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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운 후보, 홍인성 前 구청장 지지 얻고 영종구청장에 한걸음 더

- 홍인성 전 중구청장, 박광운 지지 선언 ‘정책연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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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4.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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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운1.jpg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홍인성 前 중구청장이 박광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초대 영종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홍인성 前 중구청장이 박광운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정책연대’에 나섰다.

 

홍인성 前 청장은 15일 박광운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히고, ‘새로운 영종을 위한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합은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정책 중심의 연대로, 결선을 앞둔 경선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홍인성 前 청장은 “이번 결정은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민주당의 공정한 경쟁과 행정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박광운 후보는 오랜 당 활동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안정적으로 이끌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박광운 예비후보 측은 ‘홍인성 前 청장의 합류는 영종구청장 선거 승리로 가는 최대 분수령’이라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박 후보는 지지 확보를 위해 홍 전 청장 측을 여러 차례 찾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운 예비후보는 “홍인성 청장님의 지지 선언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다”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혜를 가진 홍 청장님과 함께 영종 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어른이자 구정의 선배로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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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운 후보 지지를 선언한 홍인성 前 중구청장이 박 후보와 함께 '새로운 영종을 위한 정책연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번 정책연대를 계기로 기존 공약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영종구 출범 이후 ▲교통 인프라 확충(광역교통망 연계 및 도로 체계 개선) ▲종합병원 유치 등 의료 인프라 구축 ▲공항경제권 기반 일자리 창출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해왔다.

 

특히 “영종은 단순한 신도시가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행정의 안정성과 정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해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경선은 지난 4월 10일부터 3일간 진행된 1차 경선을 통해 5명에서 2명으로 압축됐다. 결선에는 손화정·박광운 예비후보가 진출했으며, 홍인성·강원모·태동원 후보는 탈락했다. 경선 탈락 후보들의 잇따른 지지 선언으로 ‘원팀’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결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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