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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1.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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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발전진흥원은 지난 1월 14일 무의도 하나개에 위치한 카페 솔양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영종발전진흥원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무의도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영종발전진흥원은 지난 1월 14일 무의도 하나개에 위치한 카페 솔양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 예정된 영종구 분구를 앞두고 행정 변화뿐 아니라 섬의 중장기 비전을 주민의 목소리로 정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발과 계획에 앞서 실제 거주민이 체감하는 불편, 지켜야 할 가치, 변화가 필요한 과제를 솔직하게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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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무의도의 미래' 주민간담회에서 이정재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가 '무의도의 길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1부 초청강연에서는 이정재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가 ‘무의도 희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살기 좋은 동네는 주민이 주체가 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낚시·걷기·갯벌·캠핑·등산 등 동네별 장점을 살린 특화 마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주민토론에는 김광호, 윤효화 구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의 바람과 생활 불편을 청취하고 원인과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바다를 오염시키는 생활하수 문제, 젊은층의 귀향을 가로막는 취약한 주거인프라 부재,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과 대중교통 부족, 마을의 개성을 살린 특화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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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설명을 하고 있는 중구의회 김광호, 윤효화 의원.

 

이날 김홍복 前 중구청장은 “지역에는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함께 동행할 때 무의도는 더욱 아름다운 섬으로 성장할 수 있다. 뜻있는 이들이 의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무용 영종발전진흥원 회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기록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영종·용유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이 원하는 미래상을 담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종발전진흥회는 오는 27일 동양염전 카페에서 용유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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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발전진흥원, 무의도 주민 속으로…섬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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