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우리는 노담 맞지’
- 영종초, 학생들이 주도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 전개
영종초등학교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전 8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흡연 예방 캠페인은 특히 5학년 흡연 예방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리 학생들은 ‘끊기 힘든 담배 처음부터 피지 말자’, ‘간접흡연 살인 행위 직접 흡연 자살 행위’, ‘담배 없는 우리 학교 우정 많은 우리 학교’등 흡연의 해로움 및 금연 홍보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에 나선 친구들과 교직원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학생들 스스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담배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고 있고 친구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초등학교 전정심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한 흡연 예방 캠페인이라 학생들이 더 많은 호응을 보였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없도록 학교 주변에서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