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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 진아 레히’ 547가구 공급, 19일 견본주택 오픈
    영종 진아레히 투시도. 진아건설은 19일 운서역 2번출구 은골공원 맞은편에 ‘영종 지아 레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영종중학교 인근 운남동 1654-1(영종하늘도시 A23블록)에 들어서는 영종 진아 레히는 24층 7개동 547가구(전용 84㎡)로 2027년 5월 입주 예정이다.   - 운서동에 견본주택 19일 오픈, 23일 1순위 청약 예정 - 우수한 입지여건에 합리적 가격, 실수요 및 투자자 관심 높아 진아건설이 19일 인천 중구 운남동1654-1(영종하늘도시 A23블록)일원에 공급하는 ‘영종 진아 레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인구 유입이 가파르고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특히 개발이 한창인 곳이라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는 인식이 강해 투자 수요도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천 중구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영종의 인구 수는 11만 8,602명으로 12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수인 11만3,617명을 넘어선 수치다.   실제 ‘영종 진아 레히’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분양가와 분양 일정, 입지 등을 묻는 수요가 많았고, 견본주택에는 분양 관련 상담 전화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영종도에서도 풍부한 생활권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에 속해 있고 최근 인스파이어 호텔 개장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늘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투자 가치를 내다보는 수요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세대 규모로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 전용 84㎡로만 공급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4억 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가격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분양조건으로 분양에 나선다. KB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 매매평균 가격은 중형(전용면적 62㎡~95㎡) 아파트 기준 약 7억1,396만 원으로 나타났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30일 실시하며,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영종국제도시는 지난해 말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했고,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성, GTX-D E 노선 신설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다. 영종 진아 레히는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영종의 중심인 백운산이 인근에 있고,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먼저 제3연륙교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도로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인천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제2공항철도(개발 예정)등 이용도 가능하다.   입주민들을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영종 진아 레히’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5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린이집,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돼 자녀돌봄에 수월한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영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의 특목고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해바다와 인접해 일부 세대는 오션뷰가 가능하며, 씨사이드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 둘레길과 대형 근린공원도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영종 진아 레히는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추첨제로 진행되며 각각 20일, 21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경품은 20일 파라다이스 시티 골드·레드 멤버십, 21일 LG스타일러·TV 등으로 날짜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영종 진아레히’의 견본주택은 운서역 2번출구 은골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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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인천해경, 민·관합동 해양 정화 활동 펼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민·관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HMM(옛 현대상선), 육군 1312부대, 덕교어촌계 등에서 3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구와 폐어망 등을 비롯해 해변으로 상륙한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HMM은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 받은 후 연 3회이상 거잠포해변에서 폐플라스틱과 어업 폐기물등을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 공간 등에 대한 정화 활동을 해 왔다. 이날도 신입사원 위주로 해양 정화활동에 나섰으며,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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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영종봉사단, 새 둥지 틀고 환경지킴이 활동 박차
    영종의 환경지킴이 영종국제도시봉사단이 지난 30일 윤호준 봉사단장과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김홍복·홍인성 前중구청장, 김광호·한창한 구의원, 임옥주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보금자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환경지킴이 영종국제도시봉사단(영종봉사단)이 중산동 중촌교차로 인근에 새 둥지를 틀고 영종의 환경정화와 자연보호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영종봉사단은 지난 30일 윤호준 봉사단장과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김홍복·홍인성 前중구청장, 김광호·한창한 구의원, 임옥주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2019년부터 영종국제도시의 해변정화와 등산로, 관광지, 도심내의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야생동물 보호 및 환경감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영종봉사단은 현재 850명의 회원이 가입된 영종 최대의 환경봉사단체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인천시중구협의회도 겸하고 있다.    영종봉사단은 매월 2~3회 회원들과 함께 영종·용유·무의 해변을 찾아다니며 해양쓰레기 수거는 물론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판식이 있은 이날도 봉사단 회원 5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와 체육공원 등에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치우며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종봉사단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80세가 된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가족 단위의 봉사자가 많아졌다.     2년전 영종봉사단에 가입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현 학생(중산중 1학년)은 “매주 토요일마다 영종도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우리 지역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은 기분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영종봉사단 오수창 고문(미단경로당 회장)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데, 아직까지는 그렇지 못해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이라며 “온갖 쓰레기로 뒤덮힌 곳을 치우다 보면 오히려 내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아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봉사단 활동에도 애로사항이 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비나 물품을 보관할 창고가 있어야 하고 임원진들이 모여 활동 계획을 잡기 위해서는 작은 사무실도 필요했다. 컨테이너를 구입해 봉사단 창고와 사무실로 쓰면서 6년 동안 네 번이나 이사를 했고, 그때마다 봉사단 회원과 임원들의 주머니에서 갹출해서 비용을 충당해야 했다. 지금 옮긴 곳도 비용문제 때문에 수도와 전기는 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다. 봉사단을 이끌며 활동하는 데에는 소모품을 구입해야 하고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등 적지 않은 비용이 들지만 공적 지원은 없고 대부분이 회원들과 임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영종봉사단 윤호준 단장은 “열심히 봉사한 회원들을 식사 대접도 못하고 그냥 돌려보내는 것이 가장 마음이 쓰이는 부분”이라며 “봉사단원들이 더 신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종봉사단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후원을 하고자 하는 주민은 네이버카페 ‘영종국제도시봉사단’을 검색하거나 봉사단장(010-6279-10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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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항공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항공기상청은 지난 22일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기상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있었으며, 영종도서관에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기상과학교실’을 운영했다.   항공기상청은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2024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의 날은 1950녀 3월 23일 발족한 세계기상기구(WMO)의 10주년을 맞아 1960년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56년에 세계기상기구에 가입하였다.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기상·기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데, 올해의 주제는 ‘기후 행동의 최전선에서(At the frontline of climate action)’이다. 이는 세계기상기구가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는 것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는 개인의 행동을 넘어 국가 차원의 노력과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알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기후변화 정보전달을 위한 기상청 미디어 활용’이란 주제로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고, 부대행사로 23일에는 영종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기상과학교실을 운영했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 중 항공산업이 약 2%를 차지하고 있다”며 “신속·정확한 기상정보 제공으로 최적의 비행경로 설정을 지원하고 위험기상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을 최소화하여 항공산업의 탄소 저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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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4-03-27
  • ‘영종지역은 드론 비행 안돼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주민단체 및 인천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중구 운서동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영종도내 드론비행 금지구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공항 인근에서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공항보안주식회사를 비롯해 운서동·영종동·용유동·북도면 주민자치회와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인근인 운서동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관제권내 드론 비행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공항 반경 9.3Km 이내는 드론 비행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해당 구역에서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불법드론 비행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인천공항 드론탐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올해 2월까지 495건의 불법드론 비행을 탐지하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드론 비행금지 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제고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민?관?군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불법드론 공동대응훈련, 하계·추계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안전보안본부장은 “불법 드론이 항공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인천공항 인근 시민들의 관심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공항 내 상주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공항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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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4-03-27
  • ’반려견 맡기고 해외여행 다녀오세요‘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반려견을 키우는 해외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호텔링 위탁서비스 도입하고, 제1교통센터 인근에 펫가든을 조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난 21일부터 반려견을 키우는 해외여행객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애견 호텔링 위탁서비스와 펫가든’을 오픈했다.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여객은 반려견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서편 14게이트 인근 애견호텔링 카운터에 맡기고 입국 시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전 상담 및 예약 후 애견호텔링 카운터에 맡겨진 반려견은 영종도 내 독독이 운영하는 애견호텔로 이동하여 맞춤형 숙박 및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독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애견호텔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기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전체 면적 약 4,000㎡에 50개 이상의 디럭스룸, 프리미엄룸(VID룸) 등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애견 스타디움, 야외놀이터, 펫 스튜디오 등을 갖춘 애견 복합시설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은 여객이 반려견을 동반하여 출국할 경우, 장시간 기내에서 비행해야 하는 반려견을 위해 잠시 바깥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펫가든’을 만들었다. 펫가든은 야생초화원을 기본 컨셉으로 제1교통센터 지하 1층 서편 녹지대에 마련된 반려견과 반려견주를 위한 정원으로, 포토존, 반려견 놀이시설, 휴게의자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올 가을에는 호텔링 위탁서비스 카운터와 반려견 동반 여객전용 무료 편의공간이 구비된 ‘인천국제공항 애견 라운지’가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우리나라 반려견 인구가 1,800만을 넘어서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 및 여행문화가 자연스러워졌다”며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항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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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영종지역 ‘공영버스’ 전면 개편
    중구는 영종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3월 25일 부터 공영버스 운행을 전면 개편한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3월 25일부터 ‘공영버스’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토대로 기존 공영버스 11개 노선을 신설·통합해 12개로 확대함으로써,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하늘도시에서 영종역을 오가던 기존 출근노선 5-3번을 5-4번(동보노빌리티~우미린2단지후문~한양수자인~영종역)과 5-5번(영종국제병원~e편한세상영종오션하임~한신더휴스카이파크~영종역) 2개 노선으로 확대 편성한다.   또한 주민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5번 ‘영종공영버스차고지~영종도서관’ 노선을 ‘영종역~하늘문화센터’로, 6-1번은 ‘전소~하나개해수욕장’ 노선을 ‘영종역~하나개해수욕장’으로 변경 개편한다.   아울러 3번·4번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운행 시간과 노선 선형을 개선했다. 특히 원거리 통학생이 많은 영종중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해당 노선들의 운행 시간을 하교 시간대(오후 3~4시)에 맞춰 조정했다.    이 밖에 기존 2번과 2-1번은 왕산차고지~운서역을 오가게 될 용유지역 신설노선 7번, 8번으로 통합 운영한다. 평일 심야 노선인 5-1번의 경우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도록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구는 이번 개편으로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역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선별 효율적 운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공영버스 개편으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안전·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선도·시간표 등 자세한 공영버스 개편 정보는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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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영종에 대한항공 엔진 정비 클러스터 구축
    대한항공은 14일 영종국제도시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엔진 정비 공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축구장 14개(연면적 약 14만㎡) 규모이며 모두 5,780억원이 투입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 MRO(수리·정비·개조)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 운북지구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항공기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대한항공은 14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맹성규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엔진 정비 공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연면적 14만 211.73㎡ 규모로 모두 5,780억원이 투입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부천 공장에서 항공기 엔진 정비를, 영종도 운북지구 엔진시험시설(ETC)에서 엔진 출고 전 최종 성능 시험을 해 왔다. 운북지구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항공기 엔진 정비의 시작과 마무리를 한 곳에서 끝낼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2027년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아시아 최대 엔진 정비 공장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대한항공 엔진정비 클러스터 조감도   현재 대한항공이 정비 가능한 엔진 대수는 연 100대이지만 360대까지 늘어난다. 엔진 정비가 가능한 항공기 엔진 종류도 다양해진다. 대한항공은 현재 모두 6종의 엔진에 대한 분해정비(오버홀)를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정비 가능한 모델이 9종으로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엔진 정비 클러스터 구축으로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국내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엔진은 항공기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장치로 인체의 심장과 같은 역할”이라며 “고도의 엔진 정비 능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기술력 보유의 의미를 넘어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항공정비산업의 허브 도시 구상을 밝힌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항공정비산업은 대한민국 항공정비산업 성장에 필요한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며, 인천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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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압구정화로구이 하늘도시점, 전속모델 가수 두리와 이웃 사랑 성금 쾌척
    압구정화로구이 영종도하늘도시점과 전속모델인 가수 두리가 영종지역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중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압구정화로구이 본사 김수성 대표, 영종도하늘도시점 천선비 대표, 가수 두리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용유지역 경제적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선비 대표는 “영종지역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갑진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압구정화로구이 전속모델 두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압구정화로구이 천선비 대표, 가수 두리에 감사하다. 후원금은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지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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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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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발언대> 지역 어민들 생존권 보호 위해 한정어업면허 개선해야 - 손은비 인천중구의회 의원
      한정어업면허로 어업을 영위하는 어촌계원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5분 발언하고자 합니다. 현재 지역 어촌계의 생계와 관련된 가장 큰 고충을 알고 계십니까.    지역 내 대부분의 어촌계는 수산업법에 따른 일반면허를 받지 못하여, 여러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행위제한을 받는 한정어업면허로 어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정어업면허란 면허어업이 제한된 구역이나 어업면허가 취소된 수면에서 어업을 하려는 자에게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거나 승인을 받아 따로 면허기간 등을 정하여 내어주는 어업면허를 말합니다.    어업 제한의 근거는 수산업법 제33조 제1항 제1호부터 제6호까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영종어민의 경우는 제6호 공익사업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여 제한적인 어업활동으로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한정어업면허가 어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불합리한 점은 일반면허가 보장받을 수 있는 물권, 민법 중 토지에 관한 규정의 적용이 배제되고, 이전·분할·변경 불가하며 손실보상청구 또한 배제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반면허로 조업할 때와는 달리 종패를 뿌릴 수 없어 어장 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어획량이 많이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양식장 또한 운영할 수 없기에 어민들의 생계가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지역의 어촌계 현실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건설로 인해 어업활동을 할 수 없는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지난 1992년~1995년 사이 영종도 어민 1,400여 명에게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3,000만원의 피해보상을 했다고 합니다.   30여 년 전, 적게나마 보상을 받은 탓에 대부분의 어촌계에 소속된 어민들은 일반면허권을 얻을 수 없어 제한된 기간의 한정어업면허를 받은 시한부 도시어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지역 어촌계원들은 권리 보장이 안 되는 한정면허로 인한 생계위협 등의 불안함을 이야기하며 일반면허로 어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간절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관계 법령에 근거한 한정면허 처분일지라도 우리 주민들의 고통을 마냥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보상 이후 3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어촌계원들의 생계를 위해서라도 제도 및 권리 보장의 내용은 현시점에 맞게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다를 품고 있는 중구에서는 더욱 어촌계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비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한 환경개선으로 어촌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근본적인 문제점들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차원에서도 어촌을 구성하는 어촌계원들의 직접적인 생계를 위한 정책 마련과 권리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힘써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어촌계 사무장 급여 지원을 전액 삭감하여 어촌계의 생계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각 관계부처와 인천시에서는 해양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게 어업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열심히 일하는 어촌계원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손은비 인천중구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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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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