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20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갈비명가 ‘훈장골’ 그린스포월드에 오픈

과일 생양념과 정갈한 사이드 메뉴, 독립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냉면 특히 인기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URL
기사입력 : 2014.07.09 11:0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알뜰소비심리가 확산되면서 외식업에서도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대형 점을 선호하는 프랜차이즈 바람이 거세다. 얼마 전 그린스포월드 빌딩 2층 구 오리명가 자리에 둥지를 튼 ‘훈장골’이 바로 그러한 예라 할 수 있다.
수도권 일대에 10여 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훈장골은 2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문난 갈비명가이다. 훈장소왕갈비와 돼지갈비, 훈장양념불고기, 매운 갈비찜 등 고기류와 갈비탕, 함흥냉면 등을 대표 메뉴로 하는데, 훈장골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갈비양념에 생양념을 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갈비양념은 유통기간을 늘이기 위해 끓여서 쓰지만, 훈장골은 과일 생양념을 하기 때문에 3일 안에 모두 소진해야 하는 만큼 유통기간이 짧고, 그만큼 위생적이며 신선하다. 다양한 한약재와 함께 생간장을 기본으로 과일양념을 하기 때문에 원가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맛에서는 타 업소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
또 하나, 훈장골이 자랑하는 것이 고기의 질이다. 한우와 미국산 두 가지를 사용하는데, 미국산은 최고등급인 프라임급만 고집하며 물론 국내산 한우도 1등급의 암소고기만 사용한다고 한다.
직장인이 많은 공항신도시의 특성을 감안, 런치 스페셜 메뉴도 강화했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가격대비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대표메뉴인 불고기, 갈비찜, 훈장갈비를 식사와 하께 제공하면서 가격은 대폭 낮췄다.
이밖에도 훈장갈비 한정식은 10인 이상이 예약을 할 경우 훈장왕갈비에 기본 8가지 정찬과 일품찬 2가지를 추가하며, 냉면 또는 공기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각종 상견례, 모임, 기념횅사 등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메뉴로 서비스 한다.
또 50인 이상 단체고객을 위해서는 가격대별로 훈장 마님상차림, 훈장 일품상차림, 훈장 수라상차림 등 다양한 상차림 메뉴가 마련돼 있어 결혼 피로연이나 아이의 돌, 백일, 회갑, 칠순잔치 등의 행사와 가족모임에 적합하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역시 대중적인 돼지갈비라고 할 수 있는데, 종업원들이 고기를 일일이 구워줘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사이드 메뉴도 8~10가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양념 꽃게장과 가오리찜 , 잡채, 단호박 샐러드 등은 한정식집 반찬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모든 반찬은 찬모가 그날그날 직접 조리하는 것만 쓴다.

명가의 자존심은 바로 이러한 디테일에 있다. 훈장골의 숨은 디테일 중 하나가 고기 먹은 후 누구나 찾는 냉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훈장골의 고재완 대표는 30여년 간 외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외식인으로, 함흥냉면으로 소위 대박을 치기도 한 냉면의 달인이기도 하다.
그린스포월드 2층 전체를 고급스러운 룸구조로 리모델링하여, 손님들이 규모에 맞춰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것도 돋보이는 점이다. 전체 300석 규모의 룸은 최고 80인석부터 4인, 8인, 12인, 20인석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족단위 고객들을 배려하여 친환경 소재로 아이들 놀이방도 예쁘게 꾸며놓았다. 널찍한 주차장은 그야말로 덤이다.
오픈 특별 이벤트로 2+1 행사도 진행하는데, 한시적으로 갈비 2인분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서비스 하며, 7000원자리 함흥냉면이 5000원, 함흥냉면과 떡갈비를 함께 주문하면 7000원에 먹을 수 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ianews@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갈비명가 ‘훈장골’ 그린스포월드에 오픈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