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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13억 원 투입해 생활환경 개선

- 도시가스·일자리·신재생에너지 등 주민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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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2.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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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 13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구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 13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구는 ‘2026년도 공항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계획’을 토대로 공항소음 피해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결정됐다. 회의에서는 공항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중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구 자체 추진사업으로 ▲도시가스 공급 ▲일자리 및 마을환경 개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3개 분야의 주민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먼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7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 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일자리 및 마을환경 개선 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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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2026년 제1차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회의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업에 1억 원을 편성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공사도 올해 공항소음대책지역을 대상으로 총 17억 400만 원 규모의 소음대책사업을 직접 시행한다. 공사는 방음시설과 냉방시설 설치를 비롯해 TV 수신료와 전기료 지원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업 지원금, 장제비 지원,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등 총 4억 원 규모의 주민유대강화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항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와 사업의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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