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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초 김태기 학부모위원

“아이들이 필요한 것, 원하는 것을 이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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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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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위원들을 만나보니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참으로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다. 삼목초등학교의 김태기 학부모위원 역시 학교 운영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일꾼 중 하나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온 운영위원회 활동을 해온 김 위원 역시 아버지로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관심도 많지만, 워낙에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쉬는 시간에 우르르 뛰어가며 장난을 치는 아이들에게 먼저 인사를 해주고 애정 어린 말 한마디를 건네는 모습을 보니 말 안 해도 알 듯하다.
작년 급식소 위원장을 맡았다는 김 위원은 “영양사와 모니터 어머니들과 함께 급식소 업체를 선정하러 열심히 발품을 팔았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라면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도 정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그 부분을 부모로서 직접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었기에 너무나 뿌듯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그 밖에 삼목초의 특색사업 중 하나인 ‘영어 축제’와 운동회 등과 같은 행사에도 운영위원회가 소집되어 내용에 대한 결정에 참여하고 녹색어머니회와 더불어 봉사도 한다.
학교 운영위원회는 예산, 결산 또는 학교 시설 확충, 방과 후 수업 활동 교과 과정, 급식,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세세한 모든 부분들에 참여한다고 볼 수 있다.
학부모위원의 역할에 대해 김 위원은 “학부모위원은 안건에 대한 심의를 하는 역할이긴 하지만 단순히 거수만 하기 위한 모임은 절대 아닙니다, 무슨 타이틀을 가지고 할 일도 더더욱 아니지요. 진심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오직 아이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영종도 내 초등학교는 2개로 각각 6개반, 5개반인데 반해 중학교는 7개반 밖에 되지 않는다며, 국제고, 과학고 등 고등부분에만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이에 각 학교 운영위원회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을 위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iaynews@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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