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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4.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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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더불어민주당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 이재명 정부 ‘생명·안전 최우선’ 국정철학 연계 공공의료 강화 건의

- “중구청의 영종 소외가 낳은 인재” 전·현직 구청장 무책임 비판

- ICAO 국제기준 미달 나리타·두바이 수준 ‘재난·감염병 체계’ 촉구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손화정이 6일 청와대 청와대 경청통합수석실을 찾아 이재명 정부의 ‘국민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국정 기조에 발맞춘 ‘영종 응급의료 공백 해소 민원서’를 전달하고, 범정부 차원의 즉각적인 결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손 후보는 이날 “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 의료는 생존 위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4월 1일 영종에서 발생한 60대 시민의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닌 중구청의 영종 소외와 행정적 방치가 부른 ‘구조적 인재(人災)’임을 강하게 성토했다.


당시 60대 시민은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관내 응급실이 없어 약 24km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과정에서 약 42분이 소요되며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한 채 결국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후보는 “이 사건은 바다로 격리된 영종의 특수성을 외면한 국가와 지자체의 시스템적 방임이 부른 명백한 비극”이라고 지적했다.


- "전·현직의 무능과 방치 지독한 영종 소외의 결과"

손 후보는 영종을 의료 사각지대로 내몰았던 중구의 전·현직 행정 책임자들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김정헌 현 중구청장은 취임 후 수차례 의료 확충을 약속했지만 정작 주민이 쓰러지는 현장에 행정은 없었다”며 현직의 실무적 무능을 직격했다. 


이어 “전임 중구청장 역시 장기화된 ‘영종 패싱’과 구조적 방치라는 원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표를 얻을 때만 영종을 찾고 정작 주민의 생명권은 뒷전으로 미뤄온 중구청장의 무책임한 행정 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 "ICAO 기준 미달 나리타·두바이 수준의 대응체계 갖춰야"

특히 손 후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Annex 14 및 Doc 9137 기준을 언급하며 국가적 직무유기를 지적했다. 

그는 “일본 나리타, 두바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세계적 공항들은 공항 인근에 강력한 응급의료 및 감염병, 항공병 대응 인프라를 비롯한 종합병원을 운영 중?”이라며, “연간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 3위 인천공항 인근에 중환자실과 응급수술실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응급의료체계조차 미약한 것은 국제적 수치이자 안보 결함”이라고 강조했다. (영종 소방서 및 공항 보유 전체 구급차 12대 불과)


이어 대형 항공 사고나 해외 유입 감염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국립 종합병원 형태의 의료기관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실현 영종의‘42분 비극’ 반드시 끊어내겠다"

손 후보는 민원서 전달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 의료 격차 해소’ 공약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영종 공공종합병원은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실현할 최적의 거점”이라며, 인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과 연계한 공공의료 모델을 통해 영종 의료 공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건의했다.

 

- "인천공항 건설 희생자 추모제 봉행 촉구"

손 후보는 인천공항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일에 대해서도 별도로 언급했다. 

그는 “인천공항 건설 과정 중 18세 청년 2명을 포함해 총 29명의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으나, 현재 24명의 이름만 새겨진 채 인적이 드문 곳에 세워진 추모비는 세심한 관리 없이 방치된 실정”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세월호가 출발했던 인천항이 건너다보이는 이 상징적인 장소에서, 새로운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반드시 공식 추모제를 올려 희생자들의 넋을 기려야 한다”며,“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가치를 실천으로 보여달라”고 정중히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손 후보는 “더 이상 무고한 시민이 영종대교 위에서 42분간 사투를 벌이다 생을 마감하는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며, “이 문제는 단순히 누군가의 책임을 따지는 것을 넘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구조의 문제”라고 단언했다. 

이어 “설계와 실행이 담보된 행정을 통해 영종의 안전과 생명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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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예비후보, “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 의료는 생존위기” 청와대에 ‘영종 의료 주권’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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