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신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
중구는 2026학년도 새 학기 개교 시기에 맞춰 영종국제도시 내 신설 학교인 인천달빛초등학교와 인천윤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설 학교 주변 교통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통학로를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지난 11일 중산동에 위치한 달빛초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에는 운서동 윤슬초등학교를 찾아 교통안전 시설과 통학로 환경을 점검했다. 두 학교는 올해 3월 새 학기와 함께 개교한 신설 초등학교다.
이날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교차로와 횡단보도, 안전 울타리 등 교통안전 시설물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중·고등학교가 함께 위치한 달빛초 일원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며 “필요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신속히 협의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3월 5일부터 4월 초까지 영종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