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용궁사, 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 원효대사 창건한 사찰에서 불교의 길을 찾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영종의 천년고찰 용궁사에서 불교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용궁사는 수령 1,300년에 이르는 느티나무와 자비의 상징인 수월관음도, 흥선대원군의 친필 편액 등 오랜 역사와 깊은 불교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찰이다. 이러한 전통과 수행의 공간에서 불교를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불자들에게 이번 불교대학 과정은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불교를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불자이며,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다. 입학식은 2026년 3월 4일(수) 오후 1시, 용궁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불교 기초학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찰 예절, 전각 소개, 불교 기본 교리, 불교 의식 등 불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불교 기초반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 후에는 경전연구반 개설도 예정돼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용궁사 종무소에서 배부하는 입학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학금은 교재비를 포함해 10만 원이다.
용궁사 주지 능해 스님은 “천년고찰 용궁사에서의 불교대학 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세상을 이해하는 수행과 공부의 시간”이라며 “참다운 불자의 길을 함께 걸어갈 인연 있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대학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궁사 종무소(032-746-136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