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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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과 멋, 품격이 다른 명소 ‘연화정’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연화정은 맛과 멋이 어우러진 명소다.   영종의 명사들이 즐겨 찾는 명소   영종국제도시에서 모임 장소를 고민한다면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 맛과 멋, 그리고 품격을 모두 갖춘 공간 바로 ‘연화정’이 있기 때문이다. 전통의 단아함과 현대적 세련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첫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급스럽지만 과하지 않고, 단정하지만 차갑지 않다. 프라이빗하게 구성된 룸 배치는 가족 모임, 지인들과의 회식,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까지 모두 소화한다. ‘공간이 곧 격(格)’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곳이다.   소문난 해신탕 집보다 더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문어 해신탕’   해신탕·한우·홍어삽합·과메기… 팔도의 맛이 한 자리에  연화정의 대표 메뉴는 단연 해신탕이다. 9가지 한약재에 인삼과 능이버섯을 더해 오랜 시간 정성껏 고아낸 육수는 깊고 진하다. 그 안에 닭 두 마리와 문어, 전복이 푸짐하게 들어간다. 넷이 먹어도 넉넉한 양과 진한 보양의 기운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다. 소문난 해신탕 맛집보다 더욱 걸죽하고 묵직한 국물 맛은 한 숟갈만으로도 차별성을 느끼게 한다. 몸을 보하는 기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건강해 지는 기분이다.       계절에 따라 산낙지를 더한 ‘산낙지 문어 해신탕’은 또 다른 별미다. 탱글한 낙지와 해산물, 깊은 육수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바다와 산의 향을 동시에 품는다.   고기 메뉴 또한 수준급이다. 1++ No.9 그레이드의 최상급 한우 등심은 크기와 마블링에서부터 남다르다. 육즙이 가득한 풍미는 한 점만으로도 한우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돈 생삼겹과 홍어삼합을 비롯해 과메기와 굴무침 등 제철 별미도 갖춰 사계절 내내 풍성한 상차림으로 맛객을 사로잡는다. 더군다나 음식의 질과 품격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라 더욱 매력이 있다.     연화정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공간이 아니다. 제대로 된 재료, 제대로 된 조리, 그리고 제대로 된 상차림이 어우러진 ‘격 있는 식탁’이다.   크기와 마블링부터 육즙까지 차이가 나는 1++ No.9 그레이드 최상급 한우   술을 아는 이들이 찾는 집 연화정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술’에 있다. 기본적인 술이 룸마다 비치된 주류고에 채워져 있지만 연화정에서는 특별한 술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2025 APEC 공식 만찬주로 채택된 옥주발효가의 자연도 진·자연도 군·자연도 청주를 맛볼 수 있다. ‘자연도’는 집안 대대로 이어온 삼양주 비법으로, 영종에서 직접 찹쌀로 빚어 완성한 술이다. 55도의 자연도 진은 깊은 향과 깔끔한 끝맛으로 중국 명주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영종의 명주이다.     또 하나의 특별함은 조지아 와인이다. 코카서스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조지아는 약 8,000년 전부터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빚어온 와인 문명의 발상지다. 성경 속 노아가 대홍수 이후 처음 포도나무를 심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땅 조지아. 그곳의 포도로 숙성한 와인은 스위트한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와인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좋은 음식에는 좋은 술이 따른다. 연화정은 이 기본을 가장 세련되게 실천하는 곳이다.   연화정에서는 옥주발효가의 전통주와 조지아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모임의 품격을 완성하는 공간 연화정은 단순한 술집이 아니다. 고급스러운 모임 공간이자, 결심이 이뤄지고 약속이 굳어지는 자리다.   ‘불비불명’이라는 말처럼, 크게 날기 위해 잠시 힘을 모으는 공간이자, ‘도원결의’처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다.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등용문’이 되고, ‘태평연월’처럼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나누는 곳이다.   영종 지역의 명사들과 기업인들이 이곳을 찾는다. 중요한 약속이 성사되고, 새로운 사업이 논의되며, 깊은 우정과 신뢰가 쌓이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음식은 고급스럽고 깔끔하며, 분위기는 조용하지만 격조가 있다.      연화정은 회의부터 회식까지 모임의 격을 높이는 공간이다.   친구나 가족모임에도 손색없는 연화정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당일 예약은 최소 3시간 전, 단체 예약은 3일 전, 대관 예약은 15일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2인 소규모 모임부터 30명 단체 모임까지 가능해 활용도 또한 높다.    영종에서 중요한 모임을 계획한다면, 맛과 멋이 조화를 이루는 곳. 몸과 마음이 함께 만족하는 곳. 모임의 품격을 더 격조있게 완성시키는 곳 ‘연화정’을 추천한다.      영종도 오피니언 리더들의 즐겨찾기 명소 ‘연화정’   연화정 - 중구 하늘별빛로65번길 8-13 금산빌딩 2층 - 032-751-2377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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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언덕 위의 이탈리아, 카페오라 & 레스토랑
    을왕리와 왕산해변이 펼쳐진 카페오라는 영종의 대표 뷰맛집이다.   - 파스타·리조또·스테이크·빵·커피…맛과 멋이 어우러진 영종의 힐링 명소 영종도에 대형 카페 시대를 연 ‘카페 오라(Caffe Ora)’는 10여 년째 대표 카페로 탁 트인 시원한 전망과 함께 커피와 직접 구운 빵을 맛볼 수 있는 명소다.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리모델링을 마친 영종도의 대표 오션뷰 카페 ‘카페오라’에서 이제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오라(Ora)는 이탈리아어로 ‘지금’ ‘시간’을 뜻하며, 스페인어로는 ‘해변’의 뜻이 있다.  을왕리 해변과 왕산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그곳에서 ‘빵과 커피’ 뿐만 아니라 ‘한 끼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 만들어진 셈이다. ‘바다를 마주한 시간과 공간’ 오라로 가보자.    크림소스의 풍미가 깊은 베이컨 크림 파스타   - 16년의 시간, 변하지 않은 품격   2009년 문을 연 카페오라는 영종도 최초의 대형 카페로, ‘영종의 명소’로 자리잡으며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세월이 흘러 16년이 지난 지금도, 그 품격 있는 건축미와 여유로운 분위기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대한민국 건축상을 받은 독창적인 구조의 건물은 마치 바다를 향해 날개를 편 듯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형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와 숲, 그리고 해질 무렵 노을빛이 물드는 풍경은 ‘영종 최고의 뷰맛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입맛을 돋우는 그린 샐러드   해산물이 어우러진 매콤한 짬뽕파스타   - 파스타 향기 따라… 이탈리아의 맛이 스며들다   카페오라는 최근 부분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탈리안 셰프의 감각을 더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새롭게 오픈했다.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과 개성이 담겨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크림소스의 풍미가 깊은 베이컨 크림파스타, 게살의 부드러운 감칠맛이 살아있는 게살로제파스타, 그리고 여러 해산물이 어우러진 매콤한 짬뽕파스타다. 또한 진한 토마토소스가 입맛을 사로잡는 새우로제리조또, 해산물 본연의 향이 살아있는 해산물리조또도 일품이다. 식사를 마치면 커피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어, 여운이 남는 마무리를 선사한다.   해산물 본연의 향이 살아있는 해산물리조또   - 갓 구운 빵 향기와 함께하는 오라의 시간   카페오라의 또 다른 매력은 ‘베이커리’다. 직접 반죽하고 매일 새로 구워내는 크루아상, 모카빵, 소금빵, 치즈브레드, 페이스트리 등이 진열대에 가득하다. 오븐에서 막 나온 따뜻한 빵을 손에 쥐면, 고소한 향이 공간을 채우며 입맛을 자극한다. 카페오라의 베이커리는 이미 ‘빵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식사 전후로 커피 한 잔을 곁들일 수도 있다. 진한 원두 향과 바다를 바라보는 뷰, 그리고 테이블 위의 디저트 한 조각. 그 조합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녹아내린다.   갓 구운 빵과 커피, 그리고 탁트인 전경... 카페오라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바다를 품은 식탁, 여행을 닮은 공간   카페오라의 실내는 여유롭고 따뜻하다. 초록빛 소파와 목재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마치 이탈리아 해안의 한 레스토랑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통유리 창가석에 앉으면, 을왕리의 푸른 파도와 왕산의 솔 숲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낮에는 햇살이 쏟아지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공간을 감싸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족 모임, 연인들의 데이트, 그리고 특별한 날의 기념 식사까지… 카페오라는 일상 속 ‘작은 여행지’ 같은 공간으로, 식사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영종의 바다와 함께 ‘맛과 향, 그리고 여유’를 나누는 ‘카페오라 & 레스토랑’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곳에서의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한 편의 여유로운 여행이다.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영종도 대표 카페 '카페오라&레스토랑'   < 카페오라 & 레스토랑 > - 위 치 : 중구 용유서로 380 (을왕리-왕산해변 언덕) - OPEN : 10시 ~ 22시 - 전 화 : 032-752-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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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음식도 인심도 좋은 ‘감사한계절’ 전소에 문 열어
    영종동 전소(전소로 14)에 7일 문을 연 양고기·돈삼겹 통바비큐 전문점 ‘감사한계절’이 경로당 어르신과 봉사자들을 초청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양고기와 돈삼겹 통바비큐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맛집 ‘감사한계절’이 7일 영종동 전소에 문을 열며, 지역 어르신들과 봉사자 100여 명을 초청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개업을 기념했다.   ‘감사한계절’은 서울 강서구에서 양고기 맛집 ‘감사한양’과 ‘솥밥집’을 운영 중인 이미화 대표가 영종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바비큐 맛집이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맛있는 음식만큼이나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남편의 고향이 영종도라 특별한 개업식을 준비하고 싶었던 것.   초청된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바비큐 통삼겹살과 양불고기,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며 이미화 대표와 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대접을 받았다.   영종동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부드러운 고기맛도 좋지만,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초청해 정성껏 식사를 대접해 주는 그 마음이 더욱 아름답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감사한계절’은 영종의 쌀로 갓 지은 솥밥이 제공되며, 양고기는 10개월 미만의 호주와 뉴질랜드산 램으로 차원이 다른 고기맛을 선사한다. 특히 무한리필 시스템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이나 단체 모임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고기와 돈삼겹 통바비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감사한계절'이 전소에 문을 열었다.   이미화 대표는 “감사한 마음으로 문을 연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맛집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감사한계절’(영종동 전소로 14)은 평일 점심 특선(통삼겹살 바비큐, 양불고기, 제육볶음, 된장찌개, 잔치국수, 쌈, 솥밥)과 저녁과 주말 특선(양다리·빅숄더·통삼겹살 바비큐, 제육볶음, 양불고기, 된장찌개, 잔치국수, 솥밥, 쌈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이날 맛있는 음식과 넉넉한 인심을 대접받은 지역의 어르신들은 "주민들에게 ‘감사한 맛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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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맛의 기억을 찾아 정성을 발효시키는 장인
    동강천이 앞으로 흐르는 운북동 논골 다사랑마을에 예사랑 농원이 문을 열었다    음식 맛은 장맛이라고 했다. 저마다 맛있는 장을 만들고 맛의 계보를 잇기 위해 음력으로 새해가 되는 정월이면 집집마다 장담그기에 바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시골에서 농사짓는 부모님은 없고, 도시에서 아파트 살이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간장, 된장, 고추장은 마트에서 언제든지 골라 사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그래서 그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장담그기에 도전하고 잃어버린 옛맛을 복원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경외심이 먼저 든다.       외할머니의 맛의 기억을 찾아 전통의 장을 현대에 맞게 감칠맛을 곁들여 전통장을 만드는 예사항 농원 신미숙 대표     맛은 기억이다  동강천이 흐르는 운북동 논골. 다사랑 마을로 불리는 작은 마을 양지바른 집에 올해 초부터 장독대가 놓여지더니 마당은 색다른 풍경이 연출되었다. 크고 작은 항아리에는 깊이가 다른 장들이 익어가고 있다.  예사랑농원을 가꾸고 있는 신미숙 대표. 그녀의 음식에 대한 기억은 남다르다.    “외할머니가 그렇게 음식 솜씨가 좋았어요. 특히 간장, 고추장, 된장은 어디서도 맛 볼 수 없는 깊은 맛이 있었지요”   남편을 따라 외국 생활을 많이 했던 신 대표는 오랜 외국생활에서도 유독 외할머니의 장맛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미 손맛을 전수받은 터라 김치와 잡채 등 한식을 만들어 내면 외국인들은 엄지를 치켜들며 좋아했다.  오랜 외국생활과 늦깎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가장 먹고싶은 것은 외할머니가 끓여주신 된장찌개와 장아찌 밑반찬들이었지만 다시 맛 볼 수 없었다. 할머니의 장맛을 찾아 명인들이 발효시켜 만든다는 명품 장을 여러 곳에서 주문해 봤지만 그 기억을 충족시키기에는 너무 부족했다.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가득 채워 넣고 간장을 졸여 표고간장과 장아찌를 담글 간장을 만든다.   나눔으로 시작한 장 사랑  아파트에서 장을 담그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신미숙 대표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외할머니의 맛을 찾지 못해 결국은 그녀가 직접 맛을 찾기로 하고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하나하나 옛 기억을 소환해 그녀만의 비법을 만들어갔다.  아파트에는 크고 작은 항아리가 한 개 두 개씩 자리를 차지해 사람의 공간을 점점더 밀고 들어왔다. 그리고 그 안에 간장, 된장, 고추장 그리고 장아찌 등등 그렇게 차곡차곡 쌓은 맛은 교회의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쁨이 되었다. 그녀의 장맛을 본 지인들은 꼭 한마디씩 거들었다.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사람들도 이 맛을 볼 수 있게 사업화하라는 부탁이었다.    “직접 만든 장으로 요리하는 식당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게 너무 힘든일이라고 남편도 말리고 그래서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을 제대로 만들어 맛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기억을 찾아드리고 싶은 마음에 저지르게 됐죠”    선물하기에도 좋은 예사랑 농원 된장과 고추장    좋은 재료와 정성을 더 합니다 우리 장 중에서 특히 간장은 특유의 감칠맛을 비롯해 단맛, 신맛 등 다채로운 맛으로 음식에 풍미를 더한다. 발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짠맛과는 다른 복합적인 맛이다.  신미숙 대표가 만드는 장은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저염 장을 만든다. 18보메로 염도를 맞추고 다시마를 넣어서 숙성시킨다고 한다. 백국균 황국균 등 몸에 좋은 균은 짧게 끓여야 살아서 맛을 더 깊게 한다.  예사랑의 고추장도 특별하다. 보통 찹쌀풀을 쑤어서 메주가루, 고추가루와 섞지만 의성마늘을 쪄서 다지고 매실청과 무즙을 오랫동안 달여 만든 조청으로 완성한다. 여러곳에서 주문해 가장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로부터 표고버섯 100Kg을 주문해 태양볕에 말리고 있다.    “비싸다고 다 좋지는 않지만, 싸고 좋은 것은 없어요. 좋은 국내산 재료를 쓰는 것이 기본이고요. 그다음은 정성이지요”   싸고 좋은 재료는 없다는 신미숙대표는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준비했고, 그것도 국내에서 가장 좋다는 재품만 골라서 쓰고 있다.     정성이 가득한 예사랑 농원의 맛있는 제품들   몇 년 전부터 만들어 놓은 씨간장과 된장이 있어서 여러 제품을 만들었다. 이미 그녀의 맛(?)에 길들여진 지인들은 일주일이 멀다 하고 다시 찾는다. 그녀는 이미 지인들 사이에 ‘된장녀’가 되어 있다. 한 숟갈만 넣고 끓여도 맛있는 국이 완성되는 감칠맛 최고의 된장을 만들어주는 미식의 손.     “장은 저염으로 하되 변하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이에요.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다른 방법으로도 못고친다고 하잖아요. 좋은 재료에 정성을 더하는 것 뿐이죠”   예사랑농원의 냉장고에는 외할머니 맛의 기억을 소환해 완성한 된장 집간장 표고간장 고추장 청국장을 비롯해 표고·당귀·무·매실·참외 등 각종 장아찌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예사랑 농원   - 인천시 중구 논골1길 19(운북동) - 010. 7112. 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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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칼국수·막국수 전문점 마시안제면소 / 바닷가에서 즐기는 ‘만원의 행복’
            용유도 마시안 해변 초입에는 누들로드가 형성되어 있다. 지난 20여 년간 칼국수 하나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나름 노포들은 인근에 2호점, 3호점을 내면서 지역의 맛집을 대표하고 있다.  이 누들로드에 용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신흥강자가 나타났다. 칼국수와 막국수 전문점 마시안제면소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좋고 무엇보다 주차장이 넓어 마음에 든다.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면서 만원으로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도 어려운 이때 ‘만원의 행복’을 느끼게 해 주겠다며 야심차게 문을 연 ‘마시안제면소’.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죽, 국내산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칼국수나 막국수를 즐길 수 있다니 용유 바닷가를 찾을 일이 하나 더 생겼다.             골라 먹는 재미   마시안제면소에서는 여러 가지 면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다. 크게는 칼국수와 막국수다. 칼국수는 하루를 푹 고아 만든 진한 국물로 낸 닭칼국수, 바지락을 듬뿍 넣어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칼국수, 매생이와 굴을 넣어 짙은 바다의 향을 담은 매생이·굴 칼국수가 골라 먹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면을 직접 뽑아 만드는 막국수도 일품이다. 시원한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는 기본이고, 비법양념과 코다리회무침을 올린 회막국수, 전복장을 올린 전복회막국수도 맛객의 입을 사로잡는 메뉴들이다.  만들어 먹는 재미   칼국수는 직접 끓여 먹는 재미가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면발의 익는 정도를 맞춰서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2인분 이상이면 두 가지 칼국수를 동시에 주문할 수도 있다. 짜장면과 짬뽕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짬짜면처럼 가운데가 닫힌 냄비에 두 종류의 칼국수를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면은 쫄깃한 식감이 좋다. 잘 익은 열무김치와 겉절이 김치가 칼국수의 맛을 배가시켜 준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맛객을 위해서 따로 양념장을 준비해 놓았다.        만원의 행복   싼 것이 면요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밀은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바닷가 칼국수는 대부분 만원을 훌쩍 넘겼다. 하지만 마시안제면소에서는 만원의 행복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우선 전복·소라·매생이와 버섯을 넣은 죽이 나온다. 전문점에서 맛보는 죽보다 훨씬 고급진 맛이다. 면요리에서 부족한 단백질은 수육으로 보충할 수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푹 삶아낸 수육은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 아주 좋다. 겉절이 김치 또는 새우젓과 함께 곁들인 수육 몇 점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따끈한 사골육수를 준비해 두어 추운 날씨에 움추린 몸을 따뜻하게 풀어주고, 열무김치 겉절이 김치를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도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이다.  골라먹는 재미, 함께 먹는 재미, 만들어 먹는 재미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마시안제면소. 가성비와 가심비가 100% 이상이라 누구나 만족할 만한 맛집 ‘마시안제면소’를 적극 추천한다.               마시안제면소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주 소 : 인천시 중구 마시란로40 (오션사이드호텔 1층) 예 약 : 032 746 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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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해물요리와 소고기가 만나 명품플러스
    - 신선한 해물요리와 육즙 가득한 소고기를 한 곳에   - 명품의 맛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외식을 앞두고 “해물을 먹을까? 고기를 먹을까?”를 고르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다. 마치 어린아이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를 묻는 질문처럼 갸우뚱 거리게 만든다. 왜냐하면 둘 다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족외식을 하거나 회사에서 회식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해물요리로 특화된 맛집은 고기가 아쉽고, 고기전문점에서는 신선한 해물요리를 맛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해물요리와 고기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아쉬운 이유다.  영종국제도시에서 가족 외식이나 직장 회식을 앞두고 선택에 고민이라면 해물과 고기 둘 다 만족스러운 명품플러스를 추천한다. 영종국제도시에서 최고급 한우와 갈비로 가장 품격있는 식당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명품관 3층에 명품플러스가 문을 열었다.     .     .   신선한 해물과 소고기의 만남 명품플러스는 신선한 해물요리와 소고기구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명품관 이용군 회장이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오랫동안 시장조사와 음식 연구를 거듭해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만들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다.   명품해물요리는 각종 해산물과 아구를 찜이나 탕으로 즐길 수 있고 연포탕도 준비되어 있다. 해물탕에는 낙지, 전복, 대하, 꽃게, 오징어, 곤이, 만득이, 아구, 가리비, 백상합, 키조개가 푸짐하다. 매운탕도 좋지만 해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맑은탕(지리)도 괜찮다. 각양각색 맛을 내는 해물을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취향에 따라 산낙지나 활전복, 쭈꾸미, 우삼겹 등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고 칼국수나 라면 사리로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     특수불판     해물탕     철판 아구불고기와 산낚지 볶음, 쭈꾸미볶음도 술안주와 식사로 제격이다. 불향이 솔솔 나는 볶음이 매콤하게 입맛을 사로 잡는다. 맛은 순한맛부터 아주 매운맛까지 4단계로 되어 있어 기호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고기를 좋아하는 맛객을 위해 소생갈비살과 생꽃갈비살, 생꽃살을 준비했다. 미국산이지만 최고등급의 고기로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한우 못지않다. 명품관의 자랑인 특수제작한 불판도 고기 맛을 배가시키는 주역이다. 숯불직화는 발암물질 논란도 있고  고기가 금새 타버려 육즙이 말라 버리지만 명품관의 특수불판은 고기가 익으면서 육즙을 가두기 때문에 허겁지겁 젓가락질을 안해도 된다. 일행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천천히 음식을 맛보는 품격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아구불고기     .   부담없이 즐기는 외식 명품플러스에서는 주변 찬보다 메인요리인 해산물과 고기에 집중해 가격을 낮추고 부담을 줄였다. 해물요리나 고기메뉴가 인근의 전문점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것도 있다. 해물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 불향 가득한 쭈꾸미덮밥도 부담없이 식사하기에 좋다.   2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넓은 홀부터 가족회식이나 단체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작은 룸이 마련되어 있다. 인원에 맞게 룸조절이 가능해 직장 회식을 하기에는 그만이다.  가격을 낮춰 부담을 줄이고 맛과 청결, 친절은 명품관의 명성 그대로를 고수해 품격있는 외식 장소로 손색이 없다.            명품플러스 - 중구 운서동 2796-2 명품관 3F - 032-75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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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
    2022-04-20
  • 팔도의 좋은 재료로 차려 낸 진심 맛집 ‘남도추어탕’
      입맛이 없거나 기운이 떨어질 때 보양식을 찾는다는 것은 옛 말이다. 백세시대를 맞아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한 끼의 식사라도 제대로 보양할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것이 외식문화의 주류가 된 지 오래다. 보양식에는 백숙이나 장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은 추어탕이라고 미식가들은 입을 모은다.    추어탕의 ‘추(鰍)’는 가을 추(秋)가 아닌 미꾸라지 추로 물고기 어(魚)자와 가을 추(秋)가 합쳐진 단어다. 때문에 사람들이 종종 가을에만 먹는 음식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추어탕의 주재료인 미꾸라지에는 소화흡수가 잘되는 양질의 단백질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과 칼슘, 각종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다양한 영양소가 많아 기력 회복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미꾸라지에 콘드로이친이라는 점액물질은 인체의 혈관과 장기를 깨끗하게 해주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도 있다.    동의보감에는 ‘추어가 맛이 달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비위를 보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전한다. 본초강목 또한 ‘뱃속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원기를 북돋우며 술을 빨리 깨게 할 뿐만 아니라 발기불능에도 효과적인 강장식’이라 소개하고 있다.    또 추어탕에 함께 넣는 시래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향신료로 쓰는 초피(제피)는 성질이 맵고 따뜻해 소염과 이뇨작용뿐 아니라 위장을 자극해서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해주므로 추어탕의 영양가를 한층 더 높여주어 대표적인 궁합 음식으로 통한다. 특유의 알싸한 맛과 상큼한 향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어 좋다.     코로나도 비켜간 맛집의 비밀   2017년 운서동 카페거리에 문을 연 남도추어탕은 정성 가득한 추어탕 한 상으로 운서동 주민들과 공항근무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로 지역의 식당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지만 남도추어탕은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언제 찾아도 변함없는 맛과 정성이 코로나도 비켜가게 한 비결이 아닐까?   공항신도시에서 맛객을 사로잡은 남도추어탕이 영종하늘도시 주민들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구읍뱃터 입구에 ‘하늘도시점’을 열었다. 시흥에서 시작해 배곧신도시와 공항신도시에 이어 네 번째 ‘남도추어탕’을 열어 맛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네 곳은 모두 직영으로 가족들이 운영한다고 한다.   남도추어탕의 신화를 만들고 있는 김관희, 주혜영 부부는 올해로 12년째 추어탕에 정성을 쏟고 있다. 주방에서 추어탕과 모든 음식의 맛을 만들어 내는 김관희 사장은 원래 중견 가전업체의 개발자였다고 한다. 사업을 궁리하던 중 숙부가 운영하는 추어탕에서 아이템을 찾고 2년을 넘게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자신만의 추어탕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전자제품 개발자답게 꼼꼼하게 분석하고 맛과 음식의 궁합을 찾아 연구를 계속해 맛객들의 입맛을 잡은 것이다.        남도추어탕의 한 상에는 최고의 음식맛을 내는 팔도의 재료로 가득 차 있다. 미꾸라지는 전라북도 정읍에서 시래기는 강원도 양양에서 가져온다. 충청남도 광천에서 가져오는 어리굴젓은 전라도식의 양념을 추가해 맛을 더하고 낱개로 진공포장 되어 향이 살아있는 초피(제피)는 경상남도 산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쓴다. 또 미역은 완도, 마늘은 두 부부의 고향인 해남, 홍어는 목포에서 가져다 상에 내놓는다. 수육으로 나가는 돼지고기와 고춧가루 일부를 제외한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다. 김치와 깍두기도 직접 만들어 추어탕 맛을 더해 준다. 이런 정성은 맛객들이 먼저 알아준다. 입소문이 나면서 KBS 생생정보에서도 찾아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도추어탕을 맛있게 즐기는 법   남도추어탕은 진하고 구수한 국물이 좋다. 된장과 들깨가루, 백태콩과 미꾸라지, 시레기를 아낌없이 넣고 6시간 이상 푹 끓인다. 추어탕의 정성을 들이는 이 과정은 모두  김관희 사장이 하루도 빼지 않고 직접 하는데, 이렇게 끓여낸 추어탕은 하루정도 숙성을 시켜야 제 맛이 난다고 한다.     뚝배기 담긴 추어탕에 부추와 다진 마늘, 고추를 넣고 입맛에 따라 제피와 들깨가루를 추가한다. 찰솥밥은 윤기가 흘러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곁들여 나오는 돼지수육도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럽다.   남도추어탕을 맛있게 즐기려면 밥을 섞지 말고 시래기와 부추 등 건더기를 먼저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찰솥밥은 어리굴젓이나 보쌈으로 반쯤 먹고 나머지를 추어탕에 말아 먹으면 끝까지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튀김옷이 과자처럼 바삭해 식감을 살린 추어튀김도 빼 놓을 수 없다. 목포에서 올라오는 홍어와 해남의 묵은지가 궁합을 맞춘 홍어삼합도 남도추어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라도의 참 맛이다.       남도추어탕 하늘도시점 - 인천시 중구 영종진로 11번길 10- 032-74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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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실시간 맛집 기사

  • 해물칼국수의 메카 영종·용유에 또 하나의 명소 등장
    먹는 방송 이른바 ‘먹방’이 대세인 시대다. TV만 켜면 맛있는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유튜브도 먹방 채널이 있기가 높다고 한다. ‘먹방’프로그램은 계속 가지를 뻗어 ‘친구와 같이 가서 먹는 방송’, ‘외국인들이 와서 먹는 방송’ ‘뚱뚱한 녀석들이 먹으러 다니는 방송’, 또 여행을 하며 그 지역의 맛을 찾는 방송 등 다양하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영종·용유도에서 먹방의 소재를 찾는 다면 첫 번째는 어떤 음식일까? 당연히 ‘해물칼국수’일 것이다. 어느 지역에나 최고의 맛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가지고 만든 음식이기 때문이다.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 얕은 바다를 매립해 인천공항이 들어서기 전까지 이곳은 장봉도와 함께 묶여 우리나라 3대어장으로 꼽힐 만큼 물고기가 많았다고 한다. 수심이 깊지 않은 모래바닥은 물고기들의 산란장 이였고 드넓게 펼쳐진 갯벌은 낙지, 조개들의 천국 이였다.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특화시킨 음식이 바로 해물칼국수다. 영종국제도시의 서쪽 즉 용유도쪽에서는 해물칼국수 맛집이 즐비해 춘추전국시대라면 하늘도시와 구읍뱃터쪽인 동쪽에서는 ‘고래해물칼국수’가 곧 평정할 것으로 보인다.   눈과 입이 모두 만족스러운 한 상   최근에 문을 연 ‘고래해물칼국수’를 찾았다. 점심시간을 피해 찾아갔는데도 어떻게들 알았는지 벌써 인산인해다. 새로 시작하는 곳이라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매장도 넓어 쾌적했다.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 그리고 만두를 주문했다. 장독뚜껑 같은 그릇에 수북이 쌓인 조개와 꽃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칼국수가 입맛을 돋운다. 부산에 유명한 동래파전보다 더 많이 파가 깔려져 있고 오징어와 조갯살, 새우가 들어있는 해물파전, 새우토핑이 올려져있어 맛보기 전에 이미 눈으로 맛이 들어온다.  해물칼국수의 국물은 아주 개운했다. 육수의 비법을 물어보니 야채육수를 내어 기본으로 사용하고 그날그날 받아오는 신선한 조개가 담백한 국물을 완성한다고 한다. 이날도 처음 들어온 조개가 품질이 좋지 않아 전부다 반품 시키고 새로 가져왔다고 한다. 그릇에는 가리비, 상합, 홍합(담치), 바지락이 그득하고 꽃게와 황태채도 국물맛을 보탰다. 우리가 흔히 보는 홍합은 사실 홍합이 아니라 지중해담치라는 것으로 토종 홍합은 양식이 되지 않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칼국수면도 상당히 부드럽다. 고래해물칼국수 최두현 사장은 오랫동안 음식업에 종사해왔다고 한다. 직접 제면을 하냐고 물으니 ‘그동안 밀가루 수십 포대를 버려가며 새로운 면 개발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제면업체를 불러 하나하나 테스트하기로 했는데 20여개의 제면업체를 불러 테스트 한 결과 지금의 면이 해물칼국수와 가장 잘 맞아 선택했다고 한다.   “최고의 칼국수면을 만들겠다고 공들여서 어설픈 것 보다 전문업체에서 특화시켜 만든 면이 오히려 더 좋을 것 같아서 지금의 면을 쓰기로 했습니다.”   맞는 말이다.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와 전문업체가 있으니 좋은 것을 골라 쓰면 된다. 조개가 좋다고 갯벌에 나가 직접 잡아서 만들 수 없지 않는가.   밑반찬들도 칼국수 먹기에는 아주 좋다. 입안에서 부드러운 칼국수면과 열무김치와 겉절이 김치의 어울림이 좋고, 조갯살 미나리 배를 가지고 새콤하게 무쳐낸 초무침은 고급 한정식 집의 찬처럼 고급스러웠다. 칼국수 국물은 삭힌고추채를 넣어 먹으니 또 새로운 맛으로 변했다.      가격도 만족스럽다. 서쪽 바닷가의 해물칼국수가 기본적으로 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이곳에서는 9천원, 바지락칼국수는 7천원이다. 새우토핑까지 올려진 해물파전도 12,000원, 특히 정갈하게 나오는 만두도 4천원이라니 참 착한 가격이다. 더군다나 칼국수는 기호에 따라 낙지나 전복을 추가할 수 있는데, 크기에 따라 1~2마리를 넣어주는 낙지는 13,000원, 4미의 전복 추가시는 10,000원이다.   즐거운 나들이 코스로 최고   걸어서 몇 분이면 작약도 월미도가 펼쳐진 인천 앞바다가 보이고, 주변에는 영종역사관과 영종진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가족들과 나들이 와서 구경도하고 맛도 보고 하루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가 되겠다.    전화 : 032-752-2016 오픈 : 오전 11시 ~ 오후 9시 (매주 화요일 휴무) 찾아가는 길 :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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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가성비 최고 부평 청천동 대표 맛집 ‘통큰소한마리’ 영종도 상륙!
      부평 청천동의 유명한 맛집 ‘통큰소한마리’가 영종도에 상륙했다. 운서우체국 건너편 1층에 새로 문을 여는 ‘통큰소한마리’는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는다는 소문난 고깃집 청천동 ‘통큰소한마리’의 프랜차이즈 영종국제도시점이다. 모든 고기가 청천동 본점과 똑같은 상태로 당일 진공 포장된 상태로 직송된다. ‘통큰소한마리’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 공장 ㈜행복푸드미트에서 직수입한 최고등급의 미국 산 쇠고기를 직접 위생 처리된 시설에서 부위별로 손질(육가공)하여 정량을 진공포장, 그날 판매할 분량만큼 영업점으로 전달하는데, 거리상 비교적 가까운 운서동 영종국제도시점에도 매일 똑같은 상품이 배달되는 것이다. 당연히 영업점에서는 고기를 별도로 손질할 필요가 없다. 그만큼 품질과 맛, 정량이 균질하게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가성비도 단연 최고다. 대표 메뉴인 ‘소한마리’의 가격이 일반매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정육 1Kg 값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고객의 입맛에 최적화하여 육가공된, 부위에 따라 양념과 숙성의 과정을 거친 상등급 소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 ‘통큰소한마리’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수도권 대표 맛 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이유가 아닌가싶다. ‘소한마리’는 부채살, 갈비살, 황제갈비, 꽃살, 우삼겹살, 소갈비 1대 등 소 부위별로 총 1Kg으로 구성되며, 보통 3~4인을 대상으로 한 ‘소한마리’가 부담스럽다면 ‘소반마리’메뉴를 선택할 수도 있다. ‘소반마리’는 구성은 같고 고기의 양만 600g으로 조금 적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돼지한마리’ 메뉴도 있는데, 삼겹살, 오겹살 이베리코 목살, 항정살에 서비스 메뉴인 우삼겹살을 포함하여 역시 1Kg으로 구성되며, 소와 마찬가지로 600g 반마리 메뉴도 있다. 부위별로 골고루 맛볼 수 있는 ‘한마리’나 ‘반마리’ 메뉴 대신 단품으로 직접 좋아하는 부위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소고기 메뉴에는 와규꽃등심, 진꽃살, 황제갈비살, 소갈비살, 소갈비, 부채살, 양념갈비살, 소막창, 우삼겹살과 한우육회가 있으며, 돼지고기는 삼겹살, 오겹살, 항정살, 이베리코 목살, 돼지갈비, 떡갈비 등이 있다. 점심특선으로는 육회비빔밥, 버섯생불고기, 왕갈비탕, 냉면이 마련되어 있다. 새로 문을 연 ‘통큰소한마리’ 영종국제도시점 내부는 깔끔한 원목식탁과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 넉넉한 환기 시스템을 갖춰 고객이 쾌적한 가운데 주변에 방해받지 않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띄었다. 한쪽으로는 약 30명 정도의 단체회식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완전히 분리했으며, 때에 따라 8인석 단위로 분리도 가능하도록 했다. 동시에 수용가능한 인원은 약 100명 정도. 가족외식이나 직장인 회식에도 모두 무난한 구성이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오늘 저녁에는 통큰소한마리에서 가족들과 여유 있게 에너지 충전에 나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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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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