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부모 초청사업 참가자 모집
- ‘가족 재회로 사회통합 지원’ 6월 19일까지 모집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부모 초청 지원사업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공사는 인천·경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의 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해 관광과 가족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3년째 추진 중인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등 7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가정 29곳의 부모를 초청해 약 3주간 한국 체류와 가족 교류를 지원했다.
올해는 인천·경기 지역 다문화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초청 기간을 2주 또는 3주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해 가정별 상황에 맞춘 유연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 자격은 한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인천시 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결혼이민자이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한국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크메르어, 태국어, 타갈로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작성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공사는 서류 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6월 말까지 최종 3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약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오는 10월 부모 초청을 진행한다. 초청된 가족들은 환영행사와 문화탐방 등 단체 프로그램과 함께 각 가정에서의 개별 체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 가정의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가치점프’ 등 다문화 청소년 교육 지원과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성장과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