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중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대만 산민중학교(臺北市立三民國民中學) 초청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종중학교를 방문한 대만 산민중학생들은 첫째 날 환영식을 마치고, 영종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공기놀이, 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보았으며, 장기자랑 시간에는 한국과 대만의 문화를 서로 소개하는 뜻 깊은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째 날에는 푸드뱅크에 대해 조사하고 궁금한 점을 탐구해 보는 프로젝트를 실시, 직접 인천광역푸드뱅크를 방문, 견학하며 두 나라의 푸드뱅크에 대해 비교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대만 학생들은 2박 3일간 영종중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 친구와 함께 송도와 명동 등 한국의 명소를 방문하고 다양한 한국 음식을 경험해보는 등 한국의 일상 문화를 체험해보고 한국 친구와 우정을 다졌다.
산민중 학생들을 인솔한 한 교사는 “홈스테이 활동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글로벌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으며, 영종중 지도교사는 “이번 대만 산민중학교 초청 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올 12월에 있을 대만 방문 교류 활동 역시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 2학년 자유학년 예술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영종중학교는 지난 4일 1학년, 11일에 2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 및 자유학년 연계학기 예술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학년 예술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운영되었으며, 2시간씩 애니메이션 프로그램과 가야금 병창, 보컬, 연극이 운영 되었고, 2학년은 동일한 기간 2시간씩 4가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진 프로그램 및 영화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한 학기를 마무리 하며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가진 것이다.
이번 예술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연극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연기를 하게 되었다. 연극 선생님과 함께 대본을 만들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대사를 외우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 발표회 무대 위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2학년 학생은 “한복을 입고 가야금 악기를 연주하게 되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 앞이라 조금 긴장은 되었지만 오늘 공연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예술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무대 위가 낯설어서 많이 긴장되었을 텐데 학생들이 16차시 만에 이렇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 준 것이 대견스럽다. 자유학년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계발하게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