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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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처럼 곧게 숲처럼 향기롭게”
    도시에서 자연을 배우는 숲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참가자들 -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도시 속 숲에서 배우는 힐링’ - 두드림생태학습관, 2026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도시 한가운데서 자연을 배우고, 숲과 함께하는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세계평화의숲 일대에서 운영되는 ‘두드림생태학습관’이 2026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드림생태학습관은 유수지 근린공원과 세계평화의숲, 백련산 일대를 기반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주제로 운영되는 생태교육 공간이다. 인천 중구 위탁을 받아 시민단체 ‘세계평화의숲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아숲 교육부터 청소년 대상 학교 밖 교육, 시민 대상 정원사 양성과정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도시 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숲정원사 양성과정은 숲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인 ‘숲정원사 양성교육 과정’은 정원과 식물 관리에 대한 기초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정원 전문가와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개인 정원 가꾸기를 넘어 마을 정원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총 20차시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4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숲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참가자들이 만든 정원   이 밖에도 정원치유, 오색숲 마을정원사, 숲 생태 교육 등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세계평화의숲사람들 이기혜 대표는 “두드림생태학습관은 주민들이 숲을 경험하며 일상에 쉼과 활력을 찾는 공간”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네이버 카페 ‘세계평화의숲사람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70-8810-6154, 010-8108-6154)로도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도시 속에서 자연을 배우고, 삶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두드림생태학습관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2026년 두드림생태학습관 프로그램 >   두드림생태학습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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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서정원의 영종이야기 > “소금을 좋아하세요”
    눈 내린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장.  영종도의 광활한 대지 위를 걷다 보면 시간이 멈춰선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씨사이드파크 한편에 박제된 ‘금홍염전’의 흔적이 그것이다. 이제 더 이상 뜨거운 태양 아래 대파를 밀며 소금을 긁어모으는 염부의 고된 숨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텅 빈 목조 소금창고는 바다 내음 섞인 바람의 통로가 되었고, 바닥의 타일들은 오랜 시간 바닷물을 머금었던 기억만을 하얀 소금기로 남겨두었다. 쓸쓸해 보일 수도 있는 이 폐염전의 풍경 앞에서 나는 문득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제목을 떠올린다. 소설 속 청년 시몽이 중년의 여인 폴에게 던진 질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단순한 음악적 기호를 묻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무미건조한 일상과 권태로운 관계 속에 자신을 방치해 두었던 폴에게 던진, “당신 자신을 돌볼 여유가 있나요?”라는 다정한 흔듦이었다. 이 문장에 영종도의 풍경을 대입해 본다.  “소금을 좋아하세요.” 이것은 질문이라기보다, 우리 내면에 여전히 남아 있을 생의 짠맛을 확인해보라는 나지막한 권유에 가깝다.   기억의 공간인 폐염전을 지나 조금 더 발길을 옮기면 소금을 직접 채집해 볼 수 있는 체험 염전이 나타난다. 정지된 풍경이었던 씨사이드파크와 달리, 이곳은 감각이 살아 움직이는 현장이다. 직접 염전에 들어가 바닷물을 휘저으며 하얀 알갱이들이 맺히는 것을 지켜보는 행위는 사강이 말한 ‘자기 자신을 향한 집중’과 묘하게 닮아 있다.  소금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바닷물이 뜨거운 햇볕과 바람을 온몸으로 견디며 제 몸을 완전히 증발시키고 남긴 처절한 ‘자아의 결정체’다. 타인의 입맛에 맞추느라 정작 자신의 간은 맞추지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손바닥 위에 올려진 소금 결정은 묻는다. 당신이라는 존재의 순수한 정수는 어떤 맛을 내고 있느냐고. 영종도는 누군가에게는 떠남의 설렘이, 누군가에게는 돌아옴의 안도가 교차하는 경계의 땅이다. 그 길목에서 만나는 염전의 풍경은 결코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소금은 부패를 막고 맛을 낸다. 우리가 ‘소금을 좋아하게’ 되는 순간, 즉 내 안의 열정과 자기애를 다시금 긍정하게 되는 순간, 무미건조했던 우리의 일상에도 비로소 생동감 넘치는 간이 맞기 시작할 것이다. 오늘 영종도의 맑은 바람을 빌려 당신에게 인사를 건네고 싶다. 굳어버린 일상의 타일 위에 당신만의 하얀 결정이 여전히 반짝이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소금을 좋아하세요.” 이 짧은 문장이 당신의 가슴 속에 깃들어, 잊고 있던 생의 감각을 깨우는 따뜻한 연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    서정원의 영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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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10주년 맞은 인천공항뉴스 골프동호회, 2026 시즌 힘찬 티오프
    창립 1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뉴스 골프동호회가 지난 27일 영종오렌지듄스CC에서 2026년 시즌 첫 정기라운딩을 시작했다.   인천공항뉴스 골프동호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026년 시즌 첫 정기 라운딩을 시작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동호회는 지난 25일 오렌지듄스 골프클럽에서 올해 첫 정기 라운딩을 개최했다. 이날 라운딩에는 4팀 16명이 참가해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친목과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출범한 인천공항뉴스 골프동호회는 지역 기업인과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임으로,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소통의 장 역할을 해오며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 ‘대장금’, ‘전원일기’, ‘신돈’ 등으로 널리 알려진 엄유신 탤런트가 새롭게 회원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동호회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어우러지는 네트워크로서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인천공항뉴스 골프동호회 류문성 회장은 “10주년을 맞아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 플랫폼으로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기 라운딩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유대와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뉴스 골프동호회는 신규 회원을 일부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032-751-21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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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농림축산검역본부, 4월 ‘화훼류 특별검역’…병해충 유입 차단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류 수입이 급증하는 4월 한 달간(4월 1일~30일) 화훼류 특별검역기간을 운영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4월 한 달간(4월 1일~30일) 화훼류 특별검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꽃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수입 화훼류가 급증하는 데 따른 조치다. 실제로 지난해 4월 인천공항을 통해 수입된 화훼류는 1,880만 송이로, 연평균 월 수입량보다 54.5% 많았으며, 이 가운데 카네이션이 59%를 차지했다.   이에 인천공항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동안 검역 인력을 2배로 확대하고, 실험실 정밀검역을 위한 시료 채취량도 2배로 늘리는 등 현장검역과 정밀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입 전 단계부터 병해충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입업체에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화훼류에 흙이나 열매 등이 부착될 경우 폐기 처분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아울러 훈증소독 과정에서는 검역관이 현장에 입회해 약품 사용량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식물감시원을 활용해 부정 수입 여부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명철 본부장은 “특별검역을 통해 해외 병해충 유입을 차단하고 안전한 화훼류 공급으로 국내 화훼산업과 농업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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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공항운영사 통합 논의를 즉각 백지화하라
    정부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통합 논의를 즉시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은 항공수요와 화물·여객 운송 전반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해 왔으며,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수차례 수성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왔습니다.    오늘의 성장에 이르기까지 인천국제공항은 영종국제도시와 인천의 발전을 견인해 온 핵심 축이며, 지역 주민의 삶과 희생 위에 일궈낸 공동의 결실이자 소중한 미래 자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난 15일, 관계부서와 협의를 계획 중이라고 밝히며 사실상 공항기관 통합 절차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온 인천시와 중구의 노력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희생을 도외시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만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법」에 따라 독립적 운영을 보장받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2024년 기준 4,8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증명해 냈습니다. 또한 2024년 4단계 확장공사 완공 이후 글로벌 메가 허브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공항공사는 2020년부터 5년간 약 8,300억 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약 10조 7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추진되는 공항기관 통합 논의는 결국 인천공항이 창출한 성과를 타 기관의 손실 보전에 활용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공항기관이 통합될 경우 항공편, 인력, 기업 활동이 전국으로 분산되면서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투자 역시 감소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지역경제 위축으로 직결될 뿐만 아니라,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장학사업과 지역 기여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공항 운영 구조가 통합될 경우 재원의 배분 기준이 전국 단위로 재편되면서, 영종 지역에 집중되어 온 장학금과 지역 발전 기여금이 축소되거나 타 지역으로 분산될 우려가 큽니다. 이는 결국 공항 소음으로 인해 생활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각종 지원과 보상 재원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결과적으로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보상 수준이 낮아지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책입니까? 특정 지역의 성과를 다른 지역의 부담으로 전가하는 방식은 결코 지속가능한 발전이라 할 수 없으며, 영종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가 정작 지역사회에 충분히 환원되지 못한다면 이는 영종의 미래는 물론 대한민국 항공산업 전체의 경쟁력까지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이 모든 논의의 중심에 있어야 할 영종 주민들이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 환경권 침해, 재산권 제한 등 수많은 불이익을 감내하며 인천국제공항의 성장을 지탱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공항기관 통합 논의를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주민의 희생을 당연시하고 그 책임을 외면하는 처사입니다.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오늘의 인천국제공항은 우리 구민들의 인내와 헌신으로 만들어 낸 성과입니다. 그렇기에 이 공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어떤 논의에서도 지역 주민의 뜻이 배제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민의 동의와 공감 없는 정책은 결코 정당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공항기관 통합 논의를 즉시 백지화할 것을 다시 한번 정부 및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한창한 중구의회 의원 / 도시정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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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발언대
    2026-04-01
  •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단계 1,145억 원 지원-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인천시가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규모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6년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3월 3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연중 3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1,000억 원 규모)는 높은 수요 속에 조기 소진됐다. 이에 시는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1,145억 원 규모의 2단계 지원을 마련했으며, 약 3,000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업체당 지원 한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해 자금 운용 여력을 크게 높였다. 대출은 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7개 금융기관이 수행하며,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도 포함된다.   보증 조건은 1년 거치 후 5년 분할상환이며, 대출 이자는 최초 1년간 2.0%, 이후 2년간 1.5%를 인천시가 지원한다. 보증료율은 연 0.8%로 책정돼 금융 부담을 낮췄다.   특히 시는 1단계부터 비대면 자동심사 제도를 도입하고 보증심사 인력을 확충해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현장 조사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보증이 가능해 자금 지원 속도도 크게 개선됐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재단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나, 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보증 잔액이 2억 원 이상인 기업, 연체·체납 또는 보증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접수 또는 디지털 취약계층에 한해 재단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과 ‘보증드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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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인천경제청, 주택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4월 14일부터 접수
    인천경제역청은 영종·송도·청라국제도시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에 나서며 친환경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인천경제역청은 영종·송도·청라국제도시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해 민간 부문의 에너지 전환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총 62가구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지원 규모는 ▲태양광(3㎾ 기준) 최대 120만 원 ▲태양열(6㎡ 기준) 84만 원 ▲지열(17.5㎾ 기준) 301만 원이다.   신청은 4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특히 태양광 3㎾ 설비 기준으로 62가구에 보급될 경우 연간 약 238M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가구당 월 9만~11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연간 온실가스 약 104톤을 줄여 30년생 소나무 1만5천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   윤백진 차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가져오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친환경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6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으며, 태양광 2,136㎾를 포함해 다양한 에너지원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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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본격화, 설계 공모 추진 ‘2029년 개청’ 목표
    중구가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중구가 영종구 출범에 맞춰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본격 추진한다. 임시청사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과 밀착된 문화·복지 복합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구는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사는 운서동 3050-4, 3050-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17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3,000㎡ 규모로 건립되며, 2029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한다.   운서2동은 올해 1월 운서동에서 분동된 신설 행정동으로, 현재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구는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복지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분동과 함께 신청사 건립을 병행 추진해 왔다.   이번 설계 공모는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자 중심 공간 ▲효율적인 설계 ▲친환경 에너지 절약 등을 핵심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보행자·자전거·차량 동선 분리,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주거지와의 소음 분리 등 정주 환경 개선 요소도 설계에 반영된다. 아울러 에너지효율, 녹색건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공공건축을 구현할 계획이다.   설계 공모는 3월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4월 7일 응모 접수, 5월 18일 작품 제출, 5월 29일 심사를 거쳐 6월 2일 당선작이 발표된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운서2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복지 공간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종구를 대표하는 행정복지센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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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다리 건너온 민폐 소음 잡는다’
    청라하늘대교가 개통하고 이 교량으로 오토바이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이륜차 소음이 지역사회의 민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중구는 야간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구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하늘대로 일대 이륜차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을 추진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다만 야간 규제 중심의 대책인 만큼 주간 소음과 불법 튜닝 차량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고 있다.   중구는 31일, 청라하늘대교 개통 이후 하늘대로 일원을 중심으로 이륜차 유입이 급증하며 야간 소음 민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제도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등 불법 구조 변경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하늘대로 일원과 공동주택 경계선 50m 이내를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해당 고시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며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규제 시행 이후에는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배기 소음 95데시벨을 초과하는 이륜차 통행이 제한되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는 이와 함께 저소음 포장 확대와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 등 추가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유정복 시장과 만나 단속 강화와 인프라 확충 등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시 역시 실질적인 대응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간 시간대 반복되는 소음 민원을 줄이는 데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규제 시간이 밤 시간대에 한정된 만큼 낮 시간대 소음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이륜차뿐 아니라 배기음을 키운 불법 튜닝 스포츠카 역시 주요 민원 요인으로 꼽히고 있어 단속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주민들은 “밤뿐 아니라 낮에도 굉음 차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또한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일부 이륜차 운전자들의 과속과 고의적 소음 유발 행위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숙한 운행 문화 정착이 병행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다는 것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단속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야간 규제라는 첫걸음을 뗀 중구의 이번 조치가 실제 생활 소음 개선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주간 소음과 불법 튜닝 차량 문제까지 확장 대응이 이뤄질지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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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인천공항공사, 조류충돌 예방체계 고도화 나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2026 상반기 인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한국물새네트워크 이기섭 박사(사진 왼쪽), (사)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철훈 부회장(사진 오른쪽)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철새 이동이 잦은 지리적 특성상 항공기 조류충돌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첨단장비 도입과 전문 자문 확대 등을 통해 조류충돌 예방체계 강화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2026년 상반기 조류충돌예방위원회’를 개최하고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류충돌예방위원회는 조류충돌로 인한 항공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공사는 매년 2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왔다. 이번 회의는 ‘12·29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공항시설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를 비롯해 서울지방항공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20여 개 기관 관계자와 항공·조류생태 전문가들이 참석해 조류충돌 위험관리 고도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전담 인력 확충 ▲조류탐지레이더 등 장비 투입 계획 ▲조류 유인요소 관리 ▲공항 주변 잠재적 조류 위험 평가 ▲조종사를 위한 항공정보 최신화 등으로, 조류충돌위험관리계획 전반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실효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또 보다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한국물새네트워크 이기섭 박사와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철훈 부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철새 이동 경로 분석과 서식지 관리,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조류 통제 전략 수립 등에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공항은 이미 24시간 이착륙 구역 통제와 함께 조류탐지레이더, 레이저건,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조류 서식지 관리 등을 병행하며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조용수 운항본부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조류충돌 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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