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5학년을 대상으로 인천 미추홀구청 온마을학교 협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정의의, 정의에 의한, 정의를 위한 헌법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헌법교실에서 학생들은 헌법의 의미와 역할,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일까, 기본권, 권리와 의무 등 헌법에 대한 기초를 토론과 동화 이야기 속 헌법 찾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살펴보았으며, 헌법 전문과 본문을 통하여 헌법의 역사, 정신, 가치를 알고, 다양한 삶의 모습에서 헌법의 정신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수업에 참가한 한 5학년 학생은 “헌법이란 이름을 들었을 때는 막연히 복잡하고 어려운 줄만 알았는데,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보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아야하며 우리 생활과 상당히 밀접한 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정심 교장은 “헌법에 대해 배우는 것 그 자체가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컬 세계문화축제 실시

공항초등학교는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글로컬 세계문화축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역량을 기르고자 마을공동체 속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멕시코, 필리핀, 러시아, 페루, 중국 5개국의 강사를 초청하여 국가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배워 실제로 해 봄으로써 물리적 거리만큼 낯선 다른 국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글로컬 세계문화축제의 한 부분으로 영어전담교사 및 원어민 보조교사와 영어 원어민강사 3명을 초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컬 영어축제’를 운영하였다고 한다.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게임 활동 ‘미니올림픽’, ‘울려라, 영어 골든벨!’, 영어로 역할놀이를 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진로 통통! 영어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컬 세계문화축제를 마친 한 학생은 “중국의 콩주는 우리나라 팽이랑 비슷한 것 같아 신기했다. 나도 다른 나라 친구들을 만나면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