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역사관이 지난 14일 판소리 흥보가의 한 대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마당극으로 선보인 '놀부는 심술대장'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판타지 마당놀이 '놀부는 심술대장'은 판소리 '흥보가'의 눈대목(가장 흥미 있는 장면) 중 하나인 '심술대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인천문화재단에서 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참여와 참견으로 이루어지는 마당놀이로, 약 6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공연이 끝난 뒤 한 어린이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은 학부모는 “관객 참여형 공연인 만큼 색다른 경험과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