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중구, 영종하늘누리센터를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복지·문화 거점으로

- 교육청·운서중과 협약 체결…상생형 학교복합시설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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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4.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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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누리.jpg

중구는 10일 영종하늘누리센터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공간으로 센터 운영을 위해 인천시 교육청, 운서중학교와 ‘학교복합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복지·문화 인프라인 ‘영종하늘누리센터’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는 상생 공간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중구는 10일 영종하늘누리센터 하늘배움터에서 인천시 교육청, 운서중학교와 ‘학교복합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성오 운서중학교장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영종하늘누리센터는 운서중학교 부지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 학교복합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635㎡ 규모로 건립됐다. 2024년 착공 후 올해 1월 공사를 마치고 3월 준공식을 거쳐 현재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접어들었다.

 

센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입주해 이미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체결된 기본 협약을 한층 구체화한 것으로, 운영 주체와 시설 이용, 운영협의회 구성 등 실질적인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센터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아 영종하늘누리센터가 지역 복지와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교육청과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낸 모범적인 협력 사례”라며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며 상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오 운서중학교장도 “학교와 센터를 잇는 공간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학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종하늘누리센터는 이제 단순한 공공시설을 넘어, 교육과 복지,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 플랫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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