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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 진아 레히’ 547가구 공급, 19일 견본주택 오픈
    영종 진아레히 투시도. 진아건설은 19일 운서역 2번출구 은골공원 맞은편에 ‘영종 지아 레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영종중학교 인근 운남동 1654-1(영종하늘도시 A23블록)에 들어서는 영종 진아 레히는 24층 7개동 547가구(전용 84㎡)로 2027년 5월 입주 예정이다.   - 운서동에 견본주택 19일 오픈, 23일 1순위 청약 예정 - 우수한 입지여건에 합리적 가격, 실수요 및 투자자 관심 높아 진아건설이 19일 인천 중구 운남동1654-1(영종하늘도시 A23블록)일원에 공급하는 ‘영종 진아 레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인구 유입이 가파르고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특히 개발이 한창인 곳이라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는 인식이 강해 투자 수요도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천 중구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영종의 인구 수는 11만 8,602명으로 12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수인 11만3,617명을 넘어선 수치다.   실제 ‘영종 진아 레히’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분양가와 분양 일정, 입지 등을 묻는 수요가 많았고, 견본주택에는 분양 관련 상담 전화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영종도에서도 풍부한 생활권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에 속해 있고 최근 인스파이어 호텔 개장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늘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투자 가치를 내다보는 수요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세대 규모로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 전용 84㎡로만 공급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4억 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가격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분양조건으로 분양에 나선다. KB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 매매평균 가격은 중형(전용면적 62㎡~95㎡) 아파트 기준 약 7억1,396만 원으로 나타났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30일 실시하며,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영종국제도시는 지난해 말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했고,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성, GTX-D E 노선 신설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다. 영종 진아 레히는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영종의 중심인 백운산이 인근에 있고,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먼저 제3연륙교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도로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인천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제2공항철도(개발 예정)등 이용도 가능하다.   입주민들을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영종 진아 레히’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5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린이집,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돼 자녀돌봄에 수월한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영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의 특목고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해바다와 인접해 일부 세대는 오션뷰가 가능하며, 씨사이드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 둘레길과 대형 근린공원도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영종 진아 레히는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추첨제로 진행되며 각각 20일, 21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경품은 20일 파라다이스 시티 골드·레드 멤버십, 21일 LG스타일러·TV 등으로 날짜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영종 진아레히’의 견본주택은 운서역 2번출구 은골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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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우리는 봉사한다’ 영종라이온스클럽 출범
    인천 영종라이온스클럽이 지난 4일 출범했다. 세계적인 NGO 봉사단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8지역 소속 영종라이온스클럽은 26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적인 NGO 봉사단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8지역 소속으로 영종라이온스클럽이 출범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Liberty(자유), Intelligence(지성), Our(우리의), Nation’s Safety(나라의 안녕)의 약자로, 미국 시카고의 사업가인 멜빈 존스가 1917년 설립했다. 현재 세계 213개국이 가입해 1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다.    ‘도움이 필요한 곳엔 항상 라이온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과 ‘우리는 봉사한다’의 모토로 회원 모두가 영웅적인 봉사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개발은 물론 지도역량 개발, 인류애와 세계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영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인천지구 대강당에서 유영태 지구 총재를 비롯한 케비넷 멤버와 관할지역 부총재를 포함한 클럽회장,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총회 및 헌장전수식이 열렸다.   영종국제도시에 새롭게 창립된 인천영종라이온스클럽은 26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영종지역 인구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봉사와 인도주의 사업, 시력 보호사업, 청소년 선도사업, 당뇨병에 대한 인식 캠페인 등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더욱 다가서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4일 인천지구 대강당에서 열린 조직총회 및 헌장전수식에서 영종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장세현L 회장(오른쪽)이 유영태L 인천지구 총재(왼쪽)와 신용윤L 청라클럽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조직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장세현L, 1부회장에 이상수L, 2부회장에 김세원L 3부회장에 조연희L을 선출하였으며, 가이딩 라이온 김대현L, 남궁두희L, 스폰서클럽회장을 포함한 라이온스 지도자들과 내외 귀빈들이 함께해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영종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장세현L 회장은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 참여하는 봉사로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간의 소통,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에 헌신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종라이온스클럽에서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해 클럽 문을 개방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역량을 강화한다. 영종국제도시 거주 남녀노소 누구나 라이온스클럽의 회원이 되어 영종국제도시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작은 등불, 작은 등대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영종라이온스클럽에 가입이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전화(010-4523-69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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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영종신협, 영종하늘도시로 본점 이전하고 영업개시
    영종하늘체육공원 맞은편 영종S타워로 본점을 이전한 영종신협은 6개 창구를 갖추고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2개의 365자동화 코너를 마련해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입출금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신서해신용협동조합에서 ‘영종신용협동조합’(이하 영종신협)으로 조합명을 변경하고  지난 8일 영종하늘도시에서 문을 열었다. 영종신협은 지난 1월 27일 열린 제33차 정기총회에서 명칭변경과 본점 이전을 의결한 바 있다.      설립 32년을 맞은 영종신협은 하늘도시(하늘중앙로 225번길 4. 영종S타워 101호)로 본점을 옮기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6개 창구를 갖추고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2개의 365자동화 코너를 마련해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입출금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영종신협은 4월 현재 460억 원의 자산과 3,500여 명의 조합원 및 3,400여 명의 비조합원이 거래하고 있으며 신협법에 따라 신협중앙회가 예금 및 적금 금융상품에 대해 5,000만 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영종신협은 비조합원도 거래가 가능하지만 조합원이 되면 비과세 및 세금우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조합원이 되려면 1좌(5만 원)이상 출자해야 하며 2,000만 원까지는 출자배당금을 비과세로 받을 수 있다.   영종신협은 4월 현재 460억 원의 자산과 3,500여 명의 조합원 및 3,400여 명의 비조합원이 거래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종신협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이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온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종신협 차창훈 이사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영종하늘도시로 본점을 이전하고 쾌적한 창구를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고객분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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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인천경제청의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주민들 반발
    인천경제청은 무료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던 공항초 인근 눈돌마을 주차장을 주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유료화를 추진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사설주차대행업체의 영리목적 주차장 이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 공항사설주차대행업체가 점령한 공항신도시 눈돌마을 주차장 유료화 추진 - 지역주민들, ‘장기주차 차량에 대한 철저한 관리 없이 유료화하면 주민들만 피해’ - 인천경제청, ‘장기주차 막을 법적 근거 없어 유료화 불가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단독주택단지에 조성된 무료공영주차장을 주민 의견수렴 없이 유료화를 추진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운서동 공항신도시 단독주택단지에는 현재 4곳의 무료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해외여행객이 급감했던 코로나19 시기에는 사설주차대행업체도 자취를 감춰 주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대한 불편이 없었으나, 인천공항이 정상화 되면서 영종과 용유지역은 다시 주차대행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무분별한 주차로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경제청은 운서동 공항초등학교 인근 눈돌마을 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1일부터 주차장을 폐쇄하고 공사를 시작하면서 57면의 주차가 가능한 눈돌마을 공영주차장에는 70% 이상을 사설주차대행업체가 영리의 목적으로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지난해 인근상가 건물 관리인과 입주자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은 장기주차차량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인천경제청에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었고, 경제청의 관리가 어려울 경우 사설주차대행업체의 영리목적 주차장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자체 관리를 제안했었다. 인천시가 운서동 공항신도시 조성시 단독주택단지에 근생용지를 조성해 매각했고 인근에 무료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영구적으로 무료주차장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도시계획시설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사설주차대행업체가 우후죽순 활개를 치면서 영종국제도시 곳곳이 장기주차 차량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공항신도시에 조성된 백령골, 초롱공원길, 백령길 공영주차장도 장기주차 차량으로 인한 피해는 마찬가지여서 유료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점이다.   문제는 눈돌마을 공영주차장이 유료화되면 공항신도시에 조성된 백령골, 초롱공원길, 백령길 공영주차장도 장기주차 차량으로 인한 피해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유료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점이다. 주민들은 인천경제청이 사설주차대행업체의 영리목적 주차 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 없이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유료 전환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의 요구는 영종지역에서 철저한 주차장 관리로 사설주차대행업체를 주차를 막은 사례가 있어 더욱 설득력이 있다.    영종씨사이드파크에 조성된 주차장은 지역주민과 공원 이용객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도 주차대행업체의 장기주차 차량으로 골머리를 앓던 곳으로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전담인력 1명을 두고 장기주차 차량에 전화하고 주차대행업체를 확인해 지속적으로 경고와 스티커 부착 등 적극적인 관리를 한 결과 장기주차 차량이 사라지고, 지역주민들과 공원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눈돌마을 인근의 한 주민은 “공항신도시에 조성한 여러곳의 무료공영주차장이 사설주차대행업체의 장기주차로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인천경제청은 철저한 단속이나 관리도 없이 주민들의 의견수렴도 거치지 않고 유료화하는 것은 전형적인 행정편의주의”라며 “주차대행업체가 영리의 목적으로 공영주차장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먼저”라고 꼬집었다. 운서동 주민들은 인천경제청의 공영주차장 유료화에 반발해 주민 서명을 받는 등 집단청원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경제청은 장기주차 차량을 제재할 법적근거가 없다며 유료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경제청은 눈돌마을 주차장을 5월 3일부터 유료화할 예정으로 3급지 요금을 적용해 최초 30분에 400원 15분당 200원으로 일일 최대 4,000원의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24시간 초과 주차차량은 1급지를 적용해 1일 1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 관계자는 “영종지역의 주차장이 사설주차대행업체와 해외여행객의 장기주차 차량으로 민원이 많아 부득이하게 유료화하게 되었다”며 “현행 법규상 장기주차 차량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단속의 실효성이 없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신성영 시의원은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공영주차장 운영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관련기관과 협의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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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맨발로 건강 찾는 ‘맨발의 청춘들’
      맨발걷기가 영종국제도시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을 비롯해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지난해 씨사이드파크에 맨발로를 조성했고, 최근에는  중구청에서 백운산 인근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인근 지역에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의 청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맨발의 청춘’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에 운영된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서는 지난 4일 ‘맨발의 청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강좌를 열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글로벌추진단장이자 영종국제도시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욱 단장은 참가자들에게 맨발걷기의 중요성과 효과, 맨발걷기에 좋은 길과 방법, 유의사항 등을 쉽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쏟아져 열기를 더 했으며 강의 후 함께 걸으며 맨발걷기에 대한 동행 지도를 하였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영종국제도시지회는 지난해 11월 세계평화의 숲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맨발걷기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결성하게 되었다.    김종욱 영종국제도시지회장은 “영종지역은 세평숲, 씨사이드파크 맨발로 처럼 족욕장까지 갖춘 시설이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면서 “바다와 갯벌, 산과 도심공원 등 맨발걷기의 천혜의 조건이 잘 갖추어진 영종국제도시는 전세계인의 맨발의 성지가 될 수 있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이 지역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맨발걷기를 알리고 함께 실천해 자연치유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맨발걷기는 자연의 지압과 맨발로 땅을 밟았을 때 몸의 전압이 ‘0’이 되는 접지 이론의 원리로 항산화효과와 혈액 희석 효과, 면역계의 정상 작동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맨발걷기는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맨발걷기 전도사인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맨발걷기 보급에 나서고 있다.     2024년 3월 현재 4개 국내지부, 90개 국내지회 및 3개 해외지부가 전세계인의 자연치유를 통한 건강 유지와 회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영종지회는 올해 정식으로 출범식을 진행해 지역민과 내국인을 대상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의 관문이 있는 국제도시로서 국제행사 등을 유치하고 다양한 관련 정책을 위한 캠페인 등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자연치유와 맨발걷기에 관심있는 주민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카페(cafe.naver.com/walkingbarefoot) 또는 큐알코드(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영종지회)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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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04-17
  • 중구, 식목일 맞아 영종지역에 나무 나눔
      중구는 지난 11일 영종국제도시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지역주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마루공원, 별빛광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커피나무, 미니송엽국 등 총 4,000본을 나누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산불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아울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벌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와 숲의 소중함, 녹색 자원의 가치에 대해 느꼈길 바란다”라며 “중구의 건강한 산림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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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배준영 국회의원 재선 성공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78,408표를 얻으며 54.99%의 지지율로 62,582표(43.8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크게 앞지르며 재선에 성공했다.   - 배준영 후보 78,408표(54.99%) 얻으며 재선 성공 - 배준영 후보, ‘여당 재선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와 균형발전에 앞장설 것’ 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8,408표를 얻으며 54.99%의 지지율로 62,582표(43.8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구본철 후보는 1,590표를 얻어 1.1%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배준영 후보와 조택상 후보가 다시 맞붙은 지역으로, 지난 선거에서는 배준영 후보가 2.64%(3,279표)차로 신승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영종지역에서는 조택상 후보가 54.7%의 지지를 받아 배준영 후보(42.3%)보다 12.4%의 지지를 더 받았고,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영종국제도시의 유권자가 대폭 증가한 상태에서 야당의 정권심판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판세를 알 수 없는 경합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했었다.    실제로 10일 18시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2%차로 발표되면서 두 후보측은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간의 격차는 두 자릿수 이상으로 벌어졌고 개표가 완료된 상황까지 이변은 없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투표집계 결과를 보면 배준영 후보는 중구(49.1%), 강화군(62.5%), 옹진군(62.1%) 지역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조택상 후보를 15,826표차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배준영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리고 있다.   당선이 확정된 배준영 후보는 ‘여당 재선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배준영 후보는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중구·강화군·옹진군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지난 4년 간 주민 여러분들과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경청해, 그 말씀을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결과로 받아들이며, 이번 총선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의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라고 밝혔다.   또한 배 후보는 “앞으로 힘 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주민 여러분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책임 있는 정치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을 마련해 중구·영종·강화·옹진 모든 지역을 더욱 새롭게, 활기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 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 후보는 “선거 기간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조택상, 구본철 후보님 모두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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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백운산 즐기며 맨발로 건강 챙겨요”
    맨발걷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구는 하늘고등학교 인근 백운산 초입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했다.   돈 안드는 건강 운동으로 맨발걷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영종국제도시에 또 하나의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됐다.     중구는 영종 백운산 일원(운서동 하늘고등학교 등산로 입구)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 3,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부터 4월까지 마사토 포장, 경계목 설치 등을 추진, 약 300m 길이의 흙길을 조성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을 심어 미관을 살리는 데도 힘썼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걷고 싶은 ‘명품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생활 만족도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구는 이번 백운산 맨발 산책로 외에도 ‘세계평화의 숲(운서동 2746-4)’ 등에 맨발 산책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백운산 맨발 산책로가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을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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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인스파이어 리조트·인천중구농협, 지역 농가 상생에 맞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인천 중구농협이 지난 3일 ‘지역 농산물 이용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하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인천 중구농업협동조합 (이하 ‘중구농협’)이 지난 3일 ‘지역 농산물 이용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중구농협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스파이어 양미아 리테일 본부장과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은 인스파이어와 중구농협이 각각 전개하는 사업 부문에 있어 상호 협력 및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협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스파이어와 중구농협은 영종·용유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의 유통판매, 촉진, 홍보 강화 및 농업인 소득 증대와 마케팅을 통해 시장개척과 확대를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양미아 리테일 본부장은 “인스파이어와 중구농협의 업무 협약 체결 이후 협력 사업 도모를 통한 상호 발전이 기대된다”며 “인스파이어는 인천과 영종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속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농협은 지난해 9월 중구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에서 5곳의 대형 식당을 운영중인 ㈜동오산업개발과 지난 3월 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영종·용유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쌀과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히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지역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영종·용유의 농민들이 정성껏 기른 ‘맛좋은 섬쌀’을 비롯해 많은 농산물의 판로가 확대되어 지역의 농민들이 더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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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04-05
  • 영종봉사단, 새 둥지 틀고 환경지킴이 활동 박차
    영종의 환경지킴이 영종국제도시봉사단이 지난 30일 윤호준 봉사단장과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김홍복·홍인성 前중구청장, 김광호·한창한 구의원, 임옥주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보금자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환경지킴이 영종국제도시봉사단(영종봉사단)이 중산동 중촌교차로 인근에 새 둥지를 틀고 영종의 환경정화와 자연보호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영종봉사단은 지난 30일 윤호준 봉사단장과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김홍복·홍인성 前중구청장, 김광호·한창한 구의원, 임옥주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2019년부터 영종국제도시의 해변정화와 등산로, 관광지, 도심내의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야생동물 보호 및 환경감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영종봉사단은 현재 850명의 회원이 가입된 영종 최대의 환경봉사단체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인천시중구협의회도 겸하고 있다.    영종봉사단은 매월 2~3회 회원들과 함께 영종·용유·무의 해변을 찾아다니며 해양쓰레기 수거는 물론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판식이 있은 이날도 봉사단 회원 5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와 체육공원 등에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치우며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종봉사단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80세가 된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가족 단위의 봉사자가 많아졌다.     2년전 영종봉사단에 가입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현 학생(중산중 1학년)은 “매주 토요일마다 영종도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우리 지역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은 기분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영종봉사단 오수창 고문(미단경로당 회장)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데, 아직까지는 그렇지 못해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이라며 “온갖 쓰레기로 뒤덮힌 곳을 치우다 보면 오히려 내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아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봉사단 활동에도 애로사항이 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비나 물품을 보관할 창고가 있어야 하고 임원진들이 모여 활동 계획을 잡기 위해서는 작은 사무실도 필요했다. 컨테이너를 구입해 봉사단 창고와 사무실로 쓰면서 6년 동안 네 번이나 이사를 했고, 그때마다 봉사단 회원과 임원들의 주머니에서 갹출해서 비용을 충당해야 했다. 지금 옮긴 곳도 비용문제 때문에 수도와 전기는 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다. 봉사단을 이끌며 활동하는 데에는 소모품을 구입해야 하고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등 적지 않은 비용이 들지만 공적 지원은 없고 대부분이 회원들과 임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영종봉사단 윤호준 단장은 “열심히 봉사한 회원들을 식사 대접도 못하고 그냥 돌려보내는 것이 가장 마음이 쓰이는 부분”이라며 “봉사단원들이 더 신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종봉사단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후원을 하고자 하는 주민은 네이버카페 ‘영종국제도시봉사단’을 검색하거나 봉사단장(010-6279-10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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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04-03

기획 검색결과

  • ‘정부 여당에 할 말은 하고, 야당과도 협치를 통해 민생 안정을 이끌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한 배준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8,408표를 얻으며 54.99%의 지지율로 62,582표(43.8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영종지역은 조택상 후보가 58.2%의 지지를 얻어 39%를 얻은 배준영 후보를 19.2%의 큰 표차로 앞선 선거구였다. 이번 선거는 영종국제도시 유권자가 23,000명 가량 증가한 상황으로 야당의 정권심판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그러나 영종국제도시에서 두 후보의 표차는 0.8%(468표)에 불과했고 배준영 후보는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4년 동안 많은 지역 현안을 해결한 배준영 의원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이 높게 평가했다는 분석이다. 제22대 국회에서 재선의원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배준영 의원을 만나보았다.       ▲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러분,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영종국제도시 발전의 적임자로 저 배준영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 뜻을 받들어 새롭게 태어나는 영종구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성장동력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활기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생 현안들을 해결하고,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당초 접전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선거구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주민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제가 보여드렸던 의정활동을 좋게 평가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간 공약 실천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고, 우리 영종국제도시의 숙원 과제였던 영종·인천대교 주민 무료화나 공항철도-9호선 직결, 공항철도-버스 환승할인, 제3연륙교 착공 등 다양한 사업들을 완수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유권자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영종 발전을 위해서는 배준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선거 대비 영종 인구가 약 2만 명 이상 늘며 상대적으로 진보세가 강할 것이란 예측에도 불구하고, 최종 득표 결과 중구 전체에서 승리한 것도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준영 후보는 78,408표를 얻으며 54.99%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 영종을 비롯해 중구 원도심과 강화, 옹진군 섬을 다니시면서 유권자들을 만나셨는데, 선거운동 기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애피소드가 있으시다면? 선거기간 저의 로고송 중 하나가 트로트 ‘한잔해’ 라는 곡을 개사한 노래였는데, 반복 구령인 ‘배준영’을 노래에 맞춰 연호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한참 유세차를 따라다녔던 학생들이 기억납니다. 강화군을 방문했을 당시 지난 16년 총선 출마 당시부터 제게서 받았던 명함과 홍보물을 소장하고 계셨던 주민분도 있었습니다.   전철역 앞 유세 현장에서는 본인은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지역을 위해 한 일이 많은 배준영을 찍겠다며 제 손을 꼭 잡으며 말씀해 주셨던 목소리도 잊히지 않습니다. 또한 모래사장에 ‘이번에도 배준영’ 이라며, 글씨를 써서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던 고마운 분까지 저와 마주친 한분 한분 모두가 제 기억에 남습니다. ▲ 지역구에서는 승리했지만 정부 여당으로 보면 인천에서도 2석에 그쳐 이번 총선은 여당 참패라는 평가입니다. 국정쇄신과 협치에 대한 민의가 이번 총선에 반영된 것이라고 보는데, 의원님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말 힘겹게 개헌 저지선만 확보했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참패하며 민심의 매서운 심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저부터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정부 여당에 할 말은 하고, 야당과도 폭넓은 협치를 통해 민생 안정을 이끌 것입니다.   우리 정부도 인적 쇄신과 개각을 통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고, 국민의힘도 뼈를 깎는 노력으로 윤석열 정부 탄생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던 당시의 민심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시민들께 공언한 총선 공약들을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특히 인천의 모든 지역구 국회의원은 적대 관계가 아니라 인천 발전을 위한 동반자이므로, 더 자주 소통하고 논의하며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자 배준영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 영종국제도시의 많은 유권자들은 의원님의 4년간의 공약이행을 높게 평가해 높은 지지를 보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4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어떤 공약의 이행을 약속하시겠습니까? 지난 선거와 달리 높은 표차이로 승리할 수 있었던 배경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 이행에 충실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선거기간 주민 여러분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단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모두 실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는 지난 4년간 많은 변화를 이뤄냈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먼저 공항경제권 도입과 제3유보지 개발 등을 통해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병원급 종합병원과 24시간 응급실을 구축하겠습니다. 시내버스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노선 효율화로 배차 간격을 줄여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과 GTX-D Y자 및 E자 노선의 조기 착공으로, 주민 여러분들께서 언제-어디서나 서울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하늘5중을 비롯해 추가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의 등·하교 버스비를 반값 지원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청년 지원사업, 파크골프장 등 체육센터, 아이돌봄시설, 행정복지센터를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입니다. 영종의 오랜 교통 숙원을 풀었던 추진력으로 좋은 일자리을 만들고 교육과 의료문제도 주민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어떤 법안을 발의하실 예정이며, 어느 상임위에서 활동하실 계획이신지요? 제가 초선의원 때부터 줄곧 희망했던 상임위는 국토교통위원회입니다.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GTX-D Y자 및 E자 노선 예타 면제와 조기착공,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공항경제권 특별법 제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지역의 교통과 건설 인프라와 관련된 사안들은 모두 국토위 소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만과 공항이 위치한 지역구 특성을 살려 항공과 해상 물류 산업을 발전시키고,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임금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임위는 각 정당별 의원 수와 선수 등을 고려해야 하며 협상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이 과정에서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임위에 보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 즉시 발의할 법안으로는, 먼저 인천국제공항 소음과 분진 등 피해에 따른 보상과 국제공항의 명성에 걸맞는 MRO 등 항공인프라 구축과 사업 발전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항을 단순한 항공교통수단을 넘어 주변지역과 연계한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자체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배후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항경제권 특별법’도 발의해, 22대 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카지노 사업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납부액 중 일부를 해당 지역과 상생 발전에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진흥개발기금법 개정안’, 도시가스 보급 확대, 조업규제 완화, 강화-옹진 균형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법안들과 제도 개선 방안들도 더불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저를 믿고 다시 기회를 주신 주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배준영이 일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인터뷰
    2024-04-17
  • 영종 주민의 행복을 조제하는 약국
    영종국제도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베풀고 있는 영종제일태평양약국 조인식 약사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인 조양타워 1층에 있는 영종제일태평양약국은 영종에서 가장 많은 손님이 찾는 약국으로 약사만 5명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주민들 사이에서 종합병원타워라 불리는 조양타워에는 정형외과부터 치과, 안과,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까지 7개 의원과 한의원까지 한 건물에 모여있다.    영종제일태평양약국에 주민들이 몰리는 이유는 같은 건물에 병원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약국을 찾는 손님들에게 신뢰를 주는 조인식 약사의 남다른 처방도 큰 요인이다.     “의사 선생님께서 좋은 약으로 처방해 주셨네요. 아침 저녁 두번 식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속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약사님 그런데 얼마 전부터 목이 칼칼하고 따끔거리네요.” “혹시 온수매트나 전기장판을 쓰시나요.”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3~4월 환절기에는 난방비 아끼신다고 보일러 끄고 온수매트 등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으세요. 바닥은 따뜻해도 방 온도는 낮아 기관지 점막이 약하신 분들은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무실 때라도 난방을 하는 것이 좋고 내복을 입으셔서 몸을 따뜻하게 하시면 금방 호전될 겁니다.”   약을 하나 더 구입하게 될 줄 알았던 주민은 조인식 약사의 처방에 감사해 하며 약국문을 나섰다.    올해로 34년째 약국을 운영중인 조인식 약사는 약국을 찾는 손님들에게 신뢰를 주는 처방으로 건강을 선사하고 있다.   그가 처음 약국을 시작했던 1990년대에만 해도 약국은 병원이나 다름없었다. 2000년 10월부터 의약분업이 시작되어 처방과 조제가 분리됐지만 그전까지 아픈 사람들은 병원보다 약국을 먼저 찾았다.    “몸이 아픈 분들의 증상이 호전시키고 당장이라도 급한 불은 꺼야 했기 때문에 응급환자를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의약분업 이전까지의 환자를 처방했던 경험이 큰 자산이 됐지요”   보통의 약국은 재고의 부담 때문에 가끔 찾는 약은 구비해 놓지 않지만 영종제일태평양약국에서는 손님들이 가끔 찾는 약이라도 다 갖춰 놓고 있다고 한다.    올해로 34년째 약국을 운영해 오고 있는 조인식 약사는 영종국제도시의 미래를 내다 보고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상가에 터를 잡았다. 영종은 앞으로도 20~30년 동안은 계속 도시가 팽창하고 인구도 증가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기회의 땅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 행복을 조제하는 약사 조인식 약사가 아픈 사람들의 몸을 낫게 하는 약을 조제하지만,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도 치유하고 있는 사실은 잘 모른다. 지난해 영종1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로 참여하고 올해에도 영종2동 6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후원했지만,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며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는 것이다.     조인식 약사는 약국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마음이 아픈 사람도 보인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형편이 어려워진 이웃이 바로 그들이다. 그렇게 한명 두명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챙기다 보니 후원하는 사람이 17명이 되었다.        조인식 약사는 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매달 20~30만 원을 아무런 조건없이 후원하고 있다. 후원 기간도 길게는 5년이나 된다고 한다. 매달 400만 원 이상이 자동이체로 빠져 나가지만 그것보다 큰 뿌듯함이 채워진다고 한다.       “영종에 들어와서 주민들로부터 돈을 벌었으니 주민들을 위해 쓰는 것은 당연하지요. 어떻게 돈을 벌었는데...이런 생각 안하고 습관을 들이니까 손을 내미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 조양타워에 있는 영종제일태평양약국. 늦은 밤까지 환하게 불을 밝히며 아픈 주민들을 돌보고 있다.   그가 후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더 놀랍다. 10여 년 전 인천 부평에서 100억 원대의 부동산 시행 사기를 당하면서 빈털터리가 되었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지난 13년 동안 일만 했다고 한다. 누구나 다 다녀오는 해외여행은 물론 제주도 여행도 한 번 못가 보고 쉬는 날 없이 노력한 결과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그러면서 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있습니다. 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느낀 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어려운 순간을 잘 넘길 수 있도록, 돈은 필요한 사람에게 머뭇거리거나 망설이지 말고 빨리 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인천 검단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약사 부인과 약대를 다니는 아들을 둔 조인식 약사는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사하지만 어려운 이웃의 마음도 돌보는 행복을 조제하는 약사 가족이 되는 꿈을 꾸고 있다.    “50명 정도 후원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대하고 약사가 되는 아들에게 후원을 물려주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고령의 노모를 모시면서도 늦은 밤까지 약국 문을 여느라 봄꽃 구경도 못하지만, 최근에 만들었다는 여권을 보면서 언젠가는 가족 여행을 한 번 다녀올 생각에 흐뭇해 진다고 한다.    99개를 가지고 있어도 하나를 더 가지려고 애쓰는 사람도 있지만 조인식 약사처럼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는 선한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훈훈해지고 살아갈 희망을 얻는다. 영종 사람들의 행복을 조제하는 영종제일태평약약국은 오늘도 늦은 밤까지 불이 꺼지지 않고 환하게 빛나고 있다.
    • 기획
    • 인터뷰
    2024-04-03

문화 검색결과

  • ‘그려요 걸어요 웃어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힐링의 공간 세계평화의 숲에서 봄축제가 열린다.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은 오는 13일 세평숲 잔디마당과 산책길 일대에서 봄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봄축제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 50명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세평숲 그리기 대회’와 준비된 나무와 돌 등을 이용해 창의적인 표현물을 만드는 ‘자연물 만들기’를 비롯해 스킨답서스 화병만들기 등 부스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평숲 산책길 일대에 흐드러진 벚꽃길을 걸으며 숲 해설사의 숲해설도 들을 수 있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 이기혜 대표는 “새봄을 맞아 벚꽃이 만개한 세평숲에서 주민들과 함께 숲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봄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봄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평숲 봄축제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주차공간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은 가급적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4-04-03
  • ‘개통령’ 강형욱과 함께하는 ‘인문향연’ 개최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중구는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을 오는 5월에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총 두 차례 개최한다. 원도심 강연은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한중문화관에서, 영종국제도시 강연은 5월 28일 오후 4시 하늘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연에 나서는 강형욱 훈련사는 대한민국 반려견 분야에 큰 영향력과 입지를 가진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유명하다.  특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2021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는 등 현재 반려견 관련 미디어에서 가장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이 넘는 요즘, 반려동물과 인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둘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별 참석 규모는 200~350명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5일(월)부터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공지사항과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강연과 함께 평생교육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중구 인문향연’은 평생학습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인문 공개 특강 프로그램이다. 신청 방법 등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교육과(760-79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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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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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은 지금이 벚꽃 절정
    영종에 봄이 왔다. 영종국제도시에 대표적인 벚꽃길은 세계평화의 숲과 영종진공원을 꼽는다. 특히 영종진공원에는 아름드리 왕벚나무가 꽃 터널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섬밖의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영종진공원에서 여행객들이 봄 향기를 만끽하고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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