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파이영종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 ‘길’ 개최
- 11인의 작가가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예술 세계
영종국제도시에 첫 전문 갤러리로 문을 연 갤러리파이영종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길(The Way)’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가진 11명의 작가가 다시 모여, 각자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전시는 5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길’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동양화, 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이 선보이며, 예술가들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깊은 사유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에서 받은 깊은 영감을 바탕으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인애 작가,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표현으로 예술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한재철 작가, 철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존재와 인생의 여정을 표현하는 박기웅 작가, 점의 반복을 통해 우주와 인간, 시간을 탐구하는 이채안 작가, ‘비행하는 어린왕자 시리즈’로 꿈과 상상을 담아낸 김희태 작가 등이 참여한다.
또한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생명의 철학적 의미를 담아낸 임옥주 작가, 감성적인 회화 작업을 이어가는 박혜경를 비롯해 양태모, 박수원, 김영화, 서복례 작가까지 총 11인의 작가가 함께한다.
갤러리파이영종 공순영 관장은 “지난 1년간 초대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예술이 전하는 감동과 삶의 방향성을 관람객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영종의 주민들이 다양한 작품에서 삶의 위안을 얻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많은 작품들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멋진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갤러리파이영종은 ‘파이(π)’처럼 무한히 확장되는 예술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설립된 영종국제도시 최초의 전문 아트 갤러리다. 맨발로과 족욕장이 조성된 인천대교 휴게소 인근 씨사이드파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길’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