후 이상 증세가 없는 경우 격리에서 해제된다.   해외입국자가 증가하자 중대본은 임시생활시설 추가 확보에 나섰고 지난 2일 구읍뱃터에 소재한 로얄엠포리움 호텔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세 곳의 임시대기시설과 두 곳의 임시생활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임시생활시설 지정과 관련해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은 해당지역이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점, 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가까운 곳이라는 점, 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하고 지정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협의 없이 지정하고 6월 4일부터 자가격리자를 입소시키자 구읍뱃터상인회와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호텔 앞에 천막과 지정철회 현수막을 붙이고 매일 밤 집회를 열고 있다. 지정철회를 요구하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적인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에게라도 시설의 안전성과 방역관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정한 것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구읍뱃터 관광어시장의 한 상인은 ‘5월부터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좀 회복되는가 싶었는데 격리시설을 지정하고 난 후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국가적인 비상상황에서 우리지역에서는 절대 안된다는 님비현상으로 비쳐질까봐 우려되지만,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방역당국이 조금더 적극적으로 시설의 방역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정한데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지정된 호텔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주 도로에 위치해 있어 불안이 크다’며 ‘영종진 해변 안쪽에 있는 호텔을 지정했으면 상인들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구읍뱃터상인회 관계자들은 15일 오전 홍인성 중구청장을 만나 지역상권 위축과 영종국제도시에 많이 지정된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현재의 구읍뱃터 임시생활시설이 옮겨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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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공항철도 영종역 주변 주차 대책 마련 시급
    - 주차료 비싼 공항철도 주차장은 이용기피, 공영주차장은 포화 - 역근처 이면도로는 주차차량으로 농기계 다니기도 어려워       공항철도 영종역 인근 이면도로에 주차해 놓은 차량들.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주위에 농민들이 농사를 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9일 금요일 공항철도 영종역이 가까운 운북동의 한 이면도로는 길게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좁은 도로 한쪽으로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차량이 간신히 통행할 수 있었다. 주차된 차량 사이에는 농업용 트렉터에 부착하는 로터리를 세워놓아 주차를 하지 못하게 막고 있었다. 한 주민은 ‘5월이면 한참 논과 밭을 갈아야 하는데 주차해 둔 차량 때문에 트렉터를 몰고 논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도 있고, 주차된 차들 사이로 운전할 때는 길이 좁아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며 이면도로 주차에 불만을 나타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영종역남부공영주차장은 주차 차량으로 가득차 있다. 지역주민 할인을 받으면 월정기권이 2만원으로 저렴해 경쟁률이 높다.   주차된 차들은 대부분 하늘도시 아파트의 주차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주차 차량은 이곳 외에도 영종역 인근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한편 인천공항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금산나들목 램프구간에 마련된 영종역남부공영주차장은 주차차량으로 가득 차 있었다. 주차장 관리인에 따르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이 주차장은 103대를 주차할 수 있지만 10대 정도 더 주차 하는데, 대부분이 월정기권을 발급받은 이용자’라고 했다. 같은 시간 영종역 주차장. 역사와 가까운 곳은 주차 차량이 많이 있었지만 역 초입의 주차공간은 많이 비어있었다. 영종역에는 176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70~80대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남아있었다.   문제는 주차료였다. 영종역남부공영주차장은 1일 4천원의 주차료를 받지만 환승할인을 받아 2천원만 내면 된다. 또 월정기권도 정액은 4만원이지만 지역주민 할인을 받아 2만원이면 월주차를 할 수 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분기에 한번 씩 추첨을 통해 월정기주차를 선정하는데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했다. 한편 주차공간이 많이 남아있는 영종역사 주차장은 공항철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일 7천원, 월정기주차는 7만원의 요금을 받고 있었다. 중구공영주차장에 비해 3.5배나 비싼 요금인 것이다. 공항철도 화물터미널역에 마련된 주차장은 인천공항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공항입주등록업체에 한 해 월주차권 발급이 가능하지만 이용요금은 3만 5천원이다. 공항철도에서 운영하는 영종역 주차장은 빈 자리가 많이 보인다. 일일 주차료는 7천원으로 공영주차장에 비해 3.5배가 비싸다. 비싼 요금과 환승할인도이 되지 않는데 주차료까지 비싸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하늘도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서구 검단에 회사가 있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데 요금도 비싸고 환승할인도 되지 않는데 주차요금까지 비싸서 불만’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공항철도 영업처 관계자는 ‘주차 요금 감면에 대해 현재로서는 검토중인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에서는 공영주차장의 포화와 지역에 부분별한 주차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아지자 새로운 주차장을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교통과 관계자는 ‘남부공영주차장 맞은편 금산IC램프구간 내에 주차장 조성을 검토중이며 하반기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당분간 영종역 인근의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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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영종국제도시에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추가 지정 논란
    - 주민들, 임시생활시설 지정은 지역상권과 주민들의 안전 무시하는 처사 - 중대본, 해외입국자 격리 위해 필요. 지원단도 같이 숙박하는 안전시설 5월 31일 임시생활시설로 운영중인 하얏트 호텔에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6개소에 1,700실을 확보하고 있지만 입국자 증가추세에 따라 3,000실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입국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입국자들을 14일간 격리하는 ‘임시생활시설’ 추가 지정을 놓고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4월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14일간의 자가격리 원칙을 마련하고 운영중에 있다.   입국과정에서 발열과 기침 등이 있는 유증상자와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로 구분하고 유증상자는 검체채취 후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린다. 확진판정이 나면 중증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경증환자인 경우에는 안산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게 된다. 입국자 중 국내 거주지가 있는 내국인이나 장기체류외국인 무증상자에 대해서는 거주지까지 해당 지자체가 마련한 교통편으로 이동하며, 공무원이 지정되어 14일 동안 자가격리자를 관리한다.   임시생활시설은 국내에 거주지가 없거나 형편상 거주지에 들어갈 수 없는 내국인과 방한한 외국인 무증상자들이 14일 동안 격리되는 시설이다. 격리시설이용비 140만원을 선결제해야 해서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없다는 것이 중대본 관계자의 이야기다. 임시생활시설은 6월 1일 현재 전국에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영종국제도시에는 SK무의연수원과 하얏트호텔 동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대본은 해외입국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입국자를 격리하는 임시생활시설을 해외입국자의 증가에 맞춰 더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5월 31일 오후 3시 30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국제업무단지내 하얏트호텔에서 영종국제도시에 임시생활시설 추가지정을 두고 주민 설명회가 열렸다. 당초 정부관계자들과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아파트연합회, 구읍뱃터 상인회 등 소수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 소식을 듣고 100명 가량의 주민들이 찾아와 주민설명회로 진행되었다. 지난 17일 영종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1차 주민설명회에는 중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지만 이 날은 보건복지부 임시생활시설 지원팀장과 정부합동지원단 단장을 맡고 있는 국립인천검역소 소장만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17일 구읍뱃터에 소재한 A호텔과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B호텔에 대해 임시생활시설 지정을 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일부 주민들은 거세게 반대했다. 이후 공항신도시에 호텔은 여러 여건상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대신 국제업무단지에 하얏트호텔을 지정했다.   참가자들은 1차 설명회 때 후보지로 거론된 구읍뱃터의 A호텔에 대해 임시생활시설을 지정하려는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냈다. 구읍뱃터 상인회 대표는 ‘구읍뱃터는 주말이면 1만명이 넘게 찾아오는 관광지로 시설이 지정되면 상권의 타격이 막심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참석한 지역주민도 ‘해당 호텔은 아파트와 학교가 불과 1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종합병원도 없는 영종에 임시생활시설을 추가하는 것은 주민들의 희생만 강요하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주철 보건복지부 임시생활시설 지원팀장은 ‘임시생활시설은 무증상자지만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4일 동안 격리시키는 장소로 어느 곳보다 철저하고 안전하게 통제하고 있고, 현재 6곳의 임시생활시설은 1,700실 정도로 해외입국자 증가에 맞추어 3,000실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으로 한 시설에 70여명의 지원단이 운영되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300실 이상의 호텔을 지정해야 한다’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정서적인 불안함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시내의 대형 병원보다 더욱 안전하니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상권 위축 우려에 대해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하고 한 두달이 경과해서 지역상권이 크게 위축되었다고 판단되면 중대본에 건의해서 지정을 철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장을 채운 지역주민들. 당초 지역단체와 주민대표들의 간담회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주민설명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원팀장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한 질문은 끊이지 않았다. ‘방역이 실패할 경우에 대한 대책’을 묻는 주민의 질문에 대해 박상표 정부합동지원단 단장(국립인천검역소 소장)은 ‘방역실패의 경우까지를 고려해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실패는 있을 수 없으며 이곳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자들이 객실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동선을 철저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지원단도 같은 건물에서 숙박하고 있다’고 말하고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정서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을 주민들께 보여주기 위해 설명회도 이곳에서 열었다’고 했다.   중대본은 해외입국자 증가에 따라 금주 중 한 곳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김요한 정책위원장은 ‘영종국제도시 지역에서 추가 지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협의가 필요하며, 만약 지정이 된다면 관리와 운영을 투명하게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지역상권 위축에 대비해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지역주민 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져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우리 지역에 코로나 격리시설이 들어온다고 해서 직접 찾아왔는데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동안의 불안감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며 ‘공항지역이라고 지역의 주민들이 많은 희생을 하고 있는데 정부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종합병원설립과 대중교통문제 해결 등 지역현안을 해결해 주민들의 정신적인 피해에 보상하는 행정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본은 6월 2일 인천 중구 구읍뱃터에 A호텔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하고 3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읍뱃터 상인들과 주민들은 지난 일요일부터 A호텔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지정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마찰은 계속될 전망이다. 3일부터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운영되는 구읍뱃터의 호텔. 3일 오후 지원단 관계자들이 필요물품을 반입하고 호텔 내부에 동선 통제선을 마련하는 등 시설운영을 위해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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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코로나19 정부지원 대출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경보
    - 하늘도시 주부, 은행의 안일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호소- 문자로 보내온 앱 설치하고 대출 상담하면 100% 사기   코로나 관련 정부지원 대출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는 일당이 보내온 문자메시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저리 대출을 해준다고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전화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게 하고 금융사기를 저지르는 범죄가 발생해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사기 금융거래를 자행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해 정부지원 대출로 현혹하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을왕리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정모씨는 지난달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을 해 준다는 전화를 받고 전화상담을 받았다. 소상공인 대출을 받으려고 계획하고 있었던 정씨는 대출창구가 밀려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이고 있던 차에 전화로 정부지원 대출 상담을 해준다니 반가웠으나 문자로 보내온 시중은행 앱을 깔라는 얘기를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더 이상 응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늘도시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이달 초 전화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정부지원 코로나 특별대출을 해 준다는 전화를 받고 하라는 대로 따라했다가 1,600만원을 사기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은행측의 무성의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며 은행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피해자 김씨에 따르면 이달 초 K은행 대출담당 직원이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코로나 정부지원 대출을 안내했다고 한다. 전화상담에 관심을 보이자 K은행앱을 설치하도록 문자를 보내왔고 공인인증서 등록과 본인인증 등을 거쳐 앱에서는 1억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었다. 기존 A은행에 1억5,600만원을 3%대의 이자로 대출받고 있었던 김씨는 대출금액이 1억4천만원인 경우 금리가 1.8%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했다고 한다. 그는 김씨에게 A은행 대표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입금 계좌번호를 받아 1,600만원을 우선 상환하라고 했다. 앱을 설치한 핸드폰으로 은행에 전화하자 한 직원이 부산은행(예금주:강선영)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입금을 요구했는데, 김씨가 망설이자 금융감독원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확인해 보라고 했다는 것이다. 알려준 번호로 전화해 법인계좌라는 이야기를 듣고 김씨는 보이스피싱의 의심도 있었으나 저금리 대출의 기대를 품고 7일 거래은행인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있는 A은행 창구로 갔다. 김씨는 은행창구에서 통장과 OPT 재발급 등 은행 업무를 보면서 통화내용을 이야기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창구 직원에게 대표전화가 맞는지를 확인하고 K은행 대출안내자가 보내온 문자메시지를 보여줬으나 직원은 대출과 관련된 상담이라며 대출창구 직원에게 안내했다. A은행 대출담당 직원은 김씨의 질문에 코로나 관련 대출이 있는 것은 맞으며, 알려준 번호는 은행 대표번호가 맞다고 말했다. 김씨가 휴대폰에 설치한 K은행 앱과 받은 문자를 보여주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했지만 은행직원은 타 은행 앱은 확인할 수 없고, 타 은행 대출에 대해서도 공유가 안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씨는 대출담당 직원에게 ‘입금하라는 은행계좌가 개인인데 알려준 금융감독원에 전화해 보니 법인 계좌가 맞다고 하는데 입금해도 괜찮은지’ 물었으나 대출담당자는 ‘그럼 괜찮겠지요’라고 대답을 해서 안심을 했다는 것이 피해자 김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저금리 대출의 기회를 놓칠까봐 이날 저녁 6시경 1,600만원을 알려준 계좌로 송금했다. 그리고 다음 날인 5월 8일 A은행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는 안내전화를 받았다. 김씨는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를 신청하고 중부경찰서에 피해신고를 했다.  한편 김씨가 찾아갔던 A은행 관계자는 ‘창구에서 인출과 송금이 이뤄지는 경우에는 고객에게 사고예방확인서를 받아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으나 해당 고객은 인출이나 송금 업무가 없어서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대출담당 직원도 ‘당 은행에 코로나 관련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없으니 K은행 대출과 관련된 사항은 해당은행 창구로 가서 꼭 확인해 볼 것을 몇 차례나 안내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김씨는 ‘A은행 직원들이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성의한 답변과 의심을 풀어주는 상담으로 본인이 입금하도록 해 피해를 보게 됐다’며 피해금액을 보상해 달라고 금융감독원과 국민신문고에 청원을 한 상태다. A은행 본사 홍보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는 안타까우나 송금과정에서 은행관계자가 어떠한 행위를 한 것이 없고 피해자 스스로 휴대폰으로 송금한 사항으로 안타깝지만 은행의 책임은 없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처법>   - 문자메시지에서 출처 분명 앱 설치 금지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신용등급, 대출한도 조회에 필요하다며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많다.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로 링크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가짜 금융회사 앱'일 가능성이 높으니 설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다면 스마트폰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모두 비활성화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 검찰, 경찰, 금감원의 수사 협조 요청은 의심수사기관, 금감원 직원이라는 전화를 받은 경우 당황하지 말고 소속, 이름을 확인한 후 일단 전화를 끊고 가족과 지인의 도움을 구해야한다. 또한 해당기관(경찰서 112, 금융감독원 1332)에 꼭 재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원격조종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계좌 비밀번호,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요구할 경우 100% 보이스 피싱임을 명심해야한다. - 보이스피싱 당했다면 은행에 지급정지 신청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알았다면 최대한 빨리 해당 금융기관이나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를 해야 한다. 금융기관 전화번호를 아는 경우에는 바로 돈을 보낸 금융기관에 전화를 해서 보이스피싱 당한 사실을 알리고, 사기범의 계좌를 '지급정지' 해 달라고 해야한다. 보이스피싱 피해의 경우 30분 안에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사기범은 주로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는데 100만 원 이상 이체 받은 계좌의 경우 현금지급기에서 30분이 지나야 인출이 되기 때문(지연인출제도)이다. 지급정지를 신청한 후에는 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신고하면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해 준다. - 피해당했다면 은행에 피해구제 신청피해 금액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후 3일 내에 피해구제신청을 해야 한다. 피해 구제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 송금한 은행을 방문해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건사고사실확인원, 신분증 사본, 피해구제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피해구제신청서 서식은 은행에 비치되어 있으니 피해자의 인적사항, 계좌 내역, 사기계좌 입금 내역 등을 기재해야 한다. 만약 은행에 피해구제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급정지 상태가 종료된다. 최근 허위로 피해구제신청을 해서 다른 사람의 계좌를 지급정지 시킨 다음 계좌 명의인에게 지급정지 취하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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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영종국제도시 교통단속 과잉논란
    - 주민, 신호체계 개선 없이 실적 위주 단속은 과잉 - 경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단속 직진 신호 켜져 있지만 막다른 길. 운서동 방향에서 운행하는 차량이 대부분 좌회전을 하는 이 도로는 직진차량이 없기 때문에 신호등 운영이 불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하는 신호체계, 같은 도로지만 위치마다 다른 제한속도 단속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단속에 대한 불만이 높다.   운서동 롯데마트에서 영종LH1단지 아파트를 지나 하늘도시로 향하는 흰바위로 끝은 막다른 삼거리다. 도로 끝 오른쪽에는 교회가 있고 인천대교 방향으로 난 길은 막혀있어 차량통행은 없고 좌회전을 해야 넙디나 운남동, 하늘도시로 갈 수 있는 영종대로가 나온다. 지난 4월 26일 일요일 오전 운서동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평소 이용하는 이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교통단속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삼거리지만 한쪽이 막혀있는 곳이라 신호등이 불필요한 곳인데 굳이 다른 곳과 다르게 점멸등 신호를 주지 않고 신호체계를 운영해 위반하게 만드는 것은 과잉단속’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신호위반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6명이다. 중부서 교통안전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한쪽이 막혀있는 도로로 통행은 없으나 사고가 2건이 발생한 곳으로 교회에서 신호를 넣어달라는 민원이 있어 신호등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교통신호체계와 교통단속에 대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만은 많다. 영종대로로 하늘도시와 공항신도시를 오갈 때 60Km/h로 정속 주행하는 차량은 몇 번이나 신호등에 걸려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한다. 또 연동되지 않는 신호체계가 오히려 과속을 불러올 수 있게 만든다는 지적이 많다. 영종국제도시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B씨는 ‘연동 신호가 아니다 보니 앞 신호등을 통과하기 위해 과속을 하는 차량을 많이 보게 된다’며 ‘경찰은 단속만 할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입장에서 도로 환경을 살펴보고 신호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부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준수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주민들께서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리고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신호는 지방청과 시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있을 때 국민신문고나 경찰에 제보를 하면 적극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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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 될 것
    인천 중구·강화·옹진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에 선거에서 50.28%의 지지를 받은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당선되었다. 18일 영종하늘도시 선거캠프에서 열린 지역주민 당선인사에서 배준영 당선증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4월 15일 치러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3,279표차이로 누르고 인천 중구·강화·옹진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배준영 당선자는 젊은 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열세였으나 강화군의 압도적인 몰표와 옹진군에서 승리하면서 인천에서 유일하게 미래통합당 후보로 국회의원이 됐다. 배준영 당선자는 18일 영종국제도시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주민 인사에서 ‘민심과 표심의 지엄함을 느낀 선거였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회로 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통합당의 부진한 성적에 대해서는 ‘코로나19사태의 영향도 있지만 정책과 비전제시가 미흡했다’며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당의 환골탈태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역구의 비전에 대해서는 ‘도시과 섬, 최첨단의 공항과 농·어촌이 함께 공존하고 항만과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기회의 땅이자 미래의 땅으로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으며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 이 지역을 육성시켜야 한다’며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 들어가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 앞에서 당선자는 제3연륙교의 차질 없는 공사진행, 수도권 환승할인, 하늘도시 전철개통과 같은 교통문제와 종합병원과 학교설립 등 지역현안, MRO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열거하며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날 있은 당선자 인사에는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당선을 축하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21대 국회는 5월 3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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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용유도 마시란 해변도로 정체 빨간불
    정체 심한 마시란해변도로. 최근 코로나19영향으로 바닷바람 쐬러 나온 여행객이 많아져 더욱 정체가 심해졌다.   용유도 마시란 해변에 카페촌이 형성되면서 편도2차로의 도로는 용유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가 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던 시민들이 주말에 대거 바닷가로 몰리면서 마시란 해변도로는 정체를 빚을 정도지만, 몇몇 카페는 때 아닌 특수를 보고 있다. 그러나 덕교7통 주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정체되는 도로 때문에 코 앞의 집을 들어가는 것도 기다리게 되고, 집 앞 마당에는 카페손님이 차를 주차하고, 좁은 마을안길로 들어와 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에는 마시란 도로 정체가 이어져 주민들이 사는 마을 안길로 차량들이 물밀듯이 들어와 하루 종일 차량을 빼내야 했다. 마을 안길은 폭이 2~3미터로 승용차 한 대가 빠듯하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이다. 반대쪽에서 차가 온다면 구불구불한 길을 후진하다가 논두렁에 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많을 때는 예닐곱대가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한식과 식목일을 맞은 지난 5일에도 차 2대가 논두렁으로 빠졌다고 한다. 덕교7통 마을 안길. 승용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마을길은 불이 나도 소방차가 들어올 수 없이 길이 좁다. 마시란 해변도로가 정체되면 차량들이 마을 안길로 들어와 마을 안길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  중구는 덕교7통과 8통 사이에 소1-13 도로 신설계획을 세워 추진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은 반대하고 있다. M카페와 M제빵소를 목적하는 차량이 남측해안도로에서 마시란 해변도로를 따라 들어오는데 용유로와 연결되는 소1-13도로는 카페촌으로 들어오는 차량을 더욱 증가시킬 뿐 정체를 해소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중구에서 계획한 마시란-용유로 연결도로(소1-13)는 주변에 前 중구청장의 친인척 명의로 땅을 집중 매입해 둔 곳으로 구설수에 오른 곳이다. 중구는 시비와 구비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현재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자 덕교7통 통장과 주민들 110여명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구청에 도로개설 청원을 냈다. 마시란 해변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 성업중인 M카페 앞에서 용유로로 연결되는 도로를 내달라는 내용이었다. 정용오 덕교7통 대책위원장은 “기존에 구청에서 계획하는 도로(소1-13)는 정체를 해소할 수 없고, 이 도로가 신설되면 덕교7통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안길 도로는 신설도로와 500미터 정도로 가깝다는 이유로 영원히 만들어질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남북동과 덕교7통, 8통의 연결과 기존 도로망의 거리를 감안하면 주민들이 요구하는 도로가 더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마시란 해변도로의 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M카페 앞에서 용유로로 연결하는 도로를 요구하고 있다. 중구에서 계획한 도로가 만들어지면 덕교7통의 도로 신설은 어려워진다는 것이 주민들의 우려다.  그러나 주민들의 요구대로 도로가 만들어지려면 도로계획선으로 확정되어야 하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로 선정한 다음 예산을 받아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빨라도 2~3년은 걸린다는 것이다.   주민들의 청원에 대해 중구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영종과 용유의 도로계획선은 2016년에 이전 개발계획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5년이 경과하는 내년 초에 필요성과 시급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검토 용역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기반시설과에서는 이달부터 마시란 해변도로를 정비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전체 도로폭이 12m로 넓어지지만 기존의 왕복 2차로는 동일하고,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신설된다. 공사로 인해 마시란 해안도로는 당분간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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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코로나에 빼앗긴 봄
    폐쇄되는 세계평화의 숲 벚꽃길. 중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19일까지 세평숲 벚꽃길을 전면 폐쇄한다.   - 공항신도시 세계평화의 숲 벚꽃길 폐쇄-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캠핑장도 운영중단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조성된 유수지공원과 세계평화의 숲(세평숲) 건강백년길은 4km에 걸쳐 왕벚나무가 심어져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길이다. 도심보다 10일 정도 늦은 개화로 꽃구경을 놓친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올해는 만개한 벚꽃 구경은 어렵게 됐다.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공항신도시 벚꽃길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폐쇄되는 벚꽃길은 공항신도시 롯데마트에서 유수지공원을 거쳐 안골유수지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으로 평소에는 지역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장소였으나 몇 해 전부터 벚꽃 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매년 상춘객 방문이 늘고 있었다. 세평숲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만 하더라도 사람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춘객이 찾았다’며 ‘올해는 벚꽃길이 폐쇄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에서 시행하는 것이니 주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벚꽃 개화기에 맞춰 상춘인파가 일시에 몰릴 경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폐쇄조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씨사이드파크 내에 캠핑장과 레일바이크 운영도 7일부터 19일까지 중단한다. 경제청 관계자는 ‘씨사이드파크 공원이 출입구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개방형 공간으로 실질적인 폐쇄는 어렵지만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방송, 공원시설에 대한 방역과 소독 등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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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코로나19에 무너지는 소상공인, 대출창구로 몰려
    공항신도시 중심상가. 건물에 불은 켜져있지만 대부분의 식당은 개점 휴업 상태다. 정부가 대책은 내 놓았지만 대출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의 문의가 폭주해 소진공 홈페이지와 지역센터는 전화가 불통이다.  - 신용등급 낮으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신용등급 중위수준이면 기업은행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임대료, 매출하락, 직원 인건비 등으로 걱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신용등급이 낮아 신용카드도 만들 수 없는데다, 음식점을 개업할 때 받은 대출이 이미 있는 상태라 어디서, 어떻게 대출을 받아야할지 막막하다. 당장 말일은 직원들 월급과 재료비를 줘야해 걱정이 태산이다. 공항신도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B씨는 코로나19 사태로 개점휴업 상태다. 손님은 거의 없고 하루하루 버티는 게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카드연체나 대출은 따로 없어서 신용등급은 나쁘지 않지만 B씨는 인건비와 임대료 등을 감안해 5000만원 이상 대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A씨와 B씨는 어디서 어떻게 대출을 받는 게 좋을까.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A씨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B씨는 선택에 따라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A씨의 경우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은행이나, 기업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소진공에서는 기존 대출여부, 매출 하락, 신용등급 정도를 따지지 않고 1.5%의 금리로 1000만원 대출이 가능하다. 게다가 소진공에서는 대출신청을 하면 약 3일만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진공 홈페이지에서 ‘정책자금 지원대상 온라인 발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일일 200억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조기에 마감된다. B씨는 소진공과 기업은행을 선택해 대출 받으면 된다. 얼마나 시급하게, 얼마가 필요한지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소진공에서 대출을 받으면 A씨처럼 1000만원을 3일 내에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업은행에서는 최대 7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신용등급이 6등급 정도라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신청자가 많아 보증서 발급까지 약 두 달이 걸린다. 보증서 발급이 된다면 B씨의 경우 약 5000만원 정도 대출이 가능하다는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결국 2개월 후에 5000만원 정도 대출을 받을 것이냐, 3일만에 1000만원을 받을 것이냐로 선택하면 된다는 뜻이다.  신용등급이 1~3등급으로 비교적 높은 사람들은 시중 은행을 찾아가면 된다. 이들의 경우 신보 보증서 없이 바로 대출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소상공인 대출창구를 신용등급에 따라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신용등급 1~3등급은 시중은행, 4~6등급은 기업은행이 대출을 해주되, 4등급 이하는 소진공에서 직접 대출을 하는 방안이다. 기업은행은 최대 7000만원까지, 소진공은 최대 1000만원(특별재난지역 1500만원)까지 대출을 해준다. 이 대책은 관련 지침과 시스템 정비 후 25일부터 시범 운영되며 4월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정부의 대책은 이렇지만 현재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으러 문의가 폭주해 소진공 홈페이지나 지역센터는 현재 접속도 어렵고 통화도 잘 안되는 상황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24일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에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불확실성이 증폭된 금융시장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를 기존 50조원에서 100조원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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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아찔한 사고가 될 뻔 했던 호텔 옥상의 바베큐파티
    구읍뱃터 길에는 양쪽으로 행락객들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다. 지난 8일 일요일 오후 구읍뱃터에는 바닷바람을 쐬러 나온 행략객들이 많았다. 구읍선착장으로 뻗은 편도 2차선 도로 중 1차선은 주차차량으로 줄 지어 있었다. 오후 4시경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니 소방차가 구읍뱃터로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다리차를 비롯해 출동한 소방서 차량은 14대. 도로 양쪽으로 주차한 차량들 때문에 진입이 쉽지 않았다. 이날 출동은 구읍뱃터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때문이다. 현장에 있었던 주민에 따르면 ‘펑소리와 함께 호텔옥상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했다. 투숙객들이 밖으로 피해 나오면서 호텔 일대는 소란스러웠다   영종소방서는 호텔에서의 화재라는 신고를 받고 14대의 장비와 인원을 신속히 출동시켰다. 마침 현장에 있었던 본 기자는 출동한 영종소방서 대원들과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대원들과 함께 옥상으로 갔다. 먼저 올라온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소화되었다. 출동한 장비에 비해서는 턱없이 작은 불이었다. 13층의 이 호텔은 두 개의 업체가 각각 운영하는 분양형 호텔로 1층 프런트에는 두 곳의 카운터가 있다. 호텔 옥상을 루프탑 바베큐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A 운영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토요일 저녁 바베큐장을 이용한 고객이 있었으나 일요일에는 이용객이 없었다’고 했다. 호텔옥상에 있는 바베큐시설에 대해서는 ‘고기나 식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영업허가 대상이 아니며, 숯이나 철망 가위 등 바비큐 파티 그릴 대여료 명목으로 4인 기준 2만원을 받고 있다’고 했다. 호텔측 홈페이지에는 오션뷰 루프탑 바비큐 파티 무료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었다. 그러나 호텔 옥상에는 CC-TV나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는 않았다. 구읍뱃터 13층 옥상에 있는 루프탑 바비큐장. 다행히 불은 작은 화재로 진압되었다. 또 다른 운영사인 B사 관계자는 ‘호텔옥상에서 바베큐장을 운영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옥상을 관리하는 A업체는 전혀 안전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청 친환경조성과 담당 직원은 ‘식품을 취급하면 영업허가의 대상이 되지만 단순히 바베큐 장비만 빌려주는 것으로는 제재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었다’고 했다. 이날 출동한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특별조사팀에서 소방법상 위법 사항이 없는지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옥상에서 바라본 구읍뱃터 도로. 왕복 4차선도로 중 2차로는 주차 차량으로 가득차 있다. 투숙객이 토요일 저녁에 이용했다는 비비큐장. 술병과 조개껍데기 등이 보인다. 화재가 난 것은 일요일 오후 4시다. 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출동안 영종소방서 소방대원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불이 작은 화재로 초기에 진압되어서 다행이었지만 자칫 객실의 화재였다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었다. 이날 출동한 사다리차는 고층에 고립된 대피자를 구출하거나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차량으로 수직으로 세울 수 없고 경사각를 두어야 하기 때문에 차량은 화재건물과 이격 거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날 도로 양쪽에 주차된 차량으로 사다리를 펼 상황이 됐었다면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펴지도 못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구읍뱃터 주변에는 중구청에서 마련한 임시주차장이 불과 100~200미터 떨어진 곳에 여러 곳 있었지만 행락객들이 세워놓은 차량들로 왕복 4차선 중 2차로는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당일 구읍뱃터에서는 중구청의 주차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화재가 난 호텔 바로 옆에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은 반 이상이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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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실시간 지역소식 기사

  • 운북2지구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자 선정
    중구는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운북2지구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수행자로 ‘(주)미추홀공간지적’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 수행자 선정 공고를 하고, 수행자 선정에 응모한 업체에 대하여 지난 6월 26일 제안서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점을 받은 ‘(주)미추홀공간지적’을 측량 수행자를 선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를 다시 측량해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운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중구 운북동 35-1번지 일원(운북동 GS칼텍스 허브에너지 제1주유소 인근) 322필지 356,968㎡ 규모로 추산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현황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토지 가치가 상승하고 경계에 대한 분쟁이 해소되는 만큼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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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용유동, 장마 대비 주요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
    중구 용유동은 13일부터 22일까지 집중호우 및 장마 등에 대비해 경로당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동은 경로당과 같은 시설물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이용하지 않아 장마 등에 의해 시설물에 더욱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윤석호 용유동장은 “앞으로도 주요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뿐만 아니라 용유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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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무의대교 개통으로 소외된 큰무리마을
    무의대교 하부부지의 쓰레기. 큰무리어촌계 회원들은 마을 활성화 위해 이곳 하부부지에 유료낚시터 등을 조성하고 등산로를 이곳에서 만들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고 무의대교 초입의 혼잡도 피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이 관리해 깨끗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해 5월 무의대교 개통으로 무의도는 섬이 아닌 섬이 됐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의 차량들로 주말마다 홍역을 치른다. 하지만 무의도 초입에 큰무리마을 주민들은 무의대교 개통이 반갑지만은 않다. 무의9통 큰무리마을은 100여가구 25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무의도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배를 이용해 섬으로 여행객이 들어왔을 때는 이곳에 선착장이 있어 섬여행의 시작되는 곳 이였고 또 섬 여행을 마치고 배를 기다리면서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섬 밖으로 나가는 여행객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무의대교 개통후로는 여행객들이 하나개해변와 실미해변, 소무의도 등으로 바로 직진하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도 머무르지 않고 바로 다리를 건너 마을에는 먼지만 날린다는 것이 큰무리마을 주민들의 하소연이다. 이흥국 전 큰무리마을 번영회장은 최근 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큰무리마을 해맞이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주민제안위원이기도 한 이 전 회장은 ‘큰무리마을은 일출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마을입구 중구청 소유부지를 활용하면 관광자원으로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어 마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영주 큰무리어촌계장은 무의대교 하부부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무의대교 하부부지는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고 부지가 넓어 150대 가량 주차도 가능한 공간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교량과 도로, 하부부지에 대해 중구청 이관을 진행중이다. 어촌계장은 ‘하부부지를 활용해 인근 지역에 유료낚시터 등을 조성하면 주민들이 관리해 깨끗하게 유지 관리 할 수 있고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다’고 말하고 ‘국사봉과 효룡곡산을 등산하러 오는 여행객을 위해 교량하부부지에서 등산로를 조성하면 차를 가져오는 등산객을 이곳으로 안내해 무의대교 초입에 주차차량으로 인한 혼잡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큰무리 해변에 쌓인 굴껍데기. 주민들이 바다가운데서 굴작업을 하고 있지만 빈 껍데기가 밀물 때면 해변가로 밀려와 해변에 쌓이고 있다. 구청에서 집하장을 만들어주면 주민들이 굴껍데기를 수거해 깨끗한 해변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선만 무의9통장은 해변정비를 요구하고 있다. 큰무리마을 앞 해변은 주민들이 굴이나 바지락 등을 까서 여행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바다 가운데서 작업한 굴 껍데기가 밀물 때에 해변으로 밀려와 해변가는 온갖 패류 껍데기가 쌓이고 악취가 난다는 것이다. 김 통장은 ‘구청에서 집하장을 만들어 주면 주민들이 패류 껍데기를 수거해 바닷가를 정비할 수 있다’며 ‘유실된 모래를 깔아주면 바다도 즐길 수 있는 테마마을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중구청 농수산과에서는 무의대교 하부부지를 소무의도 설치될 부잔교 조립을 위해 경제청으로부터 3개월간 임대해 쓰고 있었지만 최근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 캠핑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등 관리가 어렵게 되자 입구를 철문으로 막았다. 하부부지는 농수산과로 이관될 예정으로 담당자는 ‘유료낚시터 등 유어장은 면허가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주민들과 충분히 대화해서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활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중구청 도시공원과 담당자는 ‘무의대교 하부부지에서 등산로 조성과 큰무리마을 해맞이 공원에 대해서 부지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말했다. 큰무리마을 주민들은 이 지역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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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영종소방서는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부족한 소방용수를 공급해주고, 또 지역주민이 비상소화장치함에 있는 소방호스를 연결해 직접 초기 진화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이다. 서는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불시 출동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이다. 류환형 서장은 “소방시설 앞에 차를 세우면 이를 옮기느라 인명구조 등 시간이 지체된다”며 “소화전 인근 불법 주ㆍ정차는 소중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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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깨끗한해양봉사단’ 두 번째 연합 정화활동 벌여
            깨끗한해양봉사단은 지난 4일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포스코ICT 직원 30여명과 함께 씨사이드파크 바닷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영종 주민들로 구성된 깨끗한해양봉사단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직속 봉사단으로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 연합활동으로 이날 해안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그물, 파도에 떠밀려 온 해안쓰레기를 치웠다. 강성길 단장은 “매주 주말이면 봉사단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있는데 끝없이 쌓이는 쓰레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일손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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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스카이72, 소비자중심경영(CCM) 3회 연속 인증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법정인증제도인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을 3회 연속 인증받았다. CCM은 경영을 포함한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지를 일정 항목에 맞춰 평가한 후,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적합여부를 판단해 최종 결정된다. 최근 2년간 소비자관련법 및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한 기업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특히 재인증의 경우에는 이전 인증시 미흡한 사항에 대한 실질적 개선 정도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인증된다. 스카이72는 2015년 자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통해 대표이사가 최고고객책임자를 겸직한 후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구조를 재확립하고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그 결과 2016년 골프업계 최초로 CCM을 인증받았고 2018년, 그리고 올해까지 연속 인증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인증으로 2022년 6월까지 자격이 유지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다양한 포상제도를 활용해 직원 행복을 높여 고객 접점 서비스 품질을 동반 향상시키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수집해 서비스 발전은 물론 사전에 고객불만 예방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석철 스카이72 고객서비스실장은 “업계 최초 3연속 CCM 인증과 더불어 지금의 스카이72의 브랜드를 갖추기까지의 원동력은 결국 소비자였다”며 “우리의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소중히 새긴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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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중구 최초로 만들어진 영종1동 ‘주민자치회’
      지난 5일 경기도는 9개 시군 57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신청을 행정안전부가 모두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중구에서도 지난해 말 동인천동과 영종1동이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됐다.     영종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1월 1일 영종동에서 영종1동으로 분동(分洞)되면서 조직됐다. 그리고 지난해 말까지 2년여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인천시 생활체조대회 등에서 다수 입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리고 중구에서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27일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주민자치위원도 50명까지 확대돼 현재 34명인 위원과 곧 선임될 16명이 대기중이다. 사전교육을 이수한 주민만 20명에 달해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사무실이 있으며 자치위원들 외 상근간사 1명과 자원봉사자 2명(오전·오후 각 1명)이 업무를 보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이 대부분이었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독립기구로서 주민과 관련된 자체사업을 펼치거나 공모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1호 사업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해 올 6월에 완공된 영종하늘도시 별빛공원 내 버스킹 무대를 꼽을 수 있다.       올해는 1,400만원을 들여 학교 앞에 어르신 신호수 의자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봉사를 하실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사업들이 멈춰 서 있다. 그 중 하늘체육공원에서 진행하던 건강체조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였기에 아쉬움이 매우 크게 느껴진다고 한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시작한 활동도 있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앞장서 타지역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광만 자치회장은 벌써부터 내년도 사업계획을 구상하는데 여념이 없다. 관광객을 위한 관광안내부스 설치, 관광객과 학생통학용 이색자전거(바퀴가 원형이 아닌 것이 특징) 대여, DIY용 공구 무상대여, 학생들에게 경복궁과 덕수궁 등 타지역 문화재 탐방 지원 등을 포함한 6가지 정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     이광만 자치회장은 신불도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다. 지난 2년간 초대 영종1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초대 주민자치회장도 맡게 됐다. 이 전에는 중구새마을협의회장과 운서동새마을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늘 앞장서 왔다.   이 회장은 “영종1동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됐기에 잘 운영해서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네가꾸기 등 앞으로 펼칠 다양한 주민사업에 3만5천여명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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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복지사각지대ㆍ위기가정 위한 생활물품 지원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에 ‘때맞추어 선물꾸러미!’를 증정하는 물품지원사업을 지난달 30일 실시했다.   선물꾸러미에는 햇반·라면·참치캔·즉석 인스턴트 국 등 식료품과 함께 샴푸·린스·치약·칫솔 등 생활필수품을 담았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을 하게 되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최혜연 영종1동장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이웃지킴이·맞춤형 복지팀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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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왕산해수욕장은 농사 중
    - 중구청, ‘농사지어라’ 농지처분명령 내려 - 해변가 사유지는 펜스치고 해수욕장 입구도 막아 왕산해수욕장은 농사 중. 왕산해수욕장 해변은 옹진군에서 개인에게 매각해 사유지가 대부분이다. 중구청은 지난 5월 토지주에 ‘농지처분명령’을 내렸고 토지주들은 펜스를 치고 사유지 출입을 막았다.   왕산해수욕장의 해변 대부분이 펜스로 막혀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다. 지난 주말에 찾은 왕산해변에는 ‘사유지 경작중’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고, 일부 사유지는 메밀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었지만 수확을 목적으로 농사를 짓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아직 초여름이지만 왕산해수욕장은 지난 4월부터 주말마다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던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대거 가까운 바닷가로 몰리면서 때 이른 특수를 맞아왔다. 이제 본격적인 해수욕 시즌이 되는 7월부터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왕산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의 불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절벽이 만들어진 왕산해변.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왕산마리나가 조성된 이후로 해류가 바뀌고 모래 유실이 많아 고왔던 백사장은 2m가 넘는 절벽이 생겼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해수욕장까지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왕산해수욕장에서는 좁아진 해변으로 피서객이 더욱 밀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구청 농수산과는 지난 5월 왕산해변의 사유지 소유주들에게 ‘농지처분명령’을 내렸다. 해당토지는 지목이 ‘전’으로 되어 있는 농지이기 때문에 농사를 짓던지, 농지를 전용해서 근린시설로 활용하라는 것이었다. 중구청 농수산과 관계자에 따르면 토지지분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는 20여명이고 도로구역은 1개의 필지에 공동소유로 되어 있다고 한다. 또 도로지분만 2~3평씩 소유하고 있는 토지주도 15명이상이다. 도로구역이 1필지로 묶여 토지주들이 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다 보니 모든 토지주의 동의하에 도로지정 신청을 해야 하나 이해관계에 얽혀있어 한 사람만 반대해도 신청을 할 수 없는 상태다.  한 지역주민은 ‘애초에 문제의 원인제공은 주민들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해야 할 바닷가 해변을 팔아먹어 사유지로 만든 옹진군에 있다’고 했다. 행정구역상 옹진군에 속해 있던 용유도를 1989년 인천 중구로 넘기면서 옹진군은 왕산과 마시란 해변의 땅 등을 개인에게 매각했던 것이다. 공영주차장은 포화.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에 따르면 주말에는 평균 2~3천대의 차량이 방문하는데 해수욕장 입구에 조성한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는 10%도 소화하지 못한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일부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료를 받고 있다. 그동안 이 지역은 관광지로 지정되어 관광진흥법과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되면서 경제자유구역특별법으로 묶여 개발허가가 나지 않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관광지 개발 계획을 그리면서 수용계획을 발표했는데 토지주들은 수용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농지였던 해변가 땅을 나대지로 방치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7년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되고 수용계획이 무산되면서 토지주들은 선의의 피해를 입게 되었고 이후 중구청에서 관리하면서 농지법에 따른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북적이는 왕산해수욕장. 4월부터 주말이면 왕산해변으로는 바람을 쐬러 나오는 여행객으로 가득했다. 본격적인 해수욕 시즌을 맞아 왕산해변은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지만 해변가 대부분의 사유지는 펜스로 막혀있어 좁은 해변가에 피서객이 몰려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구청 농수산과 관계자는 ‘토지소유주와 도로구역 지분 소유주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농지법적용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중구청 기반시설과 담당자도 ’왕산해변의 사유지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지만 해당부서에서 관련법에 근거해 진행하는 사안에 개입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개장 임박해서 해수욕장 정리. 중구청은 해변가에 유실된 모래를 보충하는 양빈사업을 해수욕장 개장한 29일부터 시작했다. 왕산해변에는 덤프트럭 340대 분량의 모래를 깔아 해변 모래사장을 정비한다. 반면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는 ’토지주 중에는 지역주민도 있어서 이 지역을 활성화 시키려는 뜻이 있다’며 ‘중구청이 의지를 가지고 토지주를 설득하면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한시적으로 임대할 수 있는데 구청은 부서마다 제각각으로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관계자는 또 ‘해수욕장 개장이 임박해서 유실된 모래를 해변에 뿌리는 양빈사업을 진행하고 비상방송은 물론 개수대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용객의 불편이 크다’며 중구청의 늑장행정을 꼬집었다.  중구청 기반시설과 해수욕장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원 등으로 업무가 지연되어 부득이 해수욕장 개장에 임박해 부대시설 정비를 하게 되었다’며, ‘해수욕장 개장 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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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장애인 자립 위해 후원금 쾌척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29일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는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의 권익옹호는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의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중인 단체다. 영종국제도시에는 현재 등록 장애인만 2,500명 이상이지만 재활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기에는 열악한 실정이다. 장애인부모회에서는 이번 후원금으로 영종역 인근에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장을 만들어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거친 교육생은 취업도 알선할 계획으로 현재 중구 제2청에 공모중인 장애인 카페 위탁 운영자로 신청한 상태다.   한국마사회 인천지사 신현각 지사장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약한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마사회가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한상희 지부장은 ‘장애인이 자립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바리스타 양성교육의 기반 마련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양질의 평생교육으로 바리스타 양성을 지속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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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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