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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운 예비후보, 노동계·지역 원로 잇단 지지… ‘대세론’ 굳히기
- 박광운 후보 지지선언을 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후보 결선투표를 하루 앞두고 박광운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며 경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원로에 이어 핵심 산업 노동계까지 박광훈 후보 지지에 가세하면서 ‘대세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캠프의 평가다. 박광운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16일 인천공항공사노동조합(위원장 장기호)과 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위원장 신진호)이 캠프를 방문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전날 홍인성 전 중구청장의 공개 지지에 이은 것으로, 지역 정치권 원로와 대형 사업장 노동계가 연이어 박 후보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광운 후보를 지지선언한 스태츠칩팩코리아 노조. 특히 인천공항공사와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영종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대표 사업장이다. 두 노조의 동시 지지 선언은 단순한 상징성을 넘어 지역 노동계 전반의 표심이 박 후보에게 결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를 두고 “지역 원로와 노동계가 동시에 움직인 것은 이례적인 흐름”이라며 “결선투표를 앞두고 박 후보 쪽으로 무게 중심이 크게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홍인성 전 중구청장 역시 정책 연대를 통해 박 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며 행정 경험과 정치적 상징성을 더한 바 있다. 여기에 지역 핵심 산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까지 합류하면서, 박 후보는 ‘경험과 조직, 현장 지지’를 모두 확보한 구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광운 예비후보는 “지역을 대표하는 노동조합과 원로들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영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결선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어지는 지지 선언은 단순한 세 과시를 넘어 ‘누가 준비된 후보인가’에 대한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 원로와 노동계, 단체들의 잇단 지지 속에 박광운 예비후보가 실제 얼마나 표를 얻을지 지역의 정치권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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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운 예비후보, 노동계·지역 원로 잇단 지지… ‘대세론’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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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예비후보, “박찬대와 원팀… 공항 통합 넘어 영종 실익 확보”
- 손화정 영종구청장 예비후보와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경선 결선을 앞둔 손화정 예비후보가 인천공항 운영체계 통합 논란과 관련해 “정치적 찬반을 넘어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정책 대안을 내놨다. 손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의 ‘원팀 공조’를 선언하고, 공항 수익의 지역 환원 구조를 포함한 실무형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공항 통합 문제는 단순한 찬반 구호가 아니라 영종 주민의 삶과 직결된 국정 과제”라며 “논의 단계부터 직접 개입해 인천공항의 수익이 교통·복지·일자리로 환원되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논란의 대안으로 ‘통합’이 아닌 ‘분권형 구조 개편’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구상에 기반해 한국공항공사를 권역별 공항공사 체제로 재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통합은 재정 논리에 치우친 접근”이라며 “권역별 공항공사 체제로 전환하면 인천공항의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지방공항의 자립 기반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밀착형 경영 체계를 통해 항공 주권과 지역 성장 동력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같은 ‘권역별 공항공사 체제’ 구상은 현재 인천공항공사 노조와 영종 지역 주민단체가 주장하고 있는 ‘인천공항공사 현 체제 유지’와는 결이 다른 해법이라는 점에서 논쟁의 여지도 있다.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인천공항의 독립성과 위상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향후 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손화정 후보가 지지선언한 강원모, 태동원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 후보는 이번 해법의 실행력 측면도 강조했다. 그는 “박찬대 시장 후보와 원팀으로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실질적인 제도화까지 끌어내겠다”며 “여당 후보로서 정책을 바꾸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쟁자인 박광운 예비후보를 향한 비판도 이어갔다. 손 후보는 “정부 정책 검토 단계를 ‘밀실’로 규정하며 야당과 같은 목소리로 비난하는 것은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라며 “집권여당 후보라면 내부에서 대안을 만들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대 구호에 머무르는 정쟁이 아니라, 실리와 실행력을 갖춘 정책으로 영종의 이익을 지켜내겠다”며 결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손화정 예비후보의 이번 제안은 공항 운영체계 통합 논란이 지역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여당 후보로서 정책적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동시에 기존 지역사회 요구와는 다른 접근을 제시하면서 향후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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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예비후보, “박찬대와 원팀… 공항 통합 넘어 영종 실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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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의미 있는 10분간의 소등으로 탄소중립 실천해요!”
-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와 기후 변화주간이 운영된다. 중구가 ‘제56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소등 행사 실시 등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기후행동을 널리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지구의 날’ 당일인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중구청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인천대교, 월미공원, 월미전망대 등 지역 대표 랜드마크 시설도 소등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행사 당일 저녁 8시가 되면 자발적으로 8시 10분까지 각자의 가정·직장 등에서 일시에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더불어 구는 소등 행사를 포함해 이번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더 많은 주민과 기관 등이 동참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24일까지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거리 홍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 참여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는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10분간의 소등처럼 탄소중립은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자발적인 공감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며 “지구를 살리는 이번 실천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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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의미 있는 10분간의 소등으로 탄소중립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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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운 후보, 홍인성 前 구청장 지지 얻고 영종구청장에 한걸음 더
-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홍인성 前 중구청장이 박광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초대 영종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홍인성 前 중구청장이 박광운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정책연대’에 나섰다. 홍인성 前 청장은 15일 박광운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히고, ‘새로운 영종을 위한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합은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정책 중심의 연대로, 결선을 앞둔 경선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홍인성 前 청장은 “이번 결정은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민주당의 공정한 경쟁과 행정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박광운 후보는 오랜 당 활동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안정적으로 이끌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박광운 예비후보 측은 ‘홍인성 前 청장의 합류는 영종구청장 선거 승리로 가는 최대 분수령’이라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박 후보는 지지 확보를 위해 홍 전 청장 측을 여러 차례 찾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운 예비후보는 “홍인성 청장님의 지지 선언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다”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혜를 가진 홍 청장님과 함께 영종 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어른이자 구정의 선배로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광운 후보 지지를 선언한 홍인성 前 중구청장이 박 후보와 함께 '새로운 영종을 위한 정책연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번 정책연대를 계기로 기존 공약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영종구 출범 이후 ▲교통 인프라 확충(광역교통망 연계 및 도로 체계 개선) ▲종합병원 유치 등 의료 인프라 구축 ▲공항경제권 기반 일자리 창출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해왔다. 특히 “영종은 단순한 신도시가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행정의 안정성과 정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해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경선은 지난 4월 10일부터 3일간 진행된 1차 경선을 통해 5명에서 2명으로 압축됐다. 결선에는 손화정·박광운 예비후보가 진출했으며, 홍인성·강원모·태동원 후보는 탈락했다. 경선 탈락 후보들의 잇따른 지지 선언으로 ‘원팀’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결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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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운 후보, 홍인성 前 구청장 지지 얻고 영종구청장에 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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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후보, 태동원·강원모 지지 확보해 결선 앞 세 결집
-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강원모, 태동원 후보가 손화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초대 영종구청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결선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탈락한 후보가 손화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원팀’ 체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태동원·강원모 예비후보로부터 공식 지지 선언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향후 손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결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지지 선언은 단순한 정치적 연대를 넘어,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이 본선 승리와 영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결선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결집은 향후 경선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태동원·강원모 예비후보는 공동 입장을 통해 “그동안 각자의 비전과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지만, 이제는 영종의 미래를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손화정 후보를 중심으로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내는 ‘필승 원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종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초대 영종구청장은 도시의 방향을 설계할 중책인 만큼,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자신들의 정책과 비전 역시 손 후보를 통해 계승·발전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손화정 후보는 강원모, 태동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기반으로 최종 경선에 도전한다. 이에 손화정 예비후보는 “경쟁 과정에서 보여준 두 후보의 정책과 진심을 높이 평가한다”며 “좋은 정책은 계승하고 보완해 영종의 미래를 함께 완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번 지지 선언은 정치적 선택을 넘어 영종의 미래를 위한 공동의 결단”이라며 “이제 우리는 경쟁자가 아닌 하나의 팀”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모 전 후보는 “이번 경선은 단순한 대표선수 선출이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낼 인물을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더 나은 방향을 위해 손화정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동원 전 후보 역시 “경선에서 보내준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당의 승리와 영종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탤 때”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후보 경선은 지난 4월 10일부터 3일간 진행된 1차 경선을 통해 5명에서 2명으로 압축됐다. 손화정·박광운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강원모·태동원·홍인성 후보는 탈락했다. 결선을 앞두고 ‘원팀’ 결집이 가시화되면서 민주당 내부 경선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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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후보, 태동원·강원모 지지 확보해 결선 앞 세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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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해양관광단지는 어디 가고 관람객 없는 야구연습장이 웬말?
- 체류형 해양관광복합단지의 앵커시설인 오션리조트 부지가 공매로 이마트에 넘어갔다. 이마트는 이 부지에 SSG랜더스 2군 야구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부지에 펜스가 쳐져 있다. - 한상드림아일랜드 ‘오션마리나 실종’ 개발 정체성 흔들 - 인천경제청·해수청, ‘민간에 매각된 유원지 부지 토지계획상 체육시설 가능’ - 국가가 추진한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실시계획’ 수립한 행정당국은 뒷짐 SSG 랜더스 모기업 ㈜이마트가 공매로 나온 한상드림아일랜드 내 24,526평(8만 1,087㎡)의 바닷가 인접한 부지를 낙찰받으면서, 이 부지에 2군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부지는 당초 오션마리나 리조트가 계획된 핵심 용지로, 해양관광 중심 복합단지라는 개발 취지와의 정합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마트는 2028년 청라돔 야구장 개장에 맞춰 선수단의 이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접 지역에 2군 구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한상드림아일랜드를 후보지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2014년 해양수산부와 일본 마루한그룹이 SPC(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를 설립해 추진한 국내 최초 민간 항만재개발사업이다.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약 100만 평을 활용해 골프장, 워터파크, 마리나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한 2조 원 규모의 해양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그러나 사업은 장기 침체 끝에 지난 5월 사실상 부도 상태에 들어갔다. 시행사 세계한상이 3,000억 원대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고, 사업부지는 공매로 넘어갔다. 이 과정에서 핵심 부지들이 개별 매각되며 당초 개발구조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의 본질은 단순한 시설 변경이 아니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승인된 국가사업이자,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이다.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지구단위계획에는 관광시설용지, 유원지, 골프장 등 부지별 이용 목적이 명시돼 있어 승인된 개발계획을 전제로 토지 이용이 제한되는 구조다. 체류형 해양관광단지로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기대했던 영종의 지역 사회는 관객없는 2군 야구장이 들어오면서 워터프론트 개발 사업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강화도 길상면에 있는 SSG 퓨쳐스랜드(2군 야구장)는 약 26,245평 부지에 주 경기장, 보조 경기장, 실내 연습장, 숙소 등 총 4가지 시설이 들어서 있으나, 관람석이 없는 말 그대로 연습장이다. 청라에 돔구장을 비롯한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을 조성해 대규모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있다면,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에 야구 연습장은 아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나 해양관광단지 앵커시설인 오션리조트 부지에 그들만의 연습장을 짓는다는 계획은 지역 활성화를 기대했던 지역사회에 찬물을 끼얻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부지를 매입한 투자기업에도 큰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체류형 해양관광복합단지의 앵커시설인 오션리조트 부지(빨간선)가 공매로 이마트에 넘어갔다. 이마트는 이 부지에 SSG랜더스 2군 야구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유원지로 지정돼 야구장 등 체육시설 건축이 가능한 부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다만 아직 사업자로부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접수되지 않아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해석은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체육시설 건축이 가능하다는 점과 별개로 2군 야구장 도입이 해양관광 중심 복합단지라는 전체 개발 컨셉과 부합하는지는 별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당초 해양수산부는 워터파크와 마리나리조트 등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고, 인천경제청 역시 이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반영해 고시했다. 결국 현재 상황은 국가가 승인한 개발 방향과 실제 사업 진행 사이의 괴리가 드러나는 지점이다. 사업 부진으로 공매가 진행된 이후, 핵심 부지가 개별적으로 다른 용도로 전환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체류형 해양관광단지라는 사업의 정체성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행정의 역할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재개발사업 승인 주체로서 사업 목적 유지 여부를 점검해야 하고, 인천경제청 역시 개발 컨셉과 파급효과를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허용시설 범위 내 가능’ 또는 ‘민간의 문제’라며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조용덕 前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는 “한상드림아일랜드는 단순한 민간 개발사업이 아니라, 국가가 해양관광단지를 만들겠다며 추진한 정책사업”이라며, “오션마리나 리조트 계획 부지에 2군 야구장이 들어서는 것이 과연 당초 개발 취지와 부합하는지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이 실패한 사업이 되지 않으려면 소유 부지를 적극 활용해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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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해양관광단지는 어디 가고 관람객 없는 야구연습장이 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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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평화대교 5월 개통 차질, ‘선거용 무리한 개통은 없어야’
- 5월말 개통예정이었던 신도평화대교가 중동발 원유수급난으로 공사 자재를 구하지 못해 개통일정이 불확실해졌다. - 중동발 원유 수급난에 자재 없어 공사 멈춤 - 신시모도 내부 도로 정비 후 개통해야 오는 5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도평화대교에 제동이 걸렸다. 막바지 공정인 아스팔트 포장과 마무리 공정이 자재 수급 문제로 중단되면서 개통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신도평화도로 공사 인력은 지난 4월 6일부터 사실상 작업을 중단한 상태다. 도로 포장에 필수적인 아스콘을 공급받지 못해 공사가 멈춰선 것이다. 아스콘 원료인 아스팔트 피치(AP)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원유 수입이 차단되면서 인천지역 아스콘 생산업체들은 공장 가동이 중단되거나 생산량이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비닐, 라텍스 등 다른 건설 자재 역시 연쇄적으로 수급이 막히면서 공사 전반이 영향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금 당장 원유 수급이 정상화되더라도 정유·생산·납품까지 최소 2개월 이상은 소요된다”며 단기간 내 공정 정상화는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신도평화대교는 영종과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인천시는 5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자재 수급이라는 외부 변수에 발목이 잡히면서 당초 일정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신도평화대교를 건너 신도측 회전교차로 공사현장. 문제는 단순한 공기 지연에 그치지 않는다. 교량 개통 이후 이를 받아낼 주변 도로와 교통 인프라도 아직 미비한 상태라는 점이다. 옹진군이 발주한 광역시도 68호선은 현재 절반도 진행이 안된 상황이다. 신도 교량 출구에서 신도분교까지 약 1.7㎞ 구간은 옹벽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정률이 50%대에 머물러 있고, 신도항 입구 일대와 모도 주차장 등도 완공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개통하면 현재 진행중인 도로 공사도 제대로 못해 악순환이 반복될 우려가 크다. 기존 도로 여건도 열악하다. 신·시·모도를 잇는 도로는 대부분 편도 2차로로 폭이 좁아 대형차량은 교행이 어려운 구간이 대부분이다. 일부 구간은 안전펜스 조차 없어 대형차와 교행시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지역에서는 무의대교 개통 당시 발생했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충분한 교통 대책 없이 개통이 강행될 경우 관광객 증가가 곧바로 교통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스콘 등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있는 상황은 인지하고 있다”며 “현장 여건을 고려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사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지역사회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하게 개통 시기를 맞추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영종 측 진출입로 역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간인 만큼, 별다른 대책 없이 교량이 개통될 경우 혼잡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일각에서는 차량 통행을 제한했던 무의대교 사례처럼, 개통 초기 교통량 관리 방안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신도평화대교는 지역 숙원사업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개통은 기대보다 혼란을 키울 수 있다. 공사 일정 준수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개통’이라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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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평화대교 5월 개통 차질, ‘선거용 무리한 개통은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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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통폐합 ‘정부 공식 검토’에 영종은 발끈
- 정부의 공항운영사 통합이 '공식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종의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여야 정치권과 영종총연은 지난 10일 대책회의를 열고 정파를 초월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 운영체계 통폐합 논의가 정부 차원에서 공식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영종지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 주민단체와 여야 정치권은 긴급 공동회의를 열고 정파를 초월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이하 영종총연)는 지난 10일 ‘인천공항 통폐합 대응 긴급 공동회의’를 개최하고, 정치권과 함께 본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여야를 아우르는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사안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안광호 영종구청장 후보와 이현진·이진백 시의원 후보가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강후공, 한창한 구의원, 최성필 시의원 예비후보, 김선홍·양진수·이윤배·배정민 구의원 예비후보가 자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효정 시의원 예비후보와 이재진 구의원 예비후보가 함께했다. 또한 일정상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김정헌 중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예비후보인 강원모·박광운·홍인성 후보 역시 사안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공동 대응 기조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영종총연에서는 조고호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규찬 고문, 이재구·정창교 공동대표, 김성호·문병인 자문위원, 김요한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공항 통폐합 검토를 단순한 행정 논의가 아닌, 영종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정책 사안으로 규정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의 기능과 위상이 약화될 가능성과 함께 지역경제, 일자리, 도시 성장 기반 전반에 미칠 부정적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정부의 공항운영사 통합이 '공식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종의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여야 정치권과 영종총연은 지난 10일 대책회의를 열고 정파를 초월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은 단순한 공공기관이 아니라 국가 항공산업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를 일률적으로 통합하려는 시도는 국가 경쟁력을 오히려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의의 가장 큰 특징은 정당을 초월한 공동 대응이다.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주요 후보들이 한목소리를 내면서, 공항 통폐합 문제가 특정 정당의 이슈를 넘어 지역 전체의 공동 의제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회의에서는 단계별 대응 전략도 구체화됐다. 우선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정책 토론회와 시민 참여 행동으로 대응 수위를 점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영종총연과 정치권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기자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통폐합 검토를 강력히 규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공항 통폐합 반대 입장과 함께 영종 주민의 공동 의지, 향후 대응 계획이 발표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23일에는 인천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통폐합 문제를 공론화하고, 5월 10일에는 대규모 시민 총궐기대회를 열어 전국적 이슈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정창교 영종총연 공동대표는 “공항 통폐합 문제는 단순한 정책 검토가 아니라 영종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이번 공동회의는 선언이 아닌 행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파를 넘어 주민과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범시민적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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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통폐합 ‘정부 공식 검토’에 영종은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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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초대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 “준비된 실력으로 위대한 영종시대 열겠다”
- 김정헌 중구청장이 13일 중구제2청(영종구 임시청사) 기자실에서 영종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정헌 중구청장 직 내려놓고 초대 영종구청장 향해 도전 - 13일 출마 선언 및 예비후보 등록 “영종은 정치 연습장 아니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4월 13일 오전 중구 제2청(영종구 임시청사)에서 초대 영종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같은 날 영종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출마선언에서 김정헌 후보는 “준비된 실력, 위대한 영종 시대를 열겠다”며 “초대 영종구청장은 연습할 시간이 없는 자리로, 검증된 일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2026년 7월 1일은 ‘독립 자치구 영종구’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행정체제 개편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영종구 시대를 열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영종에서 태어나 오직 영종을 위해 일해온 현장 전문가로서 영종의 자부심을 완성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그는 영종 발전을 위한 핵심 방향으로 행정체계 정비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이원화된 행정체계를 정리해 경제청은 투자유치, 구청은 도시계획과 개발, 행정을 맡는 명확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행정체계 정립이야말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고 영종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핵심 과제”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영종구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우선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 실현을 위해 AI 기반 항공정비(MRO)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의 국가산단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스파이어·파라다이스시티, K-콘텐츠 사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복합관광도시 완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13일 중구제2청(영종구 임시청사) 기자실에서 영종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제2공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GTX-D·E,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추진, 영종 트램 조기 도입 등을 통해 ‘수도권 30분 연결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응급의료센터와 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안전 의료 도시’를 구축하고, 보건소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육·교육 분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을 약속했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회관과 도서관, 체육시설 확충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후보는 “영종구 출범은 단순한 행정구역 분리가 아니라, 영종의 세금이 영종 발전에 쓰이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작”이라며 “지난 4년간 주민들과 소통하며 확인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에어시티 영종을 완성해 세계로 비상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로는 신성영 인천시의원과 조수진 전 알리안츠 그룹 아태본부 전략실장이 등록했으나, 국민의힘은 경선을 거쳐 김정헌 구청장을 후보를 확정지었다. 민선8기 인천 중구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인천시의회 의원과 중구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김정헌 예비후보는 “2026년 7월 1일, 위대한 영종 시대의 서막을 주민과 함께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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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초대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 “준비된 실력으로 위대한 영종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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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공항통합·응급의료·신설구 지원 등 정부 대책 마련 촉구
- 배준영 국회의원 배준영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공항운영사 통합 논란부터 영종 응급의료체계 구축, 신설 자치구 재정지원까지 지역 핵심 현안을 전방위로 점검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8일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통합 논의와 관련해 “인천 지역은 지금 큰 혼란에 빠져 있다”며 정부 입장을 집중 추궁했다. 특히 인천공항 흑자를 타 공항에 분산하는 방식의 통합 논리에 대해 “이미 교통시설특별회계를 통해 3조 3천억 원 이상이 타 공항 건설에 투입됐다”며 “무조건적인 통합은 인천공항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철회의사를 물었다. 이에 대해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통합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과정이고, 찬반 의견이 있는 만큼 지금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부총리의 답변은 현재 정부의 공공기관 통합 논의에 ‘공항운영사’도 포함되어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것을 시인한 것으로, 최근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이 ‘공항운영사 통합은 근거없는 헛소문’이라는 해명이 무색해졌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또 영종지역 최대 현안인 응급의료체계 구축 문제도 강하게 제기했다. 최근 영종의 한 테니스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42분간 24km를 이동하며 병원으로 이송되다 결국 사망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항 지역에 병원이 없어 생긴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3년간 K-TAS 1·2 중증 응급환자가 949건 발생했지만 정부 대응은 미흡하다”며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련 TF에 참여해 지역 의견을 듣겠다”고 답변했고, 배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의료기관을 설립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법 개정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영종구가 분리 신설될 경우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배 의원은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 등 신설 자치구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 필요성도 제기했다. “행정구 신설에 따라 기본 행정망과 복지·안전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추경 및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재정당국 협의가 필요하다”며 “우선 지자체가 집행 후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자”고 답했다. 공항운영사 통합 논의부터 의료 인프라, 신설구 출범에 따른 정부 재정지원까지 지역 현안을 쏟아낸 배 의원의 이번 예결위 질의는 공항경제권 중심인 영종의 주요 현안을 국회에서 공론화 하면서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배준영 의원은 “국가의 경쟁력 또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인 만큼 정부가 보다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긍심인 인천공항, 지역의 대표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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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공항통합·응급의료·신설구 지원 등 정부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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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구 미래를 위한 특별 좌담회 1 > 영종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리더쉽
- 인천공항뉴스는 6.3 지방선거와 7월 1일 역사적인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영종구 미래 비전과 리더쉽’을 주제로 연속 특별 좌담회를 개최한다. 왼쪽부터 조용덕 前 경기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 설창식 쌈컴퍼니 대표(도시브랜딩 전문가), 복혜정 인하대학교 도시재생·도시계획 박사과정(인천대학교 강사), 김창근 편집국장. - 미개발지의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이 필요 VS ‘보존도 개발’ 자연친화형 도시개발이 중요 - 초대 구청장은 임기 4년의 성과보다 20년 이상 미래를 바라보는 거시적 정책을 마련해야 인천공항뉴스는 6.3 지방선거와 7월 1일 역사적인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영종구 미래 비전과 리더쉽’을 주제로 연속 특별 좌담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한 좌담회는 영종에 거주하고 있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정해진 주제에 대해서 집중 토론하며 영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어떠한 리더쉽이 필요한지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좌담회는 김창근 인천공항뉴스 편집국장의 진행으로 조용덕 前 경기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 설창식 쌈컴퍼니 대표(도시브랜딩 전문가), 복혜정 인하대학교 도시재생·도시계획 박사과정(인천대학교 강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좌담회는 4월 2일 첫 미팅을 시작으로 지난 8일에는 인천공항뉴스 사무실에서 ‘영종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리더쉽’을 집중 토론 주제로 삼아 토론자들이 약 4시간에 걸쳐 열띤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좌담회는 출범하는 영종구를 이끌어갈 초대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선출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어떤 도시로 만들어갈 것인가’를 주민의 시각에서 토론을 하고 이슈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다음 좌담회에서는 ▲영종도 시급 문제 및 신생구 기반 구축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이후 ▲공항도시로서의 MICE·DMO 관광·문화 계획 ▲생활 인프라 계획(교통·병원·생활·복지) ▲교육의 미래(대학 설립·공항복합도시 특화교육·중고등학교 학과 신설) 등의 주제로 순차적으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지면을 통해 토의 내용을 게재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좌담회에 참가를 원하거나 의견을 개진하고 싶으신 주민이 계시다면 전화(032-751-2100)또는 메일(ianews@hanmail.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는 영종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도약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편집자 주) 영종구 발전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체계적인 데이터가 축적되어야’ 이번 좌담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를 이끌어갈 지역의 지도자들이 6.3 지방선거에서 초대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선출된다는 사실이다. 논객들은 후보에게 질문을 던지기 전에 영종의 현실을 먼저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복혜정 도시전문가는 “중구로 묶여 있던 영종도는 그동안 독자적인 통계와 예산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며 “사회지표를 보면 중구 기준으로 합산돼 있어 영종만의 인구 구조, 소득 수준, 고령화 비율 등 따로 확인하기 어려워 통계 데이터에 근거한 체계적 영종구 도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설창식 대표도 “영종에 해당하는 GRDP(지역내총생산) 추정치나 적정 인구 데이터가 지금 중구청 전산에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문제는 구정을 이끌어갈 때 그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활용해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이 펼쳐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영종의 생산성, 소득 수준, 고용 인구를 영종 단독 수치로 공개하고 예측에 활용하는 것이 설득력 있는 행정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조용덕 前 경기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 균형발전 계획 세워야 ‘하늘도시만의 영종인가, 섬 전체의 영종인가’ 이번 좌담회의 첫 번째 핵심 쟁점은 ‘하늘도시 편중’이었다. 논객들은 선거철마다 표가 집중된 하늘도시와 운서동 개발지 위주로 공약이 쏠리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용덕 교수는 “선거가 되면 표가 몰려 있는 하늘도시와 운서동 쪽만 바라보는 경향이 생긴다”며 “중산동 같은 미개발지는 지금도 사실상 방치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영종구 전체를 아울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면 개발된 지역과 미개발 지역을 동시에 계획해야 한다”며 “균형발전은 국가에만 필요한 게 아니라 이 구에서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설창식 대표는 도시 밀도와 인구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그는 “도시의 밀도를 높이는 것은 기업 유치나 주거지 확대와 연결되지만, 밀도가 높아질수록 현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커진다”며 “거주 인구의 티핑포인트가 어디인지, 13만에서 30만으로 가는 속도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지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에너지정책도 중요한 아젠다로 다뤄져야 한다”말했다. 조용덕 교수는 “영종역 인근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이 가장 시급하다”고 단언했다. 그는 또 “인스파이어 리조트 주변 을왕동만 해도 5,000명 이상이 일하고 있다”며 “그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계획적 주거지가 없다면 결국 출퇴근 인구가 될 뿐이고, 영종의 실질 인구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창근 편집국장은 “영종에는 산과 바다를 품은 자연환경이 좋아서 정착한 주민들도 상당히 많다”며 “보존도 개발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며, 그 정체성을 유지하려면 개발 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끝까지 보존해야 할 곳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설창식 쌈컴퍼니 대표(도시브랜딩 전문가) 초대 구청장의 의지…‘4년 임기가 아닌 20년을 설계하라’ 논객들이 가장 강하게 공통 의견을 모은 주제는 초대 구청장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이었다. 임기 내 성과를 쫓는 관리형 리더십을 경계하고, 20년을 내다보는 설계자형 구청장이 필요하다는 데 일치했다. 조용덕 교수는 수원시 사례를 꺼냈다. 그는 “오래전 수원의 모 시장이 시내 주요 교차로를 모두 입체 교차로로 바꾸면서 4년 내내 주민들의 욕을 먹었는데, 10여 년이 지난 지금 100만 도시 수원의 교통이 막히지 않고 있는 것은 욕을 먹어도 미래를 보고 실행했던 그 결단 때문”이라며 “초대 영종구청장은 임기가 아니라 적어도 20년을 보고 첫 단추를 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창식 대표는 리더십 유형을 두 가지로 나눠 분석했다. 그는 “관리형 구청장은 예산을 고르게 배분하는 역할에 그치지만, 혁신형·기업가형 구청장은 공공자산을 활용해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지역 비즈니스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종은 지금 공공자산이 도처에 있다. 그걸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복혜정 도시전문가는 후보 검증의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구청장이 되면 첫 번째로 무엇을 실행하겠는가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며 "'추진단 꾸리겠다', '공약 이행 점검하겠다'는 식의 형식적인 답변보다 정책 실행력과 우선순위 설정 능력, 재원 확보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종구만의 사회지표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20년 도시기본계획을 세우는 것이 초대 청장의 첫 번째 역할"이라고 말했다. 복혜정 인하대학교 도시재생·도시계획 박사과정(인천대학교 강사) 공항 가진 도시, 일자리 없는 주민…예산 현실과 기업 유치의 역설 좌담회에서는 영종구의 재정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논객들은 중구 1년 예산이 약 6,000억 원이지만 복지·교육 의무 지출과 매칭 예산으로 대부분이 이미 묶여 있어 구가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은 500억도 안 되는 재정자립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김창근 편집국장 “구청사를 짓는 것만으로도 예산이 바닥날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라며 “신설구에 재정을 지원하는 법 개정을 추진중이지만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고, 이 구조를 바꾸려면 정부 산하의 특별자치구로 편입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의 자산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구 재정을 늘려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덕 교수는 “구청이 직접 돈을 갖고 뭔가를 움직이려 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며 “기업이 찾아오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구청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가 생기면 사람이 들어오고 개발 압력이 따라온다. 이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초대 청장의 전략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설창식 대표는 “인천공항공사가 공항과 자유무역지역 등에 고용 인구가 9만 5,000명이라고 하는데 구가 파악하는 운서동 고용 인구는 4만 5,000명”이라며 “이 간극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누구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종의 GRDP, 고용 통계, 소득 수준을 과학적 수치로 정리하고 기업 유치 전략의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4회 토론 결과, 영종구 방향 제안으로’ 4시간에 걸친 토론은 영종구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방향으로 수렴됐다. 주민·기업·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이 방향으로 제시됐다. 복혜정 도시전문가는 “4번의 좌담회·토론 결과를 토대로 영종구가 나아갈 거버넌스 방향을 잡자”고 제안하며 “이번 토론의 결과가 단순한 논의와 보도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창식 대표도 “거버넌스를 통한 공동의 비즈니스 모델과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해 다수 주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교육 이슈를 포함해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거버넌스 구조가 초대 구청장의 핵심 과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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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구 미래를 위한 특별 좌담회 1 > 영종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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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 25주년, 세계 최고 공항으로 우뚝’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 인천공항 개항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공항운영사 통합 논의에 인천공항과 지역사회 반발 기류 확산 - 인천공항공사, ‘연간 1억 명 시대를 향해 국민과 함께 더 높은 도약 준비할 것’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개항 25주년을 맞아 국민편의 증진과 국가 항공산업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25년 전 목표로 했던 ‘연간 여객 1억 명 시대’를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은 정부의 일관된 정책지원과 국민적 성원에 힘입어 개항 25년 만에 국제여객 및 화물, 인프라 기준 ‘글로벌 TOP 3 공항’이자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최근 공항운영사 통합이 정부 정책으로 검토되면서 인천공항은 물론 지역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영종 지역의 정서는 공항통합이 1억 명 시대를 준비할 인프라 확장은 물론 그동안 쌓아왔던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공항은 이명박 정부에서 민영화 논의 이후 공항통합이라는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 개항 25년 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의 성과를 짚어본다. 인천국제공항은 영종도, 용유도, 신불도, 삼목도 네개의 섬을 연결하고 매립해 부지를 조성했다. 1. 개항 25주년 주요성과 양적인 측면에서 인천공항은 2025년 국제여객 7,407만 1,475명, 국제화물 295만 4,684톤을 기록하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3위공항으로 도약했다. 환승객은 804만 6,572명으로 일본 등 주변지역의 환승수요를 흡수하는 동북아 대표 허브공항으로 성장했다. 항공 네트워크의 경우 101개 항공사가 53개국 183개 도시(여객기+화물기)를 취항하고, 일본노선(31개)의 경우 일본 나리타(17개), 간사이(12개) 보다 많은 지역에 취항 중이다. 또한 개항이후 축적된 공항 건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18개국에서 42개 해외사업을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 5억 8,558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K-공항’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인천공항 주요 성과 질적인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ACI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연패(2005~16)를 차지하고 ACI 고객경험인증 최고등급을 4년연속(2022~25) 획득하는 등 세계 최고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천공항은 성공적인 개항이후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2~4단계에 걸친 추가 확장사업을 적기 진행해 왔다. 특히 2024년 11월 4단계 건설사업 완료를 통해 연간여객 1억 600만명 수용이 가능한 전 세계 3위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었다. 인천공항 1~4단계 확장공사에 소요된 총사업비는 18조 170억원으로, 이 중 18%에 해당하는 3조 2,874억원만 국고지원을 받고 나머지 82%의 비용은 공사채 발행 등 공사 자체조달로 진행하였다. 2001년 3월 29일 인천공항 개항식에서 강동석 사장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 성공적인 국책사업의 대표 롤모델 인천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조성을 목표로 1992년 착공한 이후 8년 4개월 만에 성공적인 건설 및 개항을 달성하고 이에 따른 성과를 국가에 환원하는 등 성공적인 국책사업의 대표 롤모델로 평가받는다. 인천공항의 성장은 정부의 일관된 정책지원과 국민의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으며, 공사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의 성과 및 수익을 국가와 지역사회에 지속 환원해왔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인천공항은 생산유발효과 67조원(`24년 직접효과 기준)을 창출해 국가 GDP의 2.6%를 차지하며, 인천지역 생산유발효과(48조원)의 경우 지역총생산(GRDP)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공항 취항 현황 또한 2025년 기준 정부배당 3,194억원(예상), 국세 1,315억원, 지방세 738억원 납부 등 연간 총 5,000억원 규모로 국가재정에 기여하였다. 2007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배당금은 약 3조 269억원이다. 또한 최근 3년간 약 446억원 상당의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복합리조트 유치 등 공항경제권 개발을 통한 약 560억원의 개발 이익금을 인천지역에 납부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정부정책인 공항 접근교통(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해 약 1조 1천억원의 인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공항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편의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12월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 3. 새로운 도약 : 지방연계 강화 등 국민편의 개선에 박차 공사는 이러한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항운영 전반의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국민편의를 제고하고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운항안전 등 공항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가운데 국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공항운영 전 분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UAM(도심항공교통) 인프라 구축 등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정부의 외래객 3,000만명 달성 목표를 적극 지원하고 지방거주 여객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지역간 연결성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개항 25주년 기념식에서 강동석 초대 사장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축사를 전하고 있다. 우선 수요부족 등 항공사 측 사유로 지난 2016년 중단되었던 인천-제주 정기노선이 오는 5월부터 주 2회 운항을 시작한다. 현재 인천공항과 대구, 김해 등 국내 주요지역을 연결하는 환승 내항기가 주 42회 운항 중으로, 오는 4월부터는 인천-김해 내항기가 주 35회에서 주 39회로 4회 증편되어 운항한다. 또한 국내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공항버스가 전국 123개 노선, 하루평균 2,181편 운행 중으로 향후 신규노선 발굴 및 증편 등 노력을 통해 국민들의 인천공항 접근편의를 지속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개항 25년 만에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정부의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 9만 4천여 상주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국민편의를 제고하고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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