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영종구 출범 D-100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 및 ‘제2청’ 이전 현판 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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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3.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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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23일 제2청(영종구 임시청사) 대강당에서 ‘D-100 내일을 준비하는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종구 출범 100일을 앞두고 인천 중구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새로운 자치구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의 실질적 출발선에서 주민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교통·의료·교육 등 핵심 현안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제2청(영종구 임시청사) 대강당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100 내일을 준비하는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종구 출범과 관련한 분야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이 공유됐으며, 주민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영종구 홍보부스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영종구의 내일, 함께 그리는 희망 로드맵’이 발표됐다. 로드맵은 ▲구민의 일상이 자부심이 되는 영종구 ▲지역의 가치를 잇고 성장을 이끄는 도시 ▲공항경제권 기반 자족형 글로벌 도시 ▲머무르고 싶은 매력 도시 등 4대 방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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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임시청사로 사용될 영종하늘도시 한빛프라자에서 중구 제2청사 이전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로드맵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종합병원과 어린이병원 등 의료 인프라 확충, 문화·체육시설 및 공연장 조성, 공원·쉼터 확대, 과밀학급 해소, 돌봄시설 확충, 복합쇼핑몰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 대표 축제 발굴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제2공항철도 구축과 KTX 인천공항 연장, 청라하늘대교 개통 이후 교통혼잡 대응, 버스 노선 개편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요구도 주요 현안으로 부각됐다.

 

설명회에 이어 중구는 제2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도 진행했다. 이번 이전은 영종구 출범 준비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3월 제2청 소속 9개 부서를 임시청사로 이전했으며, 4월 중순부터 1청사 비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추가 이전을 추진 중이다. 오는 6월 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영종구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오는 7월 영종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라며 “공항경제권과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글로벌 미래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100일 동안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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