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행정으로 증명하겠다’ 태동원 예비후보, 영종구청장 출마 선언

-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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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3.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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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종구의 초대 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6년 7월 출범 예정인 영종구의 초대 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태동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태동원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종의 분구는 단순한 행정구역 분리가 아니라 주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준비되지 않은 정치인이 아닌 영종 행정을 밑바닥부터 설계할 수 있는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태 예비후보는 핵심 슬로건으로 ‘영종 행정의 설계자’를 제시하며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결과와 행정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태 예비후보는 영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영종 5대 해결 전략’도 발표했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GTX와 트램 도입, 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 대중교통 BRT 조기 추진을 통해 교통 혁명을 이루고,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영구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과밀 학급 해소와 특성화 교육 확대를 통해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 분야에서는 종합병원 유치와 응급센터 구축을 통해 24시간 안심 의료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항 경제권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상생 발전기금 조성과 항공정비(MRO)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행정 분야에서는 주민 친화형 신청사와 복합행정타운 건립을 통해 품격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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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영종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태동원 예비후보

 

태 예비후보는 영종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동별 맞춤형 핀셋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영종1동에는 대학병원 유치를 통한 응급의료 공백 해소, 운서동에는 주차난 해결과 공항 소음 피해 대책 마련, 영종동에는 원도심 활성화와 신설 행정타운 조기 정착, 용유동에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와 노후 하수도 정비, 운북동에는 미단시티 개발 정상화 또는 용도 변경 추진 등을 약속했다.

 

태 예비후보는 “초대 영종구청장은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다”며 “영종을 세계적인 공항 도시이자 주민이 살기 편한 명품 도시로 만들 최적의 인물임을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동원 예비후보는 영종미래혁신포럼 대표와 영종구 공공기관유치추진단 단장, 영종국제도시 외자유치추진단 부단장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인천시 옹진군과 부천시, 인천 중구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배기선 국회의원 보좌진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태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별 주민 간담회 ‘영종 행정 설계소’를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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