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초등학교는 지난 8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 보호 참여형 심리극’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극은 TV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 ‘이혼숙려캠프’,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하며 문제행동 및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진행해 온 별자리 사회 심리극 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이끌었다.
심리극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재현하고 대화와 행동을 통해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교권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와 다툼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배려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심리극에 참여하니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았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흥미를 나타냈다.
영종초등학교 유병선 교장은 “이번 심리극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