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 부동산·균형발전·공항 응급의료 등 정책감사 성과 인정
배준영 국회의원이 26일,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입법 감시 전문기관으로, 매년 국회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질의의 전문성, 정책 대안 제시 여부, 공익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배 의원은 2025년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정책과 지역균형발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집값은 급등한 반면 지방은 하락세를 보이며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택 정책이 지역균형발전 관점에서 재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후 영구임대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2만 3천 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대해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현실을 외면한 ‘사람이 빠진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하며 보다 촘촘한 주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공항 지역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인천국제공항 인근 응급의료체계 개선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그 결과 정부 차원의 응급의료 TF 구성 약속을 이끌어내는 등 공항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생명·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배 의원은 한국철도공사 청도 사고와 관련한 관리 부실 및 책임 회피 문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데이터 백업 관리 부실 등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현안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때마다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답해 왔다”며 “시민단체와 국민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주신 국리민복상은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주마가편의 계기로 삼아,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안들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때까지 끝까지 점검하고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 의원은 지난 3월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평가받은 데 이어, 7월에는 법률소비자연맹 전수조사에서 법안 통과율 인천지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