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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4.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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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ICAO 주관 ‘2026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에 참가해 항공교육기관 인증제도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교육기관 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며 글로벌 항공교육 허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ICAO 주관 ‘2026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ICAO GISS)’에 참가해 항공교육기관 인증제도(Trainer Plus Programme)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ICAO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국 항공당국과 교육기관 관계자 등 약 1,600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항공 국제회의로, 항공교육과 기술협력 분야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공사 항공교육원은 이번 평가에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강사 양성 등 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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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이 필리핀 민간항공교육원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행사 기간 중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했다. 15일에는 필리핀 민간항공교육원(CATC)과 항공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강사 교류, 초청연수 및 현지교육 확대,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신규 교육 수요를 발굴하고 항공교육 사업의 수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자체 항공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글로벌 교육생 유치에도 나섰다. 특히 유럽(JAA TO) 및 싱가포르(SAA) 교육기관과 공동 운영 중인 전문 교육과정(A7)과 글로벌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GAPP)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ICAO와 ACI 등 20여 개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ICAO 교육조정위원회(TPSC) 회의에도 참여해 글로벌 항공교육 협력 확대와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제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공사의 항공교육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해 해외사업과 연계한 교육사업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항공교육원은 2008년 개원 이후 ICAO, ACI, IATA 등 항공 분야 3대 국제기구 인증을 모두 획득한 아태지역 유일 기관으로, 현재까지 162개국 1만 2천여 명의 해외 교육생을 배출하고 약 88억 원의 교육 수익을 창출하는 등 아시아 대표 항공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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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ICAO 항공교육기관 최고등급 3년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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