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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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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에 쓴 간절한 소망. 백운산 자락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에는 1,300년이 넘었다는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느티나무 주위로 저마다 다양한 소망을 담은 기와가 빼곡합니다. 새 삶을 시작하려는 어느 알콜중독자의 독백이 눈에 들어옵니다. 부처님과 느티나무가 모든 소원을 들어줄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소망을 꺼내어 놓는 것 만으로도 반은 이루어진 것은 아닐까요? 모든 사람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손을 모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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