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서울대 대입 전형 개편안의 주요 변화 - 두 번째
- 서울대 정시 개편, 수능 중심 전형에서 교과 역량 평가 확대
서울대학교가 2028학년도 정시모집부터 교과 역량 평가의 비중을 40%로 확대하며, 기존의 수능 중심 전형에서 벗어나 학업 수행 과정과 전공 적합성을 더욱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일반전형에서는 1단계에서 수능 등급 합을 기준으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60%+교과 역량 평가 4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 1단계 선발 방식 변화: 수능 등급 합 기준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에서는 기존처럼 수능 총점으로 1단계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4개 영역의 등급 합을 기준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이에 따라 동점자가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며, 1단계 합격의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 2단계 평가 방식: 백분위 반영 및 학생부 평가
2단계에서는 수능 표준점수가 아닌 백분위를 반영하는데, 그 비중이 60%에 불과해 변별력이 낮아지고 동점자가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교과 역량 평가 40%가 포함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학업 수행 내역과 전공 적합성이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단순히 수능 공부에 집중하는 전략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내신과 교과목 이수 내역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 교과 역량 평가 도입 배경: 통합형 수능 개편 보완
2028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개편 수능은 고교학점제의 선택 교육 과정을 반영하지 않으며, 출제 범위도 축소되었다. 탐구 과목은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통합되었고, 수학에서는 미적분 II와 기하가 제외되었다. 이에 따라 대학 측에서는 수능만으로 학생의 전공 적합성을 평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학생부 기반의 교과 역량 평가를 통해 학업 수행 과정과 수준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려는 것이다.
- 정시 대비 전략: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와 내신 관리 필수
정시에서도 학생부 평가 비중이 커지면서, 전공 적합성을 고려한 교과목 이수 내역과 내신 성적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상경·이공계열 지원자는 수능 과목에서 제외된 미적분과 기하를 고등학교 과정에서 이수하고, 심화 선택과목을 적극 수강해야 한다. 결국 서울대 정시는 단순한 수능 중심 전형에서 벗어나, 학생의 학업 과정과 전공 적합성을 고려한 평가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